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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복잡하답니다...조언부탁
오늘 아이들학교에서 운동회가 있었답니다.
점심은 학교급식실에서 먹는다고, 따로 도시락은 필요없었어요.
자모회 회원엄마몇분들 참석하고,,,
즐거운 운동회가 끝나고,,,집으로,, 학원으로 가는 아이들 속에서...
사고가 났답니다.
3학년 아이가 갑자기,,, 교통사고가 나서,,,, 죽었어요.
그,, 모습을 본 아이들이 서로,, 놀라서 울고,,, 엄마들은 내아이아닌가 확인하고,
선생님들은 놀라서,,, 달려가고,,, 아수라장이였답니다.
그자리에 저는 없어서,,, 아이한테 말만들었어요..
아이들 학교주변에,,,
요즘 아파트 짓는다고,,, 난리가 아니랍니다.
뒤쪽에,, 길건너에,,, 거기다가,,, 바로,, 담을끼고, 화물차 주차장도 있고,
당연히 사무실도 있답니다...
여기서,, 제가 머리아픈이유는..
오늘 자모회회장님 만나서,,,
이문제를 확대하자고 했답니다.
학교자체내에서는 조용히지나가기를 원하겠지요(이건,, 제생각입니다)
자모회에서,,, 할수 있는것은 없겠지만,,
오늘 같은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말아야겟다는 생각에...
시청과, 경찰서,, 등을 찾아다니면서,,,
알리기로 했어요..
그런데,,,
단지,,, 알리는것으로 끝나는 것보다는,,,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중요한것 같아서요.
또,, 엄마들을 모아서,,, 어떻게 애기를 해야,
설득력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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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산댁
'06.5.10 1:56 AMseosan.go.kr
서산시청 홈피 주소랍니다.
자유게시판으로 들어가시면,,
엄마의 글이 있어요..
짤은 글이라도 좋으니, 항의 글좀 써 주세요.
제가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2. 넉넉칸
'06.5.10 2:13 AM사두면 계속 오르긴 하겠죠.
언제 팔건지가 문제죠. 항상...^^3. 코코샤넬
'06.5.10 4:05 AM죽은 아이가 너무 불쌍해서 어떡해요 ㅠ.ㅜ
4. 서산댁
'06.5.10 8:52 AM넉넉칸님, 코코샤넬님.
힘주셔서 감사합니다.
82가 저한테는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다시 느낌니다.5. 애덜 셋맘
'06.5.10 9:09 AM울딸이랑 같은 학년이네요..
명복을빕니다...
저희도 조만간 아파트단지가 재건축 들어가는데 학교만 남아있어
남의 일 같지 않네요...마음이 많이 아픕니다^^6. 깃털처럼
'06.5.10 9:28 AM뉴스에 뜬 걸 지금 읽고 왔네요.
거기가 서산댁님 사시는 곳이었군요....너무 안됐군요.
학교 앞 덤프트럭이라니..말도 안됩니다...
언제까지 이런 아이들의 희생이 계속될런지.
이럴 때마다 이민가는 사람 되고 싶긴합니다.
관할 구청이나 시청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야겠죠..
아이들 등하교 시간에 교통경찰을 배치해달라거나
하루빨리 안전시설물을 만들어달라든지.
학교앞에 교통차량을 제한해야 한다든지..
제가 다 맘이 급해서 안절부절하게 되네요.....
뜻을 같이해주는 엄마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7. 프리스카
'06.5.10 10:10 AM그 부모님 안타깝네요.ㅠ.ㅠ
꼭 그런 희생이 있어야만 관계자들이 대책을 세우니 한발 늦어요.
그 학교 부모님들 내일마냥 모두 나서서 지금이라도 강구할 일입니다.8. 보라돌이맘
'06.5.10 10:22 AM방금 서산시청홈피에 갔다왔네요.
휴우.. 분노하는 엄마마음은 다 똑같을꺼예요.
그냥 슬프고 막막하고 답답합니다.
그런 복잡한날에도 그냥 화물차,덤프트럭,학원차량들이 뒤엉켜 난리통이었을테니..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지못한 저를비롯한 어른들이 너무 원망스럽네요.
그 조그마한 아이가 당한 어처구니없는 사고로 학교주위안전은 아마 재정비되겠지만...
그 불쌍한 어린것은 어쩐답니까...9. 서산댁
'06.5.10 10:27 AM아직도,
서산시와,,, 경찰서에서는...
대책을 생각도 안하는것 같아 속상하고,,
힘없는 저 자신이 한심할뿐이랍니다.10. 에셀나무
'06.5.10 10:42 AM큰애초등학교 3학년때 학교 수영장에서 다이빙사고로 외딸이 사망한적 있었습니다.
학교측은 숨기기로 작정한듯 보였고.... 아이부모는 학교앞에서 시위하고... 복잡했었어요.
엄마들이 단합하고 힘을보테니 부모에게 가는 보상금액수도 조금 올라가고
아이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교육도 신경을 쓰시더군요.
남은 아이들이나 부모나 학교측이나 모두에게 힘든일인데 가능한 빨리 수습되기를 바랍니다.11. 몬내미
'06.5.10 11:23 AM뉴스에서 나왔던 그 사고였군요...
가까운 곳이라 그런지 너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말 가슴아픕니다.
스쿨존이라고 해놓고서는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주의를 하지 않는것 같아요.
빨리 좋은 소식 듣고 싶네요.12. 프리치로
'06.5.10 12:10 PM어제 뉴스에서 본 그 사건이었군요.
큰아이와 같은 학년이라 그 뉴스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정말 아까운 목숨..
더 말을 못하겠네요..13. 짱가
'06.5.10 1:03 PM헉..조금전에 그뉴스 봤어요..
아퍼서 학교못간 큰애랑 둘이서 보면서 울큰애학교도 바로 뒤에 아파트 두개나 짓고 학교도 증축하고해서 많이 복잡해요.. 늘 조심해라..차오는지 살피고 다녀라...입에달고 살지요..
뉴스보면서 가슴이 아펐는데 ..우째요..ㅠ.ㅠ14. 연탄장수
'06.5.10 1:59 PM서산댁님이 무슨 일로 머리가 복잡하시다는 걸까...궁금해서 로긴했는데
가슴이 철렁 내려앉네요.
뉴스 내용 확인하고 댓글을 달던지, 서산시청 등에 항의 댓글을 달던지 해야 순서겠지만
서산댁님이나 뉴스 보신 다른 분들의 댓글로 봐서는
무조건 작은 힘이나마 보태야겠다는 생각이 불끈 △↑△
모이면 분명 큰 힘이 될거에요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힘 내세요
서산시청으로 달려갑니다 =3=315. 재미있게 살자
'06.5.10 2:31 PM아이키우는 엄마들 맘은 다 같지요..
모이면 큰힘이 되지요..
아줌마의 힘!!
우리의 아이들 지키는곳에 발휘해야죠..16. 캐시
'06.5.10 2:59 PM저도 3월에 눈앞에서 아이가 사고 당하는거 봤거든요
아무리 큰일도 아이 잃는거 보단 못하겟지요
그 부모님 얼마나 맘이 아플까요
학교 주위 환경 열악한곳 넘 많아요 빨리 개선되야지요17. kara
'06.5.10 5:51 PM저도 서산에 살아서 그 소식 잘 알지요..
오늘도 교회에 가서 그런 얘기를 했답니다.
다른 방법이 없을까...
어디 가서 서명이라도 해야하지 않을까..
지금 그 초등학교 근처 앞 뒤로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기 때문에
누가봐도 너무나 위험한 상태인데
아이들이 다니는 곳에 안전망이
없다는것은 말이 안되죠..
저도 서산 홈피 들어가봐야 겠네요.
이건 남의 일이 아니지요.
제가 서산에 살기 때문에 주위의 열악한 환경을
잘 알지요.
개선이 되어야 할 일입니다.18. HJ
'06.5.10 10:22 PM가슴이 미어지네여...
아이들 키우는 부모마음은 다똑같은데
그 아이 부모님 마음은 어떨까요..... 학교근처에서 이런일이 난다는 것은...이해해야할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마음으로나마 힘이되어 으면 합니다.19. 따뜻한 뿌리
'06.5.12 12:34 AM너무 마음이 아파요..
아이들이 늘 다니는 학교길에 안전망도 없이 그렇게 대공사를 한다는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미리 예견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 못한 어른의 이기심이 귀한 생명을 앗아갔군요.
학교 주변의 환경이 아이들의 생명과도 연결되는데 가만 있을 수 없지요.
부모와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것 같아요.
윗분들 말씀 처럼 서명운동은 물론이고 서산에 있는 시민단체와 연대해서
다른 지역의 사례들도 찾아보시고, 당장에 해야할 일과 앞으로 해야할 일들을
잘 의논하셔서 다시는 이런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치하면 좋겠어요.
갑자기 죽음을 당한 어린 생명의 명복을 빕니다.20. 서산댁
'06.5.13 1:04 AM댓글 달아주신 여러분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힘이 됩니다.
열심히...
뛰어 보겟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용기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