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홈쇼핑에서 파는 생선 살때...
귀차니즘땜시.....생선을 사면 마트에서 손질이야 해주지만 아시다시피 집에 갖고왔다고 해서
바로 먹을수 있는건 아니잖아요
일단 다시 씻어서 물기 좀 빼고 보관을 해야하는데....바로 요 부분이 싫어서
홈쇼핑에서 생선을 구매했다죠
홈꺼는 냉동실에서 바로 꺼내 가위로 비닐만 잘라 낸후에 브로일러나 팬에 굽던지 하면 되니까....
헌데 말이죠...편하긴 한데...당최 먹을데가 없더라는 말씀....
지난번에 엄마네 갈때 엄마가 생선좀 사오라시길래 까르프에 갔더니만
마침 세일을 하더라구요...고등어 한마리에 500원
근데 홈꺼는 그 500원짜리 만도 못해요
고등어 17팩(17마리)에 손가락같은 조기랑 꼭 뭐만한 갈치 몇토막 들은거 왔는데
가격은 3만 얼마였어요.....기억이 가물가물~
받아놓고 보니 언제 다 먹나 싶더라구요
이제 삼분의 일 정도 처치했는디...
어흑~~마트에서 파는 고등어 먹고파요
홈꺼는 뼈를 발라내서 그런지 가운데 부분은 고등어 껍질만 붙어 있더라는....
글구 가격도 절대 절대 싼게 아니더라는 말씀을 꼭 꼭 드리고 싶습네당...
- [요리물음표] 양 손질 방법과 조리법.. 4 2006-03-20
- [키친토크] 넘 쉬운 간편 콩나물 .. 16 2010-03-25
- [키친토크] 새싹채소를 곁드린 연어.. 1 2006-04-16
- [키친토크] 시할머님의 제사... 12 2006-04-13
1. 황채은
'05.11.13 1:57 PM아~ 그렇군요 저도 가끔은 홈쇼핑에서 요란하게 광고해서
혹 할때가 있었는데 참고 해야겠네요^^2. 로드
'05.11.13 4:01 PM저도 네오피시고등어 먹고 홈쇼핑께 싸길래 한번 샀다가 반은 버리고 반은 꾸역꾸역 먹었답니다..생선을 건조시켜서 그런지 양면팬에 구워도 기름기도 하나 없고 퍼석퍼석 하구요.조금만 식어도 딱딱해집니다..그래서 지금은 다시 네요피시고등어 먹어요..가격은 좀 비싼거 같은데, 포장이 일단 소량이어서 맘에 들구요..맛도 좋구요..저도 생선만지는거 별로 안좋아 하고 ,생선도 안좋아 하는데 울 아기 때문에 먹고 있지요..
3. 따뜻한 뿌리
'05.11.13 8:37 PM저두 몇달전에 유명한 지방의 고등어라 해서 주문했다가 하나 뜯어서 보니 크기가 정말 시중에 파는 한마리 천원짜리 수준이라 어찌 실망스럽던지.. 선전은 너무나 요란했는데.. 전화해서 반품받아달랬더니 반품은 잘 받아주더군요. 홈쇼핑회사에서는 선별과정에서 저희집에 온것이 문제가 있었나보다 하는데 그래도 다시는 사고 싶지 않더라구요.
4. 매발톱
'05.11.13 9:00 PM저도 홈쇼핑 생선은 정말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장언지 뭔지는 정말이지..........--;;
그대로 냉동실에 있는데 그냥 튀겨서 없애버려야겠습니다.
자반고등어도 그렇더군요.
그냥 마트나 장에서 몇마리 사먹는게 먹음직스럽더군요.5. divina
'05.11.13 11:19 PM저두요 비린내도 심하고 자반고등어 손질된거..밥고* 였는데,,
겨우 꾸역꾸역 먹고 있어요..어서 먹어서 냉동실 넓게 쓰려구요..
다른 곳에서 나오는것도 이젠 안 살렵니다요..6. 토이
'05.11.14 2:09 AM안*간고등어는 괜찮던데요..
저만 괜찮은건지....자갈치 시장이 가깝긴 하지만... 간 고등어는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