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하나요?
꾸준하게 잘 해먹다가 내가 한 밥 지겨워져서 가끔 남이 한 밥이 먹고 싶을때도 있잖아요.
그런데 요즘은 배달이고 외식이고 먹고 기분 좋을때가 별로 없네요.
질 떨어지고 많이 먹는 사람도 아닌데 양이 말도 안되게 적다거나 맛도 별루 전반적으로 성의가 없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꾸준하게 잘 해먹다가 내가 한 밥 지겨워져서 가끔 남이 한 밥이 먹고 싶을때도 있잖아요.
그런데 요즘은 배달이고 외식이고 먹고 기분 좋을때가 별로 없네요.
질 떨어지고 많이 먹는 사람도 아닌데 양이 말도 안되게 적다거나 맛도 별루 전반적으로 성의가 없는...
그럴때는 밀키트
먹다 먹다 힘들 때
그때 외식 한번 합니다
반찬가게 몇 군데서 사봐서 좀 입맛 맞는다는 집 찾아서
국 정도만 끓이는 것도 방법일 수 있고
반찬가게에서 국도 사보는 것도 방법인데
이것도 쉽게 질릴 수야 있죠
공감해요
사먹는거 왜이리 맛없는지
서브웨이도 빵이 쬐그매짐 ㅜ
초간단한 맛있는 레서피 찾는 실력만 나날이 늘어요
고기굽거나 회한접시 떠옵니다
가끔 앱에서 쿠폰 뿌리면
배달이 더 쌀때가 있는데
그럴때 시켜먹어요.
그럴땐 라면 ㅎㅎ
밥반찬 될만한 메인 별식 한그릇 픽업하세요
찜닭
치킨
곱창전골
아구찜
등 ㅋㅋ
시판 양념들 사서 하니 좀 편해요.
닭갈비 양념, 갈비찜 양념 등..
고기만 사다가 넣고 끓이고 볶으면 되니 집밥이 좀 편해지네요. 기호에 따라 양념 추가하구요.
그럴 땐 냉동음식으로 때워요.
외식보다는 냉동음식이 저렴하고 한끼정도는 먹을만 하니까.
문제는 갈수록 냉동음식도 비싸진다는 거...
이젠 이스트 장만해놓고 피자반죽도 직접 만들어서
집에서 피자를 구워먹고 있어요. 정말 피곤한데 너무 저렴해요. 아.. 정말...
밀가루 3컵과 소량의 이스트, 소금, 설탕이면 끝.
피자집보다 냉동피자가 훨씬 저렴해서 좋다고했는데
집에서 만들어보니 냉동피자도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젠 손이 안가요.
라면
저도 그래도 집밥이구나싶어료
밀키트 찬스 쓰고 고기 꾸버먹고 그래요
어쩌다 외식하면 비싸고 맛도 그저그렇고
다시 집밥으로 살고 무한반복
나가자니 비싸고 맛없어서
그냥 대충 먹어요
밀키트 레토르트요.
리조토 레토르트 사서 우리 집 김치와 먹음
저도 가끔은배달
냉동식품으로 돌려막기하다
지겨워지면 다시 밑반찬/ 국 끊이고합니다
맞아요.
맛 없어요.
다 만들어 먹어요.
가격이 후덜덜에 맛있지도 않고
양념고기 사다 볶아서 대충 먹습니다
요즘 방학이라 점심메뉴 정하기 힘든데 어젠 피치공 주문해서 피자랑 치킨 먹었어요. 이만원 남짓한 가격에 셋이서 깨끗하게 다 먹었어요. 누군가의 수고로움에 감사합니다. 모든게 흔한 세상이지만 힘듦을 대신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한끼식사가 행복했어요.
종류대로 사 놓고,
집밥 지겹고,
외식도 귀찮을 때 애용합니다.
돼지고기 압력솥에 월계수잎, 통후추 넣고 저수분으로 익혀서,
각자 먹고 싶은 양념 해서 먹어요.
젤 쉽습니다.
안 그래도 어제 식구들 뭐 먹을까 고민하길래,
냉장고에 사다 놨던 돼지앞다리살 그렇게 해서 익히고,
저는 익은 김치랑 먹고, 아이는 바베큐 소스 넣어서 Pulled pork 처럼 해서 샌드위치로 먹고, 남편은 바베큐소스 넣은 상태에서 밥위에 얹어 먹었어요.
가성비 좋은 식당 이곳저곳에서 포장해와요
어제 4인가족 동네 치킨 맛집에서 치킨 한마리 닭발맛집에서 닭발사와서 집에있는 맥주랑 먹었어요 4인 44000원이요
그럴땐 그냥 외식해야죠
오늘 내가 하는 밥이 너무 지겨워 오랜만에 식당갔는데 비싼데 참 맛이 없더군요
그래도 외식했다 싶으니 또 몇달은 집밥 해먹을 에너지가 생기네요
그럴땐 맛집 찾아가 포장해오거나 먹고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