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어린이집 자리가 나서 3일째 보내는 중인데요. 오늘 아침 진땀 뺐습니다.
거기 위치가 언덕도있고 내리막길도 있어서 어른걸음 15분인데 힘들거든요.
근데 애가 그쪽 방향으로 가니까 도망가는거예요. 자전거 앞자리 태워서 2틀은 잘 갔는데..
앞으로 계속 꽁무니를 빼면 어찌해야 되남요?
억지로 안고 가도 몸을 비틀어서 갈 수가 갈 수가 없더라구요.
차를 사서 데려다 줘야 되나요? 오늘은 다른데 간다고 속여서 그쪽가니까 "엄마미워"하며 울더라구요.
제가 심신이 지쳐서 좀 숨 좀 돌리려고 했는데 이게 아닌데 싶네요..
좋은 방법 아심 좀 남겨주세요..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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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데려다주는 묘안
진주 |
조회수 : 761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5-06-03 10: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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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딸셋맘
'05.6.3 10:57 AM에고~~ 힘드시겄다.
저도 걸어 10분 거리에 구립어린이 집에 자리가 났다고 연락왔는데.... 바로 이런 문제 때문에
포기했었어요.
지금은 집앞 교회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 3년차. 최고참임돠.
거리 가까운게... 직장맘한테는 제일이에요.
지치면 병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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