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휴지가 물처럼 낭비가 심해져서, 에라 모르겠다, 면속옷들 헤진것과 걸레로도 못쓰게 헤진 수건들을 손바닥만하게 잘게 잘라놓고 음식물들 닦아내거나, 자잘하게 닦을곳들 한번쓰고 쓰레기통에 넣으니깐 넘 편한거에요.
휴지보다 더 잘닦이는 겁니다.
한 장의 수건에서 수십장의 걸레가 나오니까 빨아 쓰는것보다 더 좋네요.
부엌휴지가 물처럼 낭비가 심해져서, 에라 모르겠다, 면속옷들 헤진것과 걸레로도 못쓰게 헤진 수건들을 손바닥만하게 잘게 잘라놓고 음식물들 닦아내거나, 자잘하게 닦을곳들 한번쓰고 쓰레기통에 넣으니깐 넘 편한거에요.
휴지보다 더 잘닦이는 겁니다.
한 장의 수건에서 수십장의 걸레가 나오니까 빨아 쓰는것보다 더 좋네요.
아 여름면티 버릴것으로 이렇게 쓰고 버려야겠네요 !
어릴때 안 입는 옷 걸레로 사용하니 경상도 아버지가 웬일로 그건 하지 말라고 하셨던 말 생각나요
상태가 안좋아서 어쩔수 없이 종량재에 버려야하는
옷들 보며 그런생각을 못해봤는데
잘라서 테두리만 감침질정도위 박음질하고
사용하면 휴지도 절약되고 걸레 유지가 안되서
물티슈나 휴지로 했는데
오늘 일직 눈이 떠져 둘어보다가
신박 아이디어 건져가요
이런건 나누면 도움이 되네요!!
저도 면티 종류 선호해요. 프라이팬 닦을 때 아주 좋아요
늘어난 양말 그렇게 하고 있어요
염색할때도. 좋아요
두께가 있으니 후라이팬 기름기 닦을 때 유용해요.
식세기 넣기전 그릇 애벌 세척할때도 한번 쓰고 버리기 좋아요.
기름도 싹 제거되고.
전 이번에 헤진 면 홑겹 침대보 깨끗이 빨아
손바닥만하게 잘라서 양이 엄청 나왔는데
여기저기 잘 쓰고 있어요.
코로나 시절부터
미국 화장지대란 뉴스 접한후부터
화장실 휴지 대신으로 사용
자른면의 섬유 찌꺼기가 더 더럽게 하던데요
그냥 통으로 써야..
좋은 아이디어에요 근데 수건 자르면 올풀림 없나요
수건 잘라서 거실을 슬리퍼신고 밀고 다니니
운동되고 깨끗하고
현관도 닦고
이모저모쓸모많아요
젖은 섬유 쓰봉에 넣는단 말이네요.
면 런닝이나 양말이 좋더라구요
수건은 자르니까 부스러기 너무 나와서
큰 걸레 필요할 때만 써요
175님
나이 많으신 도우미 아줌마께서 어린 아이옷
걸레로 쓰면 아이가 커서 천해진다는 말이
있다고 하셨는데 그런 맥락이 아닐까요?
그 분도 부산출신
엄마가 구멍나거나 늘어진 흰 면런닝을 걸레로 쓰는걸 봤는데 결혼후 남편의 늘어난 헌런닝으로 바닥을 닦다가 보니 기분이 안좋더라고요. 그냥 속옷류는 검은비닐에 싸서 쓰레기봉투에, 겉옷은 재활용함에 넣어요. 재활용함에 넣을땐 제3국의 누군가에게는 필요한것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요. 요즘은 절에서 49재를 지내도 망자의 옷을 태워주지않더라고요. 재활용함에 넣으라고. 그것도 보시라고 스님이 말씀하시더라고요.
잘라서 사용할때 나오는 부스러기는
이왕이면 화장실에서 자르고 그 테두리는
박음질로 올이 안풀리고 떨어지지 않게 한담에
여러번 세탁도 가능하게 만들어 쓰면 좋을거같아요
118님 네 맞아요
낡은 팬티나 목늘어난 양말로 창틀 먼지 닦고 벌면 너무 편해요. 빨 필요도 없고.
학교 마루바닥 청소용
걸레 5개씩 만들어오기
방학숙제 있었던 시절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