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드뎌 번데기가 되고 있어요.

| 조회수 : 1,270 | 추천수 : 2
작성일 : 2006-06-06 09:27:58
집에서 키우는 사슴벌레..

80여마리 애벌레 중..

처음 낳은 알들이 10여마리쯤

오늘 보니..
슬 .. 번데기가 되고있어요.

7살 아들과 4살딸 매일 신기해서 들여다보고 있답니다.
저 역시 신기하고

아이에게 산수개념과 저축을 알려주기 위해 시작해서
4마리 팔아서 2만원 받고는 통장에 넣고 저랑 둘다 너무 좋아했답니다.

사실 유충병 살때마다 4만원씩 들어 간 생각은 못하고.. 하하..

참 단순하죠?

그래도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며칠전부터 애완달팽이도 키워요.
날파리를 없앤다는 말에 샀는데 상추 정말 많이 잘 먹더라구요
값도 싸고.. 키울만 해요.
아이있는 집 ... 할만해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봉나라
    '06.6.6 9:38 AM

    키우기 힘들지는 않나요? 이 유충이나 사슴벌레들이 특히 어떤 것에 민감하다거나....
    아이들에게는 자연스레 과학을 접할 수 있는 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이네요. 존경스럽습니다~~

  • 2. 결비맘
    '06.6.6 9:42 AM

    봉나라님.. 유충은 그냥 병안에 넣어두면 지가 먹고 크고 다 합니다. 톱밥을..
    성충이 되고나면 통을 갈아 줘야 하지만요..
    전 좀 .. 안 좋아하지만.. 애들과 남편이 관리를 하기에.. 함께 보면서 신기해 합니다
    사진을 줄이는 기술이 되면 좀 올려 드리고 싶은데..
    기술 부족이라서..

  • 3. 스윗드림
    '06.6.6 2:20 PM

    저희도 애벌레가 있었는데 이제 하얗던 몸이 약간 노랗게.. 쭈글거리네요
    누에를 한번 키워봐서 애벌레가 고치틀고나서 나방되는걸 봤는데 이번엔 그 유충병안에서 성충으로 변하면 통을 바꿔주나요? 아님 지금부터 통을 바꾸어야 되는지요..

  • 4. 결비맘
    '06.6.6 7:20 PM

    성충이 되면 바꾸시면 됩니다. 유충병은 너무 작아 힘들데요.

  • 5. 깃털처럼
    '06.6.7 8:46 AM

    장수 풍뎅이 키웠었는데요..암놈일까 수놈일까 기다리면서...
    애벌레일 때....고놈이 자꾸 뚜껑에 매달려서 노는 바람에 뚜껑스펀지가 남아나질 않았어요.
    스폰지 죄다 뜯어서 톱밥이랑 스펀지랑 다 섞이고...하여간 글케 요란을 떨더니..
    어느 날 울 작은 놈이 잘못해서 통을 엎었는데
    그안에서 성충이 슬금슬금 기어나와서
    온 식구가 '으악~!'했던 기억이 나네요..얘 언제 변한 거야..~~하면서 ㅋㅋㅋ
    큰 사육통에 옮겨.. 잘 놀았는데(반짝하는 등딱지와 까만 눈..수놈이었는데 너무 예뻤어요.뿔이 멋있었던...꽃미남장풍이었답니다 ㅎㅎ)
    ㅠㅠ 하늘나라 갔답니다.. 왜냐구요?

    이제 여름인데.. 절대 모기향 틀어놓은 데 두지 마세요.. (전자 모기향이든 액체든..)
    제가 무지해서 ...거실에 두었는데..모기향이 냄새는 안나도 독한 건가봐요..
    우리 장풍이는 모기향 틀은 담날 그만 가고 말았답니다. 흑흑...

  • 6. 푸른두이파리
    '06.6.7 11:24 AM

    번데기탈출이 기대되네요^^잘 키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7843 3대가 갈만한 해외여행지 추천해주세요. 3 진정 2006.06.06 1,745 8
17842 화장품 싱가폴 면세점이 더 싼지요? 3 초짜주부 2006.06.06 5,342 50
17841 2001아울렛 2천원 할인쿠폰 김영아 2006.06.06 1,514 7
17840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어린이난타 같이 저렴하게 가요 4 김은회 2006.06.06 1,286 4
17839 작명소; 아기 이름 잘 지어 주는 곳 아시나요? 7 환타 2006.06.06 2,187 15
17838 국민의료공단 사칭 환급사기 주의하세요 3 커피러버 2006.06.06 1,905 10
17837 스카이라이프 해지하려고 전화했더니... 10 eun 2006.06.06 3,179 27
17836 질문 : 통화, 문자만 되는 싼 휴대폰 구입에 관해. 5 eun 2006.06.06 1,702 30
17835 드뎌 번데기가 되고 있어요. 6 결비맘 2006.06.06 1,270 2
17834 책도 돌고 도는가 봅니다. 1 unique 2006.06.06 1,947 45
17833 비상식적 초등1학년 담임선생 어찌해야 하나요? 11 처녀자리 2006.06.05 3,157 7
17832 급급..내일 양평 세미원 가는길 1 preety 2006.06.05 2,130 0
17831 서산 사시는분들.... 고발합니다!!! 3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2006.06.05 4,101 1
17830 디지털 체중계 잘 쓰고들 계신가요? 10 여니워니 2006.06.05 2,331 11
17829 여행중에 화초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3 anf 2006.06.05 1,138 3
17828 선글라스 수리하는 곳... 2 섬처녀 2006.06.05 2,585 0
17827 방화동 개화산자락 전원주택 10 shortbread 2006.06.05 5,508 0
17826 팝업창 차단해제하는 방법 갈쳐주세요 4 브룩쉴패 2006.06.05 2,356 28
17825 야호~~~~~!!!!! 왔어요~ 드디어~~~ 월드컵 표가~ 20 silvia 2006.06.05 3,776 34
17824 미국으로 떠나는 친구를 위한 선물..뭐가 좋을까요?? 7 날라리두아이엄마 2006.06.05 1,394 0
17823 요리책 분야의 ‘오스카상’ 김영모씨 한국인 첫 수상 5 woogi 2006.06.05 2,005 3
17822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근무하신 분 계신가요? 3 지영,정윤맘 2006.06.05 4,147 13
17821 my book story9-한시와 함께 여름밤을-정민<꽃들.. 1 샬롯 2006.06.05 911 1
17820 일산에 맛있는 집좀 추천해 주세요.. 2 아직은초보 2006.06.05 1,447 20
17819 화정에 치과 3 안줘! 2006.06.04 1,84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