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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딸내미 때문에넑두리..

| 조회수 : 1,895 | 추천수 : 1
작성일 : 2006-09-17 12:47:40
성적이 중간인 딸때문에..고민입니다.

태권도 2단인 외향적인 성격의 딸은..

가만히 앉아서 공부하기가 힘이 드나 봅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하지만..

낮은 성적으로 고1을 시작해서..꾸준히 2~4등씩..

반석차도 전교석차도 올라서 이제 겨우..중간이 되었는데..

그 이상이 한계라며..지방대에 갈 생각을 합니다..

좀 더 노력했으면 하지만..뭐라 말이라도 할라치면..잔소리로 취급하며..

짜증을 부립니다..

엄마라지만..어떻게 해 줄 부분도 없는 거 같고..

그저 간식만 준비하고..네 편이야..하고 마음 편히 해주려고 하지만..

제 능력의 한계? ..

인터넷 검색으로 2008년 수능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1983년 대입세대인 저는..그리 공부도 잘 하지 못해서..

딸아이의 교과서를 들여다 보면 .. 머리부터 아파집니다..

시험때만 되면..아님 하기 싫은 날은..제가 가장 좋아하고..잘하는..

국어와 사회만 합니다..

어디..국어와 사회만 시험보는 그런 학교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마저 듭니다..그럼..제 딸내미..합격할려나?

7차 교육법 개정으로 모든 학부모가 다 속이 타겠지만..

어제 친구모임에 갔다가..그래도 좀 한다하는 녀석들은 다들 제 갈길 찾아 열심히더구만..

아님..아예 실업계 가서 전문대로 ..미리미리 제 살길 찾아 가는 것 같은데..

대책없는 우리 딸은 어떻게 해야 하나..마음만 답답했습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지우
    '06.9.17 9:21 PM

    ^^!
    태권도 2단이라니 좋은데요. 적어도 고3이 되어서 체력이 모자라서 주저앉는 일은 없겠어요. 좋아하는 것이 있으니 그 쪽으로 가면 되겠고 절대 비교는 하지 말아주세요. ^^!
    가만히 내버려 두시고 잘한다 잘한다 칭찬만 많이 해주세요 기분 좋게 하고 싶은 공부 하게요

    그리고 대학에 들어가서도 과가 안 맞고 꿈이 생기면 재수를 많이 한답니다.
    수능은 일생에 한 번만 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

    사족을 달자면 어머님도 느끼시겠지만 모두들 똑같이 생각하는 그대로 살진 못하잖아요 ^^
    좋다가도 나쁘고 나쁘다가도 좋고
    게다가 성적이란 것이 꾸준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 계단형으로 발전없는 때가 있어요.
    그러다가 껑충 뛰죠 ^^
    어머님이 마음수련 많이 하셔야겠어요 아직 일년이나 남았네요 ^^ 힘내세요~!!!

  • 2. 영-영
    '06.9.18 9:48 AM

    저의집 딸도 고2 입니다.
    꿈이 모델이예요.
    1학년때 학교 계신분 소개로 모델 동아리를 알았는데.......
    믿고 보냈던 그곳이 사이비종교 jms 였답니다.
    그 충격으로......다행히 깊이 빠지지 않았을때 빠져나오긴 했는데
    지나간 세월은 어찌하나요......
    그리고 끊임없이 자의반 타의반으로 남자친구가 지금까지 있습니다.
    저도 딸아이 때문에 많이 울어도 보았지만
    얼르고 달래도 안되는 부분이 있네요.
    본인은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지금 성적가지고 대학 가기 어렵습니다.
    마음을 비워야 할까요??
    자식 키우는일이 이리도 힘든줄 몰랐습니다

  • 3. 영마미
    '06.9.18 10:32 PM

    제 딸도 고2인데요.
    휴우 한숨만~
    내일 모레가 모의고사라던데 주몽보고 있어요.
    제가 못보게 하면 그나마 보는 프로가 주몽이라며 버티고 있네요.
    자식으로 인해 자존심상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마음을 비우는 도를 닦는 기분이예요.

  • 4. 뽀하하
    '06.9.18 11:23 PM

    아이를 믿으세요...외향적이고 운동잘하는 능력으로 앞으로 잘 살것 같은데..

  • 5. 멜라니
    '06.9.19 5:51 PM

    경호학과나 사회체육과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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