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누구나 한번쯤 꿈꿔보는 여행지이다 ...
여행이란 말만 들어도 자다가 벌떡 일어나고
여행때문에 학과도 역사학과를 선택한 나.......
(사학과는 정기적으로 여행을 떠남)
대학다닐때 아르바이트하면서 벌은돈도 모두 여행비로 쓰곤했다
당시에 막 시작된 유럽 배낭여행에 나 역시 떠나려는 준비로 무척 분주해 있었다
그러던중 남편을 만나게되어 이다음에 같이 가자는 꼬임에 넘어가 (내가 미쳤지 흑)
주저 앉은지 10여년이 훌쩍 흘러버렸다......
나는 슬슬 병이 나기 시작했다
여보~~ 언제 여행 보내줄건데~~
나 유럽가고 싶어~~~~~~~~~~~
주식올라가면 보내줄게..............2002년
로또 당첨되면 보내줄게.............2003년
에잇~~~그래 내가 벌어서 간다....... 올해는 무슨일이 있어두 간다
2004년 2월 드디어 유럽여행 까페에 가입했다 ㅋㅋㅋ
헉.............
유럽 여행가려는 사람이 이렇게 많구나
헉..................
전부 대학생이구나 ....ㅠ.ㅠ 30-40대는 안보여 ㅠ.ㅠ
나두 마음은 20대야 그냥 같이 끼고 정보얻으면 되쥐 뭐 ~~~~~~헤헤
철없는 아줌마의 여행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13년만의 외출....... (아줌마의 배낭 여행기)
시간여행 |
조회수 : 1,683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2-13 2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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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은옥
'05.2.13 11:50 PM두근두근,,,
벌어서 간다,,,악수 해요 우리,,,,2. 고구미
'05.2.14 12:58 AM와 어느 까페인지 궁금합니다.
저두...
다음편 기대가 되네요.
저두 두근두근.3. 소피아
'05.2.14 3:24 AM빨랑 올려주시와요...^^
4. summer
'05.2.14 7:19 AM고은옥님....
저두...같이요...
다음얘기 기다립니다...5. 고은옥
'05.2.14 9:43 AMsummer님,,,,쪽지 열어보세요,,,,
6. 시간여행
'05.2.14 9:48 AM고은옥님,소피아님,고구미님, summer 님 모두 감사드려요.........^^*
7. 선화공주
'05.2.14 1:47 PM무엇보다 자기자신한테 선물준다고 생각하세요....^^*
그 용기에 박수를...!!8. 또리
'05.2.14 2:37 PM너무너무 기대가 되요...^^
얼렁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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