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청해요.
풍경 사진이나 길가다 나한테 특별하게 다가온 순간.
여행을 좋아해서
주로 멋진 풍경을 올리는데 (사진 잘 찍는다는 얘기 많이 들어요)
제 사진 보고 어디냐고 물어 보고 다녀오기도 하고요.
82이야기 듣고 고정프사 후 다른 사진은 다 나만보기로 잠궈 놨거든요.
그 후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종종
프사 사진 왜 잠가놨냐고
그리고 사진은뫠 안올ㅈ리냐고
제 사진 보며 힐링하는데
낙이 없다고. ㅎㅎ
그런 얘기 듣습니다.
요청해요.
풍경 사진이나 길가다 나한테 특별하게 다가온 순간.
여행을 좋아해서
주로 멋진 풍경을 올리는데 (사진 잘 찍는다는 얘기 많이 들어요)
제 사진 보고 어디냐고 물어 보고 다녀오기도 하고요.
82이야기 듣고 고정프사 후 다른 사진은 다 나만보기로 잠궈 놨거든요.
그 후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종종
프사 사진 왜 잠가놨냐고
그리고 사진은뫠 안올ㅈ리냐고
제 사진 보며 힐링하는데
낙이 없다고. ㅎㅎ
그런 얘기 듣습니다.
사진 올려봐요
저도 힐링하게
남이 찍은 사진으로 힐링까지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낙이 없다고까지 하는 건 진짜 오바죠.
그냥 님이 어디 다녀왔는지 뭐하고 사는지
염탐하는 재미가 없어지니 낙이 없다고 하는 거 아닌지..
글쵸. 어딜 그렇게 놀러다니는지 궁금한거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딱히 시기질투 포인트는 없으니까욪
남이 찍은 사진으로 힐링까지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낙이 없다고까지 하는 건 진짜 오바죠.
그냥 님이 어디 다녀왔는지 뭐하고 사는지
염탐하는 재미가 없어지니 낙이 없다고 하는 거 아닌지
ㅡㅡ
이런 댓글 달릴 줄 알았어요. ㅎㅎ
딱 봐도 어디다. 이
런 느낌으로 찍는 게 아니라
길걷다 특별하게 마음에 들어 오는 사진들.
허름한 시멘트 담장아래 핀 민들레. 전봇대 얽힌 골목 담벼락에서 식빵굽는 고양이.
사찰 기와지붕의 이음.
얼음속에서 흐르는 개울.
계단 끝에 피어 있는 제비꽃.
단풍나무가 가려진 하늘.
ㆍ
저도 가끔 제 사진 보며 힐링해요. ㅎㅎ
남이 찍은 사진으로 힐링까지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낙이 없다고까지 하는 건 진짜 오바죠.
그냥 님이 어디 다녀왔는지 뭐하고 사는지
염탐하는 재미가 없어지니 낙이 없다고 하는 거 아닌지
ㅡㅡ
이런 댓글 달릴 줄 알았어요. ㅎㅎ
딱 봐도 어디다. 이
런 느낌으로 찍는 게 아니라
길걷다 특별하게 마음에 들어 오는 사진들.
허름한 시멘트 담장아래 핀 민들레. 전봇대 얽힌 골목 담벼락에서 식빵굽는 고양이.
사찰 기와지붕의 이음.
얼음속에서 흐르는 개울.
계단 끝에 피어 있는 제비꽃.
단풍나무가 가려진 하늘.
시장 생선좌판 옆에 나란히 앉아 있는 고양이 세마리.
등등
ㆍ
저도 가끔 제 사진 보며 힐링해요. ㅎㅎ
저도 보고 싶네요.
일상 속에서 흔히 지나칠 수 있는 풍경도
렌즈에 담기면 작품이 되더라구요.
가끔 전 남의 사진 보고 힐링할 때 있어요.....
염탐이 아니라 이상하게 링크타고 가서 본 그 전혀 모르는 사람이 어느날 하루 찍은 하늘
사진에 갑자기 눈물이 뚝 흐른적이 있어요.
뭐랄까 되게 평화로운 일상 같아서........( 그렇게 나도 평화롭게 일상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너무 힘든 떄여서) 그렇게 사진 잘 찍는 사람한테서 그런 느낌 받을
때가 있어요.
가보지 못했지만 멋진 풍경 사진 보면 힐링되고 좋아요 기회가 된다면 원글님 사진들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