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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스했어요

| 조회수 : 1,194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8-24 12:32:51
어제 빨래 널다가
울집은 안방 베란다쪽에 천정에 달린 빨래대가 있거든요,,
거기에 빨래 다널고 내려오다가 (침대로 해서 내려오다가)
발목을 접질렸는데,,,
우두둑 소리나더라구요,,
괜찮겠지싶어 그냥 두었는데,,,
밤에 아파서 한숨도 못자고 ,,진통제 두알이나 먹고,,,,2시간정도 새우잠자고
오늘 병원갔더니,,,,
아니나 다를까 금이 심하게 갔다네요
한달이상 깁스하고 있어야 할듯합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랍소마치
    '05.8.24 12:58 PM

    어머나 어째요. @,@ 발 다치는게 제일 불편하던데...
    손보다 두배, 세배 더 불편하더라고요.
    기브스 하셨다니 잘 관리 하시면 깨끗하게 잘 나을거에요.
    그나저나 아직 아이도 어린거 같던데 걱정 많으시겠어요.
    남편분이 잘 도와주시겠죠? 얼른 쾌차하세요.

  • 2. ripplet
    '05.8.24 3:07 PM

    저런...아버지가 발등에 금이 가서 삼복더위에 한달동안 석고붕대하신 것 기억납니다.
    뼈 붙는데 도움되게 영양가 있는것 많이 드시고 (근데, 사골은 별로 도움이 안된대요)

    쾌차하세요.

    그리고, 저도 님과 같은 방법으로 빨래 너는데..
    담부턴 침대에서 선 채로 내리지 말고, 침대 끝에 걸터 앉는 식으로 해서 내려오세요.
    그러니까 무릎이나 발쪽에 충격이 덜가더군요.

  • 3. Connie
    '05.8.24 4:20 PM

    뼈에 금가면 아무리 물리치료 열심히 해도 휴유증은 남나봐요. 어릴때 버스안에서 당한 사고에 다리 부러졌는데 지금 -_- 비가 오면 쑤시고... ㅠ.ㅠ 그리고 제작년에 스노보드 타면서 램프에서 심하게 뛰다가 착지 잘못해서 어깨 금갔는데.. 비가 오려하면 왼팔 전체가 아리듯이 저려온답니다... 물리 치료 오래 오래 다니시고... 사후 관리 잘 해주시고... 내 뼈 부실하면 남의 뼈 먹어야하니깐 -_-;; 열심히 사골 같은 것도 고아드시고 하세요...

  • 4. 서산댁
    '05.8.25 1:13 AM

    빠른 쾌차 바랍니다.

    깁스한거 힘드셔도, 잘 참으시고, 무리하지마세요.

  • 5. 작은악마
    '05.8.25 4:21 AM

    전 인대가 늘어나 반깁스하고 지내다 요즘은 물리치료 받아요.
    다친 다음날부터 바로 치료 했는데 한달넘은 지금도 아파요.
    차라리 뼈 다친게 낫다고들 하시던데ㅠㅠ

    집안일은 되도록 하지 마시고 쉬세요.
    쉬어야 만 합니다.
    전 무수리과라 열심히 일해서 더디게 낫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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