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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자궁 근종

| 조회수 : 1,972 | 추천수 : 8
작성일 : 2005-08-24 10:24:54
잘 보는 병원이 어디인가요?

작은 혹들이 생겻다는데.... 결혼안하고 처녀면 그런것 안생기는줄 알앗는데 혹이 잇다네요 난소도 다낭

증인가 그렇고...  6개월 잇다 다시 오라는데 아무래도 큰병원을 가봐야 할것 같은데 특진은 넘 진료비가

비싸더군요 그렇다고 수련의 한테는 그렇코 .... 한약으로도 크기를 줄인다는 말을 듣기는 햇는데

요즘 자궁근종이 참 많이 생긴데요  병원에서는 크게 걱정말라는데 그게 어디 그런가요? 유방 초음파도

찍어보고 싶은데 그건 방사선과에서 하는게 기계가 더 적확하다는 분도 계시고....

고민하다가 쿡님들께 올립니다  글고 남자샘은 좀 그런데 삼성제일도 서울대도 전부 남자 의사래서

더 걱정이예요  경험도 없는데 남자앞에서.... 정말 싫은데....!!!!!

어느 병원 가면 되는지 어떻게 해야 되는지....  수원에 쉬즈메디인가하는 병원에 첨 가본건데 이병원은

어떤가 싶기도 하고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만약에 수술을 한다면 레이저로 하는곳은 없는건지...

일관계로 오래 쉬는건 좀 곤란할것 같애요 할수 없다면 모르지만 되도록이면 오랜 입원은 안햇슴하는..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몸이 넘 차도 생긴데요

제가  손은 안그런데 발이 참 차거든요 글고 제가 차게도 해요 더운거 못참고.....그랫거든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코
    '05.8.24 10:34 AM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etc&page=1&sn1=&divpage=2&sn=off&ss=...
    이런저런에 글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 2. 나얌
    '05.8.24 10:37 AM

    음... 저도 그게 있어서 수술을 했는데요...
    저는 강남차병원에서 했습니다.
    있다고 다 수술을 하는건 아니래요.
    그걸로 인한 증상이 있거나, 크기가 커지거나 할 경우만 수술을 하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놔둔다고 하던데요... 크기가 4cm 이상일 경우에나 수술을 권한다고 하죠?
    병원을 잘 고르셔야 하는 건 맞는거 같아요...
    저는 송파구에서 그래도 꽤 이름난 여성전문병원이라는데
    의사가 잘 모르는 의사였는지는 모르겠지만,
    크기가 커서 수술을 못한다고, 수술하려면 자궁을 드러내야 한다고 해서, 무지 충격을 받았더랬었죠..
    그래서 강남차병원으로 옮겼었는데, 수술 잘하고, 지금 잘 살고 있음다.ㅎㅎ
    크기나 여러 상황을 고려해서 수술을 하지만,
    개복수술일 경우는 병원에 5~7일 정도 입원하구요, 회복기간이 쫌 많이 걸리지만
    복강경 수술은 3일이면 퇴원하고 움직이는 데도 불편없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걱정마시고, 정기적으로 검진 꼭 받으세요.

  • 3. 나얌
    '05.8.24 10:39 AM

    저는 남자의사였지만 여자 의사도 있던걸로 기억해요..
    비용은 특진이냐 아니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초음파가 7~8만원 정도 한거 같네요..

  • 4. 귀차니즘
    '05.8.24 10:39 AM

    강남 차병원가심.. 여의사 계시구요. 선택하셔서 진료 가능합니다. 초음파실의사분들도 전부 여자분이시구요. 복강경이라는 수술이 있습니다. 배에 2-3군데 절제를 해서 기계 삽입하여 수술하는건데.. 회복도 빠르고 괜찮다고 하시던데..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근종 없어졌다 생겼다 한다고 하던데요..

  • 5. 꽃강아지
    '05.8.24 11:04 AM

    혹시 수원이세요? 저두 자궁선근종에 다낭포증이 있다하더라구요..

    자궁근종은 수술로 혹만 제거 가능한 근종하구 자궁을 드러내야하는 근종이 있데요..자궁선근종은 후자죠..근데 의사샘이 그 정도는 아니래요..아직 아기도 없는데 수술하겠냐고..걱정말고 아기 갖도록 노력하고 1년동안 안 생기면 다시 오라하더라구요..의사샘이 수술 안해도 된다하면 정기적으로 검진 받아보세요..기름진 음식 자제한다던지 음식 신경쓰시고..

    글구 다낭포증인가 하는 거는 크기와 수에 의해 심각성을 따지는데 이게 약간은 불인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네요..(그래도 배란일 조정하는 주사로 임신가능하구요). 저는 10개쯤 있다는데 걱정할 정도는 아니래요..증상은 생리주기가 약간 길어진다는거구요..심할경우는 무월경까지도 가는데..자연적으로 치유가 되기도 한데요..저는 생리주기가 1주일쯤 길어졌었는데..찾아보니 비만인 경우 이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데요..근데 정말 다이어트해서 살을 좀 뺐는데 생리주기가 정상으로 돌아왔어요..이건 어디까지나 제 경험과 병원갔다와서 여러가지 찾아본 결과예요..

    혹시 생리통 심하신가요? 전 처음에 생리통땜에 병원에 갔다가 이런 병증이 있는걸 알게 됐거든요..
    근데요 혹시나해서 면생리대를 쓰기 시작했는데 두달째부터 신기하게 생리통도 거의 없어지고..가끔 아랫배가 단단하게 느껴지는 증상도 없어지고 그렇네요..주기도 정상적으로 돌아오고..
    이번이 생활에 변화를 준 지 3달째니까 함 지켜볼려구요..

    많이 걱정되시면 한번 더 좋은 병원 찾아서 상담해보시구요..저는 수원에 베스트산부인가 갔었어요..
    글구 결혼하지 않으셨으면 검사방법이 좀 달라요..전 결혼은 했지만 사정이 있어서 질쪽으로 안하고 항문쪽으로 했거든요..좀 거시기했지만 거의 안 불편해요..

    한약은 조심해서 드시구요..(혹시 간염있거나 간이 안 좋으시면 정말 조심하세요)..
    한약으로 치료하시는 분들도 계실테니까 조심스럽게 얘기할께요..저 몇달전에 시어머님이 생리통땜에 한약 지어주셨는데, 지을대 간염있다고 말했는데도 간수치가 넘 많이 높아져서 입원할 뻔 했거든요..짐도 약 먹고 있구요..참고하시라구요.(간이 안 좋을 경우)

    쓰다보니 넘 길어졌네요..그냥 그 불안한 마음 알거 같아서 제가 최근에 이것저것 알아보고 한 내용들 알려드리네요..도움이 되셨음 좋겠네요..

    오늘도 구름은 꼈지만 시원하니 좋아요..좋은 하루 되세요^^

  • 6.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5.8.24 11:17 PM

    글올려 주신 분들 정말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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