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adhd 특징이 대인 관계 어렵고 상대방과 대화가 잘 안된다는건데 31기 영숙이 약간 그래보여요
스스로 나 멋있는것 같애. 이것도 제가 본게 맞다면 항상 옥순이 먼저 멋있어. 멋있어. 하는 소리를 하면 수긍하면서 응 나 멋있는것 같애. 라는 식이던데
어릴때 adhd 성향 있는 아이를 부모님이 교육시키는 과정중 그런식으로 긍정의 말로 이끌고 영숙은 그것에 따르다 보니 성인이 되서도 이게 표면적으로 긍정하면 그 모양새가 꽤나 우습다는 사회적 정서까지 읽는 학습은 아직 안된것 같아요.
보니까 다른 출연자들하고 사적인 대화에서는 뭔가 정서적 피드백이 원활하지 않다는 느낌이지만
논리적 정교함은 꽤 가지고 있어요.
뭐 하나 물어보면 말이 한바구니는 되게 하던데 이것도 상대가 정확히 요구하는 답변이 뭔지 모르다보니 자기 머리 속 데이타의 범위를 넓게 잡고서 그 둘레의 말을 다 뱉어내다보니 말이 많아지는것 같고
위생 얘기도 나오는거 보면 머리도 좀 예쁘게 드라이 할 줄 모르고 부스스한 머리에 항상 같은 옷.
어깨는 구부정하고 걸음걸이도 좀 어색..
전 영숙이 나르시스트니 소시오패스니 그런건 아닌것 같고 약간의 자폐가 있는것처럼 느껴지드라구요
여에스더도 자폐가 약간 있다 인정했고 그 남편 홍씨도 있다고 하니 성인 자폐가 아주 드문 경우는 아닌것 같고 사회적 활동도 충분히 가능한데
딱 이런 경우, 연애나 사람간 교우같이 정서적 관계 형성은 좀 힘든것 같드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