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초5 남매를 두었는데, 중국에가서 교육시키고 들어와도 괜찮은지
청도나 아니면 광역시와 군의 중간정도 지역에서 시키는게 좋은지
기러기아빠 되더라도 국내에서 시키는게 좋은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아빠가 중국감니다.
한달에 한번은 온다고 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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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얌체 |
조회수 : 667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11-12 22:14:36

- [이런글 저런질문] 조언부탁합니다 1 2005-11-1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토니맘
'05.11.12 11:33 PM아빠가 얼마간 가 있으실 건가요???
최소 몇년을 예상하신다면 아이들 데리고 나가셔도 좋을 듯 합니다.
영어권이 아니면 애들 바보 되기 딱 좋긴 한데요, 요즘 뜨는 나라인 중국이니
어려서 중국어에 접해 두면 아이들이 커서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습니다.
중국어는 또 어순도 영어와 같으니까요.
일부러 기러기 아빠를 만들어 가면서 엄마가 아이들 데리고 외국 나가는 경우
도 많이 봤는데요, 아빠가 외국으로 발령이 나신거라면 그 기회에 가족이 모두
나가는 것은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언어라는 것이 아무리 어려서 학교를 다니고 해도 최소 몇년은 그곳에 있
어야 익숙해지는 것이니, 아빠의 지사발령이 몇년인지가 포인트가 될것 같습니
다.
그리고 아이들의 의사도 꼭 물어봐주세요.
아이들이 소심하거나 하면 외국에 나가서 마음고생과 상처가 생길 수 있으니 그
럴바엔 아빠가 힘들어도 엄마와 아이들은 한국에 남아있는 것이 백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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