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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 불러 시댁 시구들 집들이 하는거 싫어하실까요?

| 조회수 : 1,588 | 추천수 : 1
작성일 : 2006-02-10 11:40:01
임신5개월입니다
이 와중에 내집장만해서 입주하는데 그 다음주 주말에 시댁식구분들 12명 정도 오시네요
아무리 포장이사한대해도 짐정리에 일주일은 걸릴것같은데요....

그나저나 음식솜씨가 없어서 요리사 아줌마 불러 접대하려고 하는데
신랑이 싫어하네요...무슨 손님이냐고요..찌개한나 끓여서 먹으면 된다며...
시댁 어른들도 싫어하실까요?
솜씨만 있다면 힘들더라도 직접할텐데 진짜 아직은 할줄 아는게 별로 없어요
12인분 장보는거며 씻고 다듬고 하는것도 엄두 안나고요
그렇게 해서 맛있게 요리되지도 않고요...
서울분들은 아니시고 시댁식구분들 모두 좋으시긴한데 부담이 되네요

아무리 맛없어도 제 손으로 상차리는게 예의인가요?
요리사 부르면 성의없다 새각하실까요?
소심한 며느리에게 조언 부탁드려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햄토리
    '06.2.10 12:08 PM

    남편이 그렇게 안좋아하신다면...요리사까지 부르지 마시고 출장부페 음식 알아보세요.
    괜찮은데 골라서 시키면 나중에 설겆이만 하면 돼더라구요...^^

  • 2. 레몬트리
    '06.2.10 12:13 PM

    제 생각도 요리사 까지는 쫌 그렇네요~ 음식솜씨가 없으셔도..요리사 불러서 음식장만 했다면..
    시댁분들이 별로 좋아하시진 않을거 같습니다. (좋으신 분들이라도 말이죠)

  • 3. 앙까시
    '06.2.10 12:50 PM

    어른들은 사람시켜 한 음식 싫어하세요.
    깔끔하게 정성껏 몇가지에 국물요리만
    있으면 좋아하세요.

  • 4. anasta
    '06.2.10 1:00 PM

    어른 12명 손님 치르는 거 쉬운 일이 아닌데, 저 같으면 그냥 요리사 부르겠어요. 그 대신 혹시 시댁 어른들이 안 좋게 보실지 모르니까, 메뉴 구성할 때 미리 만들어 놓아도 되는 음식 위주로 하고, 손님 오시기 20분 전에 요리사분을 보내고, 남편과 둘이서 서빙하면 되실 것 같아요. 음식에 대해 '네가 만든거냐?'라고 물어 보시면 그냥 빙긋이 웃으며 대충 넘어가면 되지 않을까요? '만든것도 있구요, 그냥 도우미 아주머니가 좀 도와주신것도 있고 그래요'라고 하면서.

    손님 초대하는 게 음식만 만든다고 대 해결되는 일이 아니고, 그 전에 청소도 하고, 장 보고, 손질하고 음식만들고, 서빙하고, 다 간 후에 또 정리하고 해야 하는 일인데, 임신 5개월에 손님초대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에게는 무리같네요. 친정 식구들이 좀 도와주면 좋은데, 여건이 안 되신다면 도우미의 도움을 받으세요.

    남편분이 영 도우미의 도움을 못마땅하게 여기신다면, 가장 덜 수고스러운 음식으로 준비하는 것도 좋겠네요. 생선회와 매운탕, 또는 샤브샤브.

  • 5. 정은영
    '06.2.10 1:21 PM

    요리 만들어서 배달해 주는 곳도 있답니다.
    저두 샤브샤브 같은 건 간단하니까 준비하시고 나머지 국이나 탕 종류, 요리 한 두 가지는 만들어서 보내주는 곳 도움 받으심 어떨까 하는데요. ( http://www.ispeedfood.com/ 스피드 가정식 )
    저두 집들이 할때 여기서 탕 종류와 잡채, 냉채 시키고 나머진 내가 했거든요.
    임신 5개월에 새댁에게 많은 걸 바라시진 않을 것 같거든요..
    남편에게도 몇가진 직접하고 몇가진 사오겠다고 정도로 얘기함 될 것 같고요.
    왠지 요리사 불러서 한다면 남편이 너무 거창하게 생각할 수도 있고 거부감이 있을 듯도 해요.

  • 6. uzziel
    '06.2.11 9:42 AM

    남자들은 손님 치르는 것을 별루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더라구요.
    여자들은 그렇지가 않은데....
    그래도 남편분이 그렇게 싫어라~하시면 회~~~같은거 시키고...매운탕은 따라오니까 하시고...
    그리고 몇가지만 준비하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친정이라면 모를까..시댁이라면 요리사를 불러서 하는 것은 좋아라~하시지 않으실거 같아요.

  • 7. jinny
    '06.2.17 10:45 PM

    저랑 비슷하네요. 시엄니와 시누이 가족이 왔었는데요. 그냥 중국집에 시켜 먹었답니다.
    저는 돌 된 애기가 있구요. 스트레스 엄청 받았었는데 편하게 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남편에게는 손님 올 때마다 청소해라, 장 봐 와라, 쓰레기 버려라 등등
    손님치르려면 준비가 많다고 집안일을 막 시켰더니
    이젠 손님 초대하면 밖에서 먹고 집에서는 차만 대접하라고 합니다.^^
    남편을 잘 이해시키시고, 직접 하시는 것은 최소한으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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