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분께 받은 아주 옛날(92년도판) 창작그림동화가 있습니다.
우리집 아이들이 엄청 잘 보더군요..
원래 책에 무지한 저로썬.. 그냥 잘 보내 했는데..
책들이...전부.. 좋은책들이더군요..(무식한엄마..였슴니다..)
존 아저씨의 뱃놀이..(검피아저씨의 뱃놀이로.. 바꿔 출판되더군요..)
악어와 치과의사
내친구 바바파파
맥스의 여행(괴물들이 사는나라.. 바꿔졌네요)
해바라기 부채
개미와 빨간우산 등...
예전에.. 어떤분이 좋은동화책 이쁘게 소장하고 계시길래..
아이들 다 컸는데..왜 가지고 계시냐고 했더니..
자녀들 출가해서 아이낳으면 준다고 하시더라구요..
^^" 그냥 야밤에.. 두런두런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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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 돌고 도는가 봅니다.
unique |
조회수 : 1,947 |
추천수 : 45
작성일 : 2006-06-06 0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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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비누맘
'06.6.6 11:29 AM저도 아이들이 다 읽은 책 누구에게 주고 싶지않아요~ 나중에 딸아이 결혼하면 주고 싶어요.
며느리는 왠지 싫어할지 모른다는 느낌^^; 있어서도 그렇고 왠지 딸한테 물려주고 싶네요(딸이 책읽기를 더 좋아해서 그러지 싶어요)
저희 아버지가 젊은 시절에 읽으셨던 책 몇권 제가 가끔 보는데, 가슴 한켠이 참 아련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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