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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솔 순자

조회수 : 2,159
작성일 : 2024-10-10 09:51:53

아이들이 방송에서 엄마 이불 뒤집어쓰고 우는거 보면  너무 슬플거 같아요

자기들이 짐처럼 느껴질거 아니예요

좀 그만하지 싶네요

솔직히 애가 둘이나 되면서 욕심이 과한거 아닌가요?

 

IP : 122.36.xxx.75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0 9:55 AM (106.101.xxx.171)

    그러니까요. 애들 친구 엄마들도 다 볼텐데.
    영호 마음 약한거 알고
    아무 잘못없는 영호 죄인 만들어놓고 조정하네요.
    왜 울어요? 그렇게나?

  • 2. 그러게여
    '24.10.10 9:58 AM (112.169.xxx.180)

    상대방 입장도 생각해야지
    애 없는 남자의 입장도 생각해봐야지

  • 3. 에고
    '24.10.10 10:01 AM (61.105.xxx.11)

    술먹으니 욱 올라와서
    그런듯

  • 4. 그만큼
    '24.10.10 10:03 AM (59.6.xxx.211)

    영호가 좋은가봐요.
    전 안 됐던데…..

  • 5. 그만큼
    '24.10.10 10:05 AM (27.171.xxx.172)

    영호가 좋은가봐요.
    전 안 됐던데…..2222222222

  • 6. ....
    '24.10.10 10:07 AM (121.137.xxx.107)

    저 역시 원글님처럼 아이들 마음이 걱정돼요. 그치만 제3자로서 순자가 한심해 보이거나 싫진 않아요. 제가 아이친구 엄마였대도 상관없을 것 같아요. 여자로서 사랑받고 싶은 마음 너무 이해가 되거든요.

  • 7. ᆢㅁ
    '24.10.10 10:09 AM (223.38.xxx.234)

    순자 솔직해서 좋아요
    허세나 포장이 없이

  • 8. ㅇㅇ
    '24.10.10 10:11 AM (223.39.xxx.205)

    욕심이 과한거죠
    자기가 아직 20미혼녀 인줄 아는듯
    오직 본인 감정에만 취해서
    아이없다고 생각하고 일단 만나보자 식
    성인이 저렇게 본인 감정에만 취한거 너무 부담스러워요
    글고 영호도 순자에 대한 마음이 딱 거기까지니까 지금 저러는거죠 더 좋았음 일단 만나는 보자 하죠
    물론 그러니까 확실히 거절 했음 좋았겠지만

  • 9. 순자입장
    '24.10.10 10:14 AM (61.105.xxx.11)

    영호 남자로서 넘 좋은데
    선긋는 영호한테
    더 다가서려니 미안하고
    본인 상황 생각하니 서럽고
    속상 ㅠ

  • 10. 공감
    '24.10.10 10:15 AM (223.38.xxx.121)

    순자입장
    영호 남자로서 넘 좋은데
    선긋는 영호한테
    더 다가서려니 미안하고
    본인 상황 생각하니 서럽고
    속상 ㅠ

  • 11. 아들
    '24.10.10 10:17 AM (59.6.xxx.211)

    피아노 콩쿨 내보낼만큼 교육도 열심히 시키고
    전 응원하고 싶어요.
    이혼하면서 애들 아빠한테 보내는 여자들도 요즘 많지만
    순자는 본인이 둘을 키우잖아요.
    전 짠하던데요….

    평생 아들 둘만 키우고 살기엔 너무 예쁘고 젊어요.
    순자 우는 거 보니까 넘 안 됐던데…

  • 12. ㅇㅇ
    '24.10.10 10:17 AM (1.245.xxx.158)

    뭐 크게 잘못한것도 없는 영호 이상한 사람 만드는 전형적인 피해자코스프레 잘하는듯
    괜찮다는 분들은 본인자식들이 애둘딸린 돌싱이랑 엮여도 상대측 이해해줄건가 봐요

  • 13. ㅠㅠ
    '24.10.10 10:19 AM (222.118.xxx.116)

    아직 어리잖아요.
    저는 안쓰럽고 가엽더라고요. 어린 나이에 이혼하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누군나 의지하고 싶은 사람이 필요하니까요.

  • 14. ....
    '24.10.10 10:21 AM (172.226.xxx.42)

    반대로 남자가 애 둘 딸리고 여자가 아이 없는 사람이었으면 엄청 욕했을텐데..안그런가요?
    저는 순자 지체만으로는 참 안쓰러운 마음은 들었지만 영호는 욕심이니 놓아주어야 해요..
    왜 자꾸 착한 남자에게 죄책감 갖도록 가스라이팅 하는지...그리고 술 먹고 우는거 주사의 특징이에요..
    자기 연민이지 절대 미안해서는 아닐거에요..
    그리고 윗님 말씀처럼 아이들 생각해서 저런 모습 보이면 안되죠..꽃같은..보석같은 내 새끼들이잖아요..
    저는 순자가 정신 좀 차리길 바랍니다...

  • 15. ......
    '24.10.10 10:22 AM (211.202.xxx.120)

    자기 전체가 애들이고 현실 눈앞에 뻔히 있는데 애들 생각하지 말자는게 뭔 헛소리인가요 울기까지해. 애들 무시하고 자기랑 연애만 하자는건지 남자는 결혼해야 되는데요

  • 16. ...
    '24.10.10 10:22 AM (175.119.xxx.68)

    애들도 방송 볼텐데 적당히 하지 싶어요
    남자가 꼭 있어야 하나요

  • 17. 저도요
    '24.10.10 10:24 AM (122.32.xxx.181)

    댓글 잘 안다는데
    순자 안쓰럽더라고요
    보여진 방송이 전부가 아닐거 같아요
    젊은데 아이 둘 키워내야 할 책임감 순자
    그냥 대단해보여요
    누가 순자를 탓할수 있을까요?
    순자도 엄마이고 여자에요
    여기에 짝 찾으러 나온거 맞구요
    그 눈물이 원글님에게 피해를 준것도 아닌데
    아는 사이라도 탓할 순 없을것같네요

  • 18. ....
    '24.10.10 10:24 A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본인 상황이 그러면 연애만 하던가 나이 좀 지긋한 사람을 만나야죠

  • 19. 영호는
    '24.10.10 10:27 AM (112.186.xxx.86)

    애들이 부딤스럽다고 충분히 표현했는데
    자기가 포기가 안돼서 들이대는 거면서
    영호 결정 기다린다고 하는거 이해가 안됨

    예고편 보니 영호기 순자 눈물에 맘약해서 넘어간거같은데
    순자가 너무 이기적인거 같아요

  • 20. ..
    '24.10.10 10:29 AM (49.166.xxx.213)

    주사 맞아요.
    우울증도 있어보여요.
    광수는 애있다고 칼같이 잘라서 못그러고 순둥순둥한 영호한테는 죄의식 갖게 그래도 되나요?
    아무리 나솔이지만 3일 본 남자때문에 울고불고가 되는게 신기.

  • 21. ...
    '24.10.10 10:34 AM (106.101.xxx.129)

    애들 낳은지 며칠만에 집에 데려왔다는거 듣고 좀 평범치는 않다고 생각했어요

  • 22. .....
    '24.10.10 10:34 AM (211.202.xxx.120)

    내내 환한웃음이다가 꾹꾹 눌러참은 한계넘으면 저렇게 우는거 남인 저도 속이 한없이 쳐지고 답답해지는데 가족으로 일상에서 겪으면 아들이고 남편이고 힘들겠어요

  • 23. ..
    '24.10.10 10:37 AM (218.39.xxx.65)

    영호는 순자를 그만큼 안좋아하는데.. 순자 안쓰러웠어요.

  • 24. ...
    '24.10.10 10:38 AM (106.101.xxx.129) - 삭제된댓글

    영호는 저렇게 우유부단하게 굴면 오해 사기 싶고 여자들한테 여지 주는걸로도 보이고 와이프 입장이라면 기분 나쁠 것 같아요.

  • 25. 저도
    '24.10.10 10:41 AM (117.16.xxx.80)

    한편으로는 안쓰러웠지만
    사실 저 문제는 영호오ㅏ의 문제가 아니라
    본인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인데
    여러 감정들이 포함되서 그런것이 아닌가 싶어요.

  • 26.
    '24.10.10 10:43 AM (118.32.xxx.104)

    영호는 무슨 죄?
    애가 하나도 아닌 둘이나 땰렸는데 영호가 쌩판 남의 피 아들 둘을 어케 부양해요
    말이 되는 억지를 부려야죠
    순한 얼굴에 너무너무 이기적이고
    애먼 남자에게 죄책감 씌우고
    전 너무 싫던데요
    솔까 영호가 순자에게 엄청 반했으면 반응이 저렇지도 않죠.
    순억지에 욕심쟁이

  • 27. 이기적인 사치
    '24.10.10 10:46 AM (175.124.xxx.136)

    같이살아도 불행이 빤해보이는데
    왜자꾸 재혼하려하는지.
    순자는 양육외에도 미용배우고 지금 너무 힘겨워보이고
    영호는 자기아이 낳을생각이고 기존 애둘은
    천덕꾸러기.

  • 28. 이기적인 사치
    '24.10.10 10:48 AM (175.124.xxx.136)

    영호 월급에 혼자 살아도 바둥바둥할텐데
    정신차리길.

  • 29. ....
    '24.10.10 10:50 AM (106.101.xxx.129)

    첫날부터 눈물 참고 있다고 계속 그러던데 우는게 버릇인가 봅니다. 남자들이 여자 눈물에 약하니 눈물로 얻은게 많았던건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뜬금없이 너무 울어서 공감 안돼요

  • 30. 영통
    '24.10.10 10:54 AM (106.101.xxx.74)

    순자가 현실감이 부족한 듯

    순자는 애 있는 남자 만나서
    잘 살아야지요
    애 있고 경제력도 좋은 남자.

    영호는 교직원인데 순자 맞벌이해도 그 수입으로
    태어날 아이 합해서 애 여럿을 키우기 어렵죠

  • 31. 연애만
    '24.10.10 10:55 AM (211.206.xxx.180)

    하려고 하면 괜찮은데.
    영호는 결혼해야 해서.

  • 32. ...
    '24.10.10 10:58 AM (116.32.xxx.73)

    전 영호가 안됐어요
    아이둘 키우면서 여길 나오는게 이상하죠
    영호는 어쩌란 말인가요?
    애둘딸린 여자가 자기만 좋다고 그러는데
    카메라는 돌고 매몰차게 할수도 없고 너무 난감할것 같아요
    너무 이기적인 여자에요
    영호가 방송에서는 순자 좋다고 하고 밖에 나가서 헤어지자고 할수도 있겠죠
    근데 그렇게는 못하는 순진한 남자인거죠

    영호님 아무리 그래도 순자는 아니지요
    그런 결혼 하면 부모가 가슴이 무너질것이고 본인도 평생 후회할것임

  • 33. 제작진이
    '24.10.10 11:12 AM (121.66.xxx.187)

    기본적으로 아이들 없는 사람들끼리
    아이들 있는거 상관없는 사람들끼리 기수를 만들어야지
    저렇게 섞어놓으면 어쩌란건지...
    남의 아이들 키우는게 쉽나요?
    본인들이 결심이 선 사람들이면 몰라도...
    기본적인 것은 맞춰줬어야죠.

  • 34. ...
    '24.10.10 11:20 AM (39.7.xxx.98)

    입장 바꿔 생각함 답 나와요
    순자가 애 없는 교직원인데, 애 둘 딸리고 직업도 야간공장직에 알콜중독에 문신까지 있는 남자가 들이대서
    순자가 애있는 사람 부담스럽다고 애초에 거절의사 밝혔는데도 남자가 계속 순자 선택하면서 애는 빼놓고 생각하라고 하고 순자가 선뜻 안받아준다고 울어대며 순자에게 죄책감 심어주고 가스라이팅 한다고 하면 최악 아닌가요?
    그리고 입장 바뀜 순자는 애 둘 딸린 남자 받아줄까요?

  • 35. ..
    '24.10.10 11:42 AM (118.42.xxx.109)

    애 둘 딸린남자가 들이대면
    현실파악 되면서 순자 눈물도 쏙 들어 갈듯요..

  • 36.
    '24.10.10 11:43 AM (183.99.xxx.230)

    죄책감 가스라이팅 오지던데요.
    그리고 우는 거 주사예요.
    집에서도 저럴가능성 많아요.

  • 37. 카메라를
    '24.10.10 11:44 AM (183.97.xxx.35)

    의식 하는거겠지

    아들을 둘씩이나 키워낸 여자가
    남자 하나때문에 저러는건 쇼

  • 38. ..........
    '24.10.10 11:54 AM (14.50.xxx.77) - 삭제된댓글

    촬영할때 안되더라도 후에 남자가 잡아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좀 오버한듯 싶어요.
    남자가 자기 소개때부터 애 있는 사람은 싫다했음에도 (물론 옥순에게도 마음이 가긴했지만) 왜 자꾸 남자 곤란하게 하는지...데이트와 선택은 할 수 있다쳐도 왜 계속 우나요?
    눈물 때문에 영호도 흔들리고 있고요.
    오히려 울지 말고, 아이가 있음에도 남자가 매달릴 정도로 매력 발산을 해야 하는거 아닌지??
    그리고 소주 한병 먹고 거뜬하다고 하면서 질질 짜는거 그거 주사같아요

  • 39. ..........
    '24.10.10 11:55 AM (14.50.xxx.77)

    촬영할때 안되더라도 후에 남자가 잡아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좀 오버한듯 싶어요.
    남자가 자기 소개때부터 애 있는 사람은 싫다했음에도 (물론 옥순에게도 마음이 가긴했지만) 왜 자꾸 남자 곤란하게 하는지...데이트와 선택은 할 수 있다쳐도 왜 계속 우나요?
    눈물 때문에 영호도 흔들리고 있고요.
    오히려 울지 말고, 아이가 있음에도 남자가 매달릴 정도로 매력 발산을 해야 하는거 아닌지??
    그리고 소주 한병 먹고 거뜬하다고 하면서 질질 짜는거 그거 주사같아요

    혹시 현커라면 영호 주변인들이 좀 뜯어말려줬으면..

  • 40. 순자
    '24.10.10 12:07 PM (211.206.xxx.191)

    입장 이해되면서도 영호가 거절하기를 바라요.ㅠ

  • 41. 코코ㅋ
    '24.10.10 12:17 PM (223.39.xxx.22)

    여기 순자이해된다고 댓글다는 여자들 그런 부류인가보네요
    무조건 울고 떼쓰고 다해줘…징징징
    어디가서 진상짓하면 다 통했지요?? ㅉ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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