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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엇그제 자살한 푸른사과꽃님의 글입니다.

| 조회수 : 6,720 | 추천수 : 246
작성일 : 2005-11-13 08:39:48
11/8 자살했다고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퍼온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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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은 심정이네요....남편때문에 넘 힘들어요..ㅠ.ㅠ

번호 : 6261 글쓴이 : 푸른사과꽃
조회 : 2171 스크랩 : 4 날짜 : 2005.10.10 04:37

고민방에는 항상 글만 읽어보고 그랬는데...

닉넴이 보이니.......어찌 말을 해야할지...용기내어 조심스럽게 고민을 꺼내봅니다.

어디가서 말할데도 없고......너무 답답하네여...

올해 제나이 35살,,,남편도 동갑이구여...결혼한지는 5년좀 넘엇는데 아직 아이도 없고..

변변한 집도 없습니다.

남편은 작년 2월부터 놀기 시작햇어요.

그전에 하던일은 의류업...모피,가죽,밍크,...그런거 만드는 공장을 했었거든요,.

부도가 나면서 사기도 많이 맞았고..집도 차도 모두 제가 혼수로 해온거 다 날렸습니다.

시댁이 너무 가난하고 그러면서도 당신 아들이 세상에서 제일 잘난줄아시는...시부모님.

나한테 야~~이것좀해..저것좀해..반말하는 시누..

그렇게 반대하는 제 부모님을 등지고 했던 결혼인데...

친구들은 아이들이 학교다니고 그럴때 미스였던 저에게 얼마나 잘난사람한테 시집갈라고 안가냐고..

저는 정말 잘난사람한테 갈라고한다...그렇게 말했는데....

그래서 자존심에 친구들한테도 말할수 없는 고민이네요.

남편이 놀면서 너무 힘든생활 연속입니다.

사업실패로 다 잃으면서 보증금 없는 지하방에 월세만 내고 살다가

간신히 돈 조금 비상금 둔걸로 옥탑방으로 이사를 왔어요.

남편은 처음에 사업실패후 술마시고 엄청나게 저를 때려서 얼굴이 피멍이 들고

눈동자 흰부위가 터져서 빨갛게 되고 그랬거든요.

술만 깨면 미안하다..그러고...어쩔땐 너 얼굴 왜그러냐...기억못하고...

요즘은 안때립니다..다행이도..

놀면서도 친구만나야하니까 10만원...선배만난다고 10만원...돈없다고 하면 물건 부시고..

그나마 없는 물건....ㅠ.ㅠ

집에서 노는 제가 무슨 돈이 잇겟습니까....몇달전부터 부업을 하기 시작햇는데

하루 10시간넘게 해도 간신히 60~70 법니다.

집세내고 공과금내고 그러다보면 생활비도 빠듯한데...

아니..놀면서 무슨 폰 요금이 40만원대가 나오고...술먹으러 간다고 돈달라하고..

남들도 당신 망한거 알고 백순거 아니까 얻어먹으라고해도 남자가 갑빠가 있지..그러면서...

무조건 남들앞에서 잘난척...일은 안할거냐고 물으면 할거야..하면서 성질만 내고...

지난달 인터넷으로 일한다고 해서 제 고민을 아는 유일한 친구가 카드로 컴퓨터 할부끈어줬어요.

난 실수없이 매달 잘 갚아야하니까

정말 일해야한다고 했는데......아침까지 게임이나 하고...오후5~6시되면

일어나서 컴퓨터 먼저 키고....뭐라고 하면 신문보는거라그러고...

밥먹는시간...스포츠 뉴스하는 시간...잠자는 시간 빼면 죙일 컴퓨터만 해요.

일하는게 아니고 게임만........날새서 아침에 자고 오후에 일어나고 언제 일하냐고 그러면

성질내면서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그러고...시댁에 일른다고 말하니까..

시댁에서는 아무 사실도 모르고계신데....제가 일를까봐 제 폰에 저장되잇던 시댁 번화번호도

지워버리고 없더라구여.....제가 못외워서.....모르는걸 알고...

몇일전엔 진지하게 애기를 햇어요,.내가 너를 왜 사랑했는지 모르겠다고..

자상한것도 없고 능력도 없고 이기주위에 네집은 자기들 잘난맛에 사는 사람들이고..

말해서는 안될...가슴에 묻혀잇던 말들이 다 나와버려서 말을 하면서

설움에 마구 울었습니다....그래도 이렇게까지 하면 정신차릴줄 알았는데....

오히려....헤어지던가.....이러더라구여...

전 이사람이랑 정말 살기싫거든요...그래도 할수없이 사는건 처음 결혼할때부터 남편은

아무것도 없었어요..달랑 500만원 자기가 살고잇는 집보증금이 다였어요.

저희 부모님이 반대는 하셨지만 막상 결혼하고나니 집이고 차고,...다 해주셨는데

다 말아먹고,....2003년도에 부모님 사고로 돌아가시면서 남편이 그리 많진안았지만 부모님 유산을

다 날려서.....통장엔 돈 몇만원이 전부인 전 갈데가 없어요.

습관성 유산으로 휴우증인지 살이 엄청쪄서 사회생활도 할수가 없고....

정말 방한칸 얻어서 먹고살 직장만 있다면 이 집에서 뛰쳐나가고 싶어요.

남편을 사람만들고 싶었고 그래서 여태 기다렸지만 가망이 없는거 같아요.

정도 사랑도 그 어떤것도 남아있지않네여...모든걸 잃어버린 전 어디로 가야하나요...

운전이라도 할줄아니 납품같은거 배달해주는거 택배 그런거 하라니까

또 남자가 갑빠가 잇지..그러면서 안하고...무거운거 못든다고 안하고..

대리운전이라도 하라니까 술먹은 사람들 상대 어떻게 하냐고 안하고...

굶어죽을거냐고 그러니 사람이 쉽게 안죽는다그러고...

제가 주제좀 알고 살으라고 그랬더니 너나 잘해...그러고...

아....정말 답답합니다...아이가 있으면 가장으로서 책임을 느낄까...생각도 해봣지만

잦은 유산에 임신도 안되고 부끄러운 얘기지만 방이 하난데도 잠자리를 안한지 9개월이 넘었어요.

제가 살이 많이쪄서 못입는 옷들..팔아가며 요즘 생활비를 합니다.,

님들이 또 싸게 파는거 필요한거 골라서 또 사서 쓰고...

시장가서 새거 못사요.,...ㅠ.ㅠ

남편은 아무래도 가망이 없는거 같아요,..

전 어찌 살아야 하나요....

지금 남편은 감기기운이 잇다며 약먹고 정말 오랫만에 이 시간에 잠이 들었어요.

예전같으면 안스러워서 이마도 만져봤겠지만 잠자는 저 얼굴 한대 때려버리고 확~나가고

싶네요...죽이고싶은 마음도 들고....저 정말 이러다....어떻해요...

제 가슴속에 돌덩이하나가 잇는거 같아요.너무 뜨거워서 가슴이 아파요.

죽고싶고....어떻게 살아야할지....

너무 길게 썼네요.....

그냥 하소연한다고 생각하고 두서없이 썼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그냥 한 사람의 넋두리를 들어주셨다고 생각해주세요...

죄송합니다..

님들 모두 행복하시고....건강하세요..







푸른사과꽃님이 떠나시기 까지...

번호 : 6644 글쓴이 : 키리하우스
조회 : 377 스크랩 : 0 날짜 : 2005.11.11 11:27

아침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사실 어제도 전화를 했었는데 , 통화를 못했었죠.

어떤분이 받으시길래 푸른사과꽃님이세요? 물어보자.. 무슨말이냐고 하더군요.

다시 민영씨 핸드폰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잠시 머뭇하시더니 어디 갔다고 하더군요.

조심스럽게 다시 물었습니다.

혹시........ 돌아가셨나요????

그때부터 친구분은 통곡을 하셨습니다.

푸른사과꽃님께 방을 얻어주셨다던 그 친구분입니다.

푸른사과꽃님이 마지막으로 글을 올리셨던날이 11월2일이었습니다.

그런데...8일새벽에 떠나셨답니다.

가시기전 쓰러지셔서 병원에 3일동안 계셨다네요.

영향실조로........

퇴원후 무슨 연휴인지 부천까지 가셔서 스스로 동맥을 끊고 우리곁을 떠나셨답니다.

친구분이 연락을 받고 갔을땐 지갑에 달랑 천이백원......

구멍난 양말을 신고 계셨데요.

순간..... 우리가 좀더 따뜻했다면.. 우리가 좀더 다가섰다면....... 우리가 좀더

물질적인 도움을 주었더라면.. 하면서 후회가 됐습니다.

푸른사과꽃님이 일하시는곳이 저희집과 가까워서 곧 만나려고 했었습니다.

맛난것도 먹고.. 수다도 떨고.. 그저 편한 언니 동생처럼 지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너무 늦었나 보네요.

친구분이 푸른사과꽃님 집에 갔을땐 박스엔 이런저런 물건이 많았고, 다이어리에 누가 무엇을 주었는지

빼곡히 적어 있었답니다.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우리의 사랑과 관심이 푸른사과꽃님의 힘든 삶에 기둥이 되어주기엔 턱없이 부족했나 봅니다.

정말 돈이 한푼도 없었답니다.. 정말 먹을것이 없었답니다.

누가 그분을 그렇게 보낸건가요.

남편한테 허구헌날 매를 맞아 온몸이 멍이 가시지 않았던 구차하고 서글픈 인생...

이제 어디다 보상을 받아야 할까요.

푸른사과꽃님은 부모님이 떠나신 일산에 뿌려졌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푸른사과꽃님의 명복을 빌어드려요.



미안해..언니... 좀더 다가서지 못해서.......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엘핀
    '05.11.13 9:54 AM

    휴..고인의명복을 빕니다..

  • 2. 맘씨고운
    '05.11.13 10:02 AM

    푸른사과꽃님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가슴아픈 사연에 맘이 아려옵니다.

  • 3. 강두선
    '05.11.13 10:07 AM

    눈물이 핑....
    얼마나 삶이 절망적이었기에 스스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저승에서나마 행복하시길...

    우리 주위에 이렇게 꺼져가는 촛불처럼 힘들게 살고있는 이웃이 있는지 돌아 봅시다.
    힘들다고 비명지르는 글들에 따듯한 말 한마디 해 줄 수있기를...

    가슴아픈 아침입니다.

  • 4. 나나선생
    '05.11.13 10:32 AM

    ....
    그곳에서나마 편히 쉬면서
    환하게 웃으시길 빕니다...

  • 5. kAriNsA
    '05.11.13 10:34 AM

    얼굴한번 뵌적 없는 푸른사과님.. 사과님 흔적은 여기에 이렇게 남아있는데...
    사과님만 없네요.. 어쩌다 그러셨어요.. 아직... 이렇게 시간은 많은데... 왜이렇게 빨리 가셨어요..
    그동안.. 힘드셨을텐데.. 따듯한 말한마디 못드리고.. 너무 속상하네요...

    부디.. 좋은곳에서 편이쉬길 기도할꼐요.... 사과님.. 행복하세요 ㅠ_ㅠ

  • 6. 동글이
    '05.11.13 10:45 AM

    그분이 누구신지 모르지만...
    눈물이... 흐릅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7. 재은공주
    '05.11.13 11:18 AM

    좋은 곳으로 가시길 빕니다....
    휴~~~

  • 8. 안나돌리
    '05.11.13 12:10 PM

    죽음밖에 택할 수 없었던 그 현실이
    너무 충격적이네요...

    가신 분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편안하시길~~~~

  • 9. 연꽃
    '05.11.13 12:40 PM

    넘 맘이 아프네요.좋은 곳으로 가길 빕니다.

  • 10. 서현맘
    '05.11.13 1:42 PM

    너무 기막힌 현실입니다..
    가슴이 녹아 내리는 기분입니다..
    부디 좋은 세상에서 행복하시길...

  • 11. 황채은
    '05.11.13 1:58 PM

    아~눈물 나네요
    옆에 계셨다면 사정을 알았다면 도움이 되도록 노력 했을텐데...

  • 12. 묵사랑
    '05.11.13 1:58 PM

    저두 그분이 누군지는 모르나 글 읽으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가슴이 답답하네요.
    이렇게 한 공간에서 잠시 같이 머물렀다는 단 한가지 이유만으로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 13. 수로맘
    '05.11.13 2:00 PM

    넘 가슴이 아픕니다.
    좋은 나라로 가셨겠죠...명복을 빕니다.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같은 여자로서 너무 슬픕니다.

  • 14. 소박한 밥상
    '05.11.13 2:06 PM

    제목만 읽고도 눈물이....

  • 15. uzziel
    '05.11.13 2:28 PM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 곳에서 행복하시기를 빌어봅니다,

  • 16. 나라
    '05.11.13 2:34 PM

    그 분이 누군지도 모르지만
    정말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
    갑자기 가슴 한켠이 무너지는것 같아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7. 상구맘
    '05.11.13 2:45 PM

    푸른 사과 꽃님의 명복을 빕니다.
    가슴이 아리도록 아프네요.
    좋은 곳에 가셔서 그 곳에서라도 행복하게 사세요.

  • 18. 포이베
    '05.11.13 3:19 PM

    더 따뜻한 좋은곳으로 가시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9. 미씨
    '05.11.13 3:28 PM

    삼가 고인의 명복을 입니다..
    부디 좋은곳으로 가셔서,,그곳에서나마 행복하시길,,,,

  • 20. chatenay
    '05.11.13 3:35 PM

    명복을 빕니다....

  • 21. 텔~
    '05.11.13 3:40 PM

    가슴 아프네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2. 조향숙
    '05.11.13 3:46 PM

    푸른 꽃님이 누군지 잘모르지만, 답답하고 화가 납니다.
    님 곁에 있었던 모든 사람들에게요.
    어쩌면 저도 포함될지도 모르고..
    특히 남편이라는 사람..
    죽을때까지 죄인심정으로 살아갔으면 바랍니다.이런 말하면 안되지만..

    젊디 젊은 여자가 어찌 한몸 세상 살아가기가 그렇게
    힘들었는지..안타깝고 참 가슴아프네요.
    저승에가서 이승에서 못다누린거 다하고 편하게
    지내기를 바래요.휴...

  • 23. 조이설
    '05.11.13 4:11 PM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누가 푸른사과님을 그곳까지 몰아부친건가요?
    가슴 아픕니다
    정말 뭐라 할말이 없네요

  • 24. 걸엄니
    '05.11.13 4:25 PM

    마음이 넘 아파 눈물이 핑 도네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5. yozy
    '05.11.13 4:34 PM

    정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6. 백김치
    '05.11.13 4:54 PM

    주변의 아픔과 필요를 특별히 돌아보는 계절이 왔네요...
    명복을 빕니다...

  • 27. 메밀꽃
    '05.11.13 5:01 PM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 28. 쌍봉댁
    '05.11.13 6:40 PM

    넘 맘이 아픕니다.
    남편이 보고 있는데도 눈물이 줄줄,,,,
    저 멀리 그 곳에선 편안한 날들만 가득하실거라 믿습니다.

  • 29. 달래언니
    '05.11.13 7:01 PM

    너무 마음이 아파서 어쩔줄 모르겠습니다
    .
    부디 그곳에선 행복하세요..

  • 30. 매발톱
    '05.11.13 7:16 PM

    하고픈 말은 많으나..............
    정말 하고픈 말은 많으나...........

    그저, 고인의 명복을 빌랍니다..............
    편히 잠드세요........................................

  • 31. 써니
    '05.11.13 7:48 PM

    그냥 눈물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2. annabellee
    '05.11.13 8:48 PM

    목이 메입니다.
    서른다섯.......사과꽃님
    좋은곳으로 가셔서 .... 그 곳에서는 꼭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 33. 넘치는식욕
    '05.11.13 9:02 PM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선 온전히 행복만 하시길.

  • 34. 후레쉬민트
    '05.11.13 9:16 PM

    그곳에서는 부디 행복하시길...
    .........................................

  • 35. 푸른솔
    '05.11.13 9:22 PM

    푸른사과꽃잎님!
    부디 편히 쉬세요!

  • 36. 콩깍지대마왕마눌
    '05.11.13 9:34 PM

    좋은데로 가시길..ㅠㅠ

  • 37. 샬라라공주
    '05.11.13 9:37 PM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좋은곳으로 가세여

  • 38. hippo
    '05.11.13 10:07 PM

    삼가 고인의 면복을 빕니다.
    가신 곳에선 행복하시길...

  • 39. 금모래빛
    '05.11.13 10:08 PM

    여자 팔자 뒤옹박 팔자라는것 옛말이길 바라는데 ,얼마나 답답하고 가슴에 풀지못할 응어리가 맻혔으면....
    님,부디 좋은곳으로 가실거에요.
    너무 가슴 아픕니다.

  • 40. 아티샤
    '05.11.13 10:33 PM

    가신 곳에서는 행복하소서...

  • 41. 마지막잎새
    '05.11.13 10:58 PM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에서 부모님과 행복하게 사세요.....

  • 42. 태태엄마
    '05.11.13 11:56 PM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신 곳에서는 부디 평안하시기를....

  • 43. 레몬밤
    '05.11.13 11:57 PM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정말 안타까워서........
    명복을 빕니다.

  • 44. 창훈맘
    '05.11.14 1:55 AM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뜨거운 뭔가가 자꾸만 치밀어 오릅니다. 모르는 분이지만 넘 가슴이 아프네요.
    부디 더 나은 곳에서 평안하시길 빕니다.

  • 45. 꿀꿀돼지
    '05.11.14 2:26 AM

    읽는내내 가슴이 아파서 죽을것 같았네요..
    너무 가슴이 저립니다.
    어떤일에도 해결책은 있는법인데
    꼭 하늘나라에서는 행복하셧으면 합니다.
    휴...

  • 46. 바람직한 인생?!
    '05.11.14 5:44 AM

    어휴..정말 마음이 아퍼요...정말 얼마나 힘드셨을까...휴..
    좋은곳으로 가시길 진심으로 빌어요...
    하늘나라에선 행복하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7. 제레미
    '05.11.14 8:12 AM

    정말 마음이 아프군요..이런상황이 닥칠때 마음이라도 위로해드렸어야하는데..좋은곳으로 가서 거기서라도 행복하시길 기도할께요...

  • 48. 가을잎
    '05.11.14 9:45 AM

    목이 메입니다. 화가 납니다.
    극락 왕생 하소서...

  • 49. 초록잎
    '05.11.14 9:45 AM

    말문이 막힙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0. 부라보콘
    '05.11.14 10:01 AM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1. 이수 짱
    '05.11.14 10:10 AM - 삭제된댓글

    갑자기 머리가 멍하네요...
    그리고 눈앞이 흐려지는것 같아요...
    참으로 안타깝고 숙연해집니다...
    좋은 데가셔서 부디 행복한 새 삶을 사시길 빌어드립니다...

  • 52. 가을비
    '05.11.14 10:39 AM

    이승에서는 힘들었지만 저승에서는 부디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울한 하루네요...

  • 53. 연두맘
    '05.11.14 10:42 AM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부디 좋은데 가셔서 거기서 편안하게 쉬세여..
    괜히 따뜻한 말한마디 못드린 제가 넘 죄송하네여...

  • 54. 함박
    '05.11.14 12:02 PM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맘이 아픕니다.

  • 55. 지수맘
    '05.11.14 12:09 PM

    얼마나 힘드셨으면...
    이 사이트에서도 힘이 못되어 드렸네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명복을 빕니다.

  • 56. 겨울미소
    '05.11.14 12:27 PM

    온몸이 저려오네요..
    부디 저세상에선 사랑가득 받고, 따뜻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 57. 장미
    '05.11.14 12:35 PM

    너무 가슴이 아파서 한참을 멍하니 앉아있었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8. 이영남
    '05.11.14 12:41 PM

    눈물이 나네요. 부디 좋은곳에서 행복하게 지내길 바랍니다.

  • 59. 엘리사
    '05.11.14 12:43 PM

    글을 읽는 동안엔 화가,,,
    읽고 난 후엔 목이 아프네요...
    무언가를 무지 참으려고 하니 목이 아파요..
    넘 슬픈 현실이구...

    남편분!! 정말 너무 하십니다..
    가엾은 사람....

  • 60. 쭈니
    '05.11.14 1:47 PM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아름다운 곳에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61. 겸이맘
    '05.11.14 2:29 PM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신 그곳은 행복함만 가득한 곳이길...

  • 62. 미소천사
    '05.11.14 2:34 PM

    너무 화가나고 속상해서 눈물이 납니다. 저렇게 힘들었는데 어디가서 목놓아 울면서 하소연할곳, 사람도 없었다니... 좋은곳에서 마음의 평안과 안식을 얻기를...

  • 63. 묵향
    '05.11.14 2:34 PM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금은 마음 편하게 계시길 기도합니다........

  • 64. 오아시스
    '05.11.14 3:12 PM

    슬퍼서 목이 아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65. 사랑이 듬뿍
    '05.11.14 5:35 PM

    정말 가슴이 아프고.,목이 메어오네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66. 김현주
    '05.11.14 7:05 PM

    가슴이 아픕니다. 눈물도 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67. 달덩이
    '05.11.14 7:37 PM

    눈물이 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68. 몽쥬
    '05.11.14 9:02 PM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 69. 혜*정맘
    '05.11.14 10:38 PM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거기서는 행복하실거에요

  • 70. 허니짱
    '05.11.14 11:34 PM

    정말 슬프네요....
    하늘나라에서 행복하시길....

  • 71. 그린
    '05.11.14 11:50 PM

    삼가 명복을 빕니다....

  • 72. 밍크밍크
    '05.11.15 12:17 AM

    세상에... 다음생에는 항상 웃을일만 가득하시기를..

  • 73. 다혜맘
    '05.11.15 12:29 AM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 74. 수아맘
    '05.11.15 12:30 AM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마음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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