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28 5:29 AM
(183.102.xxx.152)
아파트 정원이 내집 같지는 않아요.
지하주차장을 통해 집으로 들어오다보니
정원을 거닌다거나 앉아있을 일이 없어요.
2. ㅇㅇ
'24.1.28 5:54 AM
(58.234.xxx.21)
내 마당은 외부와 경계가 있거나 차단이 되어 온전히
나만 누리지만
아파트 조경은 그냥 사회적 공간이에요
3. 신축
'24.1.28 5:57 AM
(58.142.xxx.18)
전혀요
2022년에 지어진 조경잘된 신축아파트 사는데
내집같은 느낌 전혀 없어요.
양도세 때문에 2년 실거주 얼른 채우고 오래된 나무 울창하던 전에 살던 동네로 이사갈거에요.
4. 4층 사는데도
'24.1.28 6:17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좋아요.
출입구에서 걸어들어오면서도 좋고 위에서 내려다 보는것도 좋고
전 아파트가 최적이라 그런지 내 집 조경 같아요
주택은 치안.보안 때문에 불안해서 편하지가 않았어요.
5. 4월
'24.1.28 6:53 AM
(1.244.xxx.49)
처음 집보러 다니면서 6 층서 내려다 보이다 보이는 조경이 바위며 나무며 꽃들이 너무 예쁘게 보여 깜짝 놀랬어요 내집 마당 같다고 감탄~ 6층 이상도 4층 이하도 그런 감동 은 없더라구요
6. . .
'24.1.28 7:12 AM
(112.187.xxx.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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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주택의 마당은 내 공간인데 반해 아파트 조경은 전혀 느낌이 달라요. 아파트는 집안만 내 집 느낌이예요.
저는 주택에 오래살다가 아파트로 이사했는데 처음에는 나갈 곳이 없어 너무 답답했어요.
7. 저희
'24.1.28 7:26 AM
(106.102.xxx.48)
대단지 신축아파트에 사는데
내집 같은 공간은 아니지만
조경이 얼마나 잘 되어 있는지
수목원에 따로 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요
테마 별로 다 다른 모습
계절별로 서로 다른 꽃들이 만개하면
황홀해서 건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요
8. 저희
'24.1.28 7:27 AM
(106.102.xxx.220)
건는->걷는
9. ㅇㅇㅇ
'24.1.28 7:32 AM
(120.142.xxx.18)
댓글들 보니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이 왜 공동체 의식이 떨어지는지 느껴지네요.
10. ..
'24.1.28 8:39 AM
(223.38.xxx.117)
-
삭제된댓글
3층사는데 밖에 조경보이고 거실에 고무나무 밑에 의자두고 창가에서 햇빛 쬐며 커피마셔요
그래도 요새 닭키우고 텃밭가꾸는 유투브 보면서 시골주택 로망을 가져요
11. 그냥
'24.1.28 8:45 AM
(220.65.xxx.157)
보기 좋은 공원이지 내집마당은 아니지요
12. ...
'24.1.28 9:01 AM
(59.18.xxx.114)
대단지 아파트..봄에 벚꽃..가을 단풍..구경 갈 필요없고..구경도 오는데..단지내 공원에서 잠깐씩 앉아 있거나 걷기운동 할때..들고 나갈때나 눈에 들어오지..현관문 닫고 들어오면 끝...4층 베란다에서 풍경 구경하긴 좋아요
13. 김포
'24.1.28 9:03 AM
(124.49.xxx.138)
고촌 힐스테이트
갔었는데
저층...정확히 몇층인지는 모르겠고
밖을 보니 조경이 너무 예뻐서 집에서 정원을 보는 맛이 이런거구니 싶더라구요
그게 한 10년전...
지금도 잘 돼 있으려나요
14. oooo
'24.1.28 9:09 AM
(116.33.xxx.168)
절대 절대 아닙니다
특히나 조경 잘 보이는 저층이면 더더욱 아니죠
창문열고 살기가 어렵죠
15. ㅋㅋㅋㅋㅋ
'24.1.28 9:18 AM
(112.166.xxx.103)
전혀요.
그렇게 생각해본 적 한번도 없고.
그냥 밖이에요
16. 1층
'24.1.28 9:56 AM
(118.235.xxx.179)
-
삭제된댓글
2,3층 살면 밖에.화단이 내집 정원같아요.
오히려 관리가 잘돼 4계절 깨끗하게 볼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17. ...
'24.1.28 10:03 AM
(1.227.xxx.209)
아파트 정원은 아름답긴 하지만 감상용이죠.
18. ....
'24.1.28 10:24 AM
(118.235.xxx.235)
아파트 조경 정도로
주택 꾸미고 살려면
얼마나 품이 많이 들고 고된지 알기에
몸이 힘들지 않는 대신으로
아파트조경 누리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주택정원이 아파트조경만큼 되려면
내 노동 갈아넣으면서 동시에 따로 정원관리
맡겨야하는데
위탁비용만 연 수백만원들어요(백평 이하)
수백평 주택이라면
정원이 돈먹는 블랙홀이 될거에요.
19. 바람소리2
'24.1.28 10:34 AM
(114.204.xxx.203)
1층은 앞에 본인 맘대로 꾸미시대요
꽃 나무 심고 예뻐요
20. 아이고
'24.1.28 10:39 AM
(220.65.xxx.157)
답답해라
원글님은. 감상하는 마당말고
내마당같은지 묻잖아요
잠옷바람으로.나가서 하늘 바람느낄수있는...
아파트 조경은 사작공간이 아니니까 그런 즐거움은 못느껴요.
언제든지 누구나 다닐수있는 공간이잖아요
21. 윗님
'24.1.28 10:44 AM
(118.235.xxx.235)
답답해하실거없어요 ㅎㅎ
내 마당 갖고 노동과 돈 스트레스 받느냐
노동 스트레스 안 받고
내 마당같은 프라이버시를 버리느냐
기회비용의 문제로
비교해야 선택할수 있다는 거죠.
노동과 돈도 들이지않으면서
프라이버시 보장된 정원이란
없거든요.
22. ..
'24.1.28 11:13 AM
(115.140.xxx.42)
-
삭제된댓글
단지안 조경이 잘되어 았어도 아파트로 둘러싸여 있어서
님같은 경우 답답하실듯해요 아파트 근처 가까운 공원이
있는게 더 좋을듯하네요..
23. 요즘도
'24.1.28 12:00 PM
(118.235.xxx.179)
-
삭제된댓글
불평하게ㅜ파자마나 잠옷입나요?
팬티나 런닝 흉칙하게 단독이어도 두메산골 몇잡 사는 시골도 아니고
체육복등 입고 밖에 편안히 나가요.
아파트 화단은 공용이라 식물,농작물, 나무들 사적인거 안돼요.
거름줘야는데 벌레 꼬이고 냄새도 나거든요.
24. 음
'24.1.28 12:13 PM
(116.122.xxx.232)
삭막한거 보단 보기 좋지만
두세평이어도 내공간 마당이 있음 좋겠죠.
25. ㅡㅡ
'24.1.28 12:30 PM
(39.124.xxx.217)
-
삭제된댓글
필로티 지상공원 아파트 사는데
내집같진 않지만 내려가면 여기저기 다 내가 자리잡으면 내집정원 같아요. 날좋을때는 티하우스가서 커피마시고 주말에는 여기저기 가족들 앉아서 쉬고 멀리 안나가고 집에서 슬리퍼끌고 바람쐬고
26. 아니요
'24.1.28 12:53 PM
(112.154.xxx.63)
원글님 주택 마당같은 그런 느낌은 아니에요
그래도.. 저희집이 2층인데 입주할 때 작던 나무가 점점 자라서
우리집 창문 높이에 다달았을 때, 그게 점점 더 자라서 올라갈 때
“우리나무”라고 말하면서 애정을 갖기는 해요
원글님의 마당은 내 집 내 공간인 것 같고
아파트의 조경은 우리동네 같은 느낌이죠
27. 22층 신축
'24.1.28 1:26 PM
(180.228.xxx.77)
아파트인데 앞이 수목원이라 탁트인 하늘,공원.야산이 거실에서 다 담아져요.
사계절 뷰가 아름답지만 내앞마당이 아니라 더 좋아요.
아파트 단지안 조경도 좋은데 그거 내 마당이라면 나무 가꾸고 잔디 깎고 할 힘 .시간이 없는 직장인인 저한테는 딱 이정도가 좋습니다.
지하주차장으로 올라오지만 일층 바깥으로 외출도 자주하고 날풀리면 주말에 산책,걷기 하는데 나대신 조경관리 해주는 업체가 있어서 내힘 안들이고 즐긴다 생각해서 좋습니다.
내마당이 있으면 관리 못합니다.
결혼전 주택에 살았어서 그 장. 단점을 잘알아요.
저희 친정 형제들 다 아파트에 살아요.
28. 180님
'24.1.28 5:08 PM
(118.235.xxx.235)
수목원 근처 신축 아파트 어디인지
궁금해요
제가 원하는 그런 아파트같아서
관심 생겨요
29. ~~
'24.1.28 5:30 PM
(118.235.xxx.46)
잠옷입고 나갈 앞마당은 아니지만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면
나무 터널길, 꽃길, 연못, 오리들..
관리비만 내면 누릴 수 있는 멋진 정원이 있어서 만족해요.
제 마당이 있어도 가꿀 시간도 체력도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