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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부터 크론병 환아들에 대한 경장식 지원을 완전경장영양식(EEN, 집중치료) 기간인 8주 외 1년까지만 1일 1포 또는 액상 1일 2팩으로 축소했다.(중략)
강빈 교수는 “우리 환자들도 경장식을 하루에 하나라도 먹는 아이들과 아예 먹지 않는 아이들의 대변 염증 수치를 비교해보면 경장식을 하루에 하나라도 먹는 아이들의 염증 수치가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경장식이 식품이라 임상연구를 하기 쉽지 않지만 분명한 것은 치료적 측면에서도 (경장식 섭취는)도움이 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교수는 “사실 소아 크론병 환자들에게는 경장식이 최적의 치료제가 될 수 있지만 평생 경장식만 먹고 살 수는 없지 않겠냐”면서 “(경장식을)평생 먹는 것은 우리 아이들에게서 먹는 즐거움을 뺏는 것이기도 하다”고 했다.
“모든 환자에 지원될 필요 없지만 꼭 필요한 환자 지원 축소 부당”
인스타댓글엔 서로 자기말이 맞다고 난리네요.
도대체 누가 지원을 축소한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