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자괴감
왜 조금만 더 빼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걸까요.
나이도 적지 않은 40대 초반.
옷입으면 나쁘진 않
문제는 앞자리수가 참~안바뀐다는거..
굶어가며 빼면야 가능하지만..
그렇게 빼봐야 먹던데로 먹음 도로 돌아올거 왜 그래야하나 싶기도하고...
1. .....
'22.6.8 4:51 PM (211.234.xxx.213)165에 54,53인데 1,2킬로에 핏이 달라요
그 1,2킬로가 드럽게 안 빠진다는. 그냥 포기하면 편하게 사는데 말이죠 ㅎㅎ2. 지금 먹는것에서
'22.6.8 4:58 PM (188.149.xxx.254)더 빼거나 더 움직여야...
40초라면 욕심낼만 하네요. 하늘하늘 가늘가늘 허리 들어간 몸매가 그때 아니면 다신 안오니까요.3. 포비
'22.6.8 5:08 PM (106.101.xxx.32)거기에서 2키로만 더 빠져도 핏이 확 다를걸요
4. 샴푸의요정
'22.6.8 5:09 PM (218.54.xxx.190)저랑 키랑 몸무게 나이 비슷하셔서 반가워서 댓글 달아요 ㅎㅎ
제가 평생 비슷하게 살다가 최근에 큰맘먹고 좀 뺐어요
3킬로 뺐는데 정상체중에서 빼는거 진짜 힘든거 아실거예요
평소 먹던거에서 반을 줄여서 먹으니 빠지더라고요. 두배 움직이고요.
꼭 운동을 더 한다기보다도 움직이는걸 더 많이 어느날은 걷기를 더 많이
이런식으로
한달하고 일주일 걸렸어요. 확실히 핏이 다르고 여리여리 하단말 많이 듣네여5. 휴
'22.6.8 5:11 PM (61.105.xxx.11)저도 53키로
딱 1~2키로만 빼고싶은데
진~~--짜 안빠져요6. 근데
'22.6.8 5:14 PM (112.167.xxx.92)여긴 자꾸 체중타령들만 하는데 옷핏은 체중이 절대 아님 자 예로써 님이163-53인데 친구도 같아 그러나 체형은 달라
님- 하체형에 얼굴 작고 목 길어 어깨일자에 팔뚝이 가늘다
친구- 상체형에 얼굴 커 목 짧아 어깨 팔뚝 두껍다 일케 체형이 다르면 당연 모습이 다르게 보여요 같은 옷을 입어도 친구가 더 둔하게 나와 님이 훨 날씬하게 보이고 옷을 더 잘 소화할수가 있다 그말
플러스 운동 유무에 따라 또 시야가 다르게 나오고 당연 운동 한쪽이 몸바디 시선이 매끈하게 나옴7. 원래
'22.6.8 5:17 PM (121.133.xxx.137)평군체중 범위면 단 1킬로도 쉽지 않죠만
뺄 수 있어요
전 오십대에도 정상체중범위에서
더 뺐는걸요
운동도 하던대로 하고 먹는것도 먹던대로 먹고
단지 공복시간을 좀 길게했더니
앞자리 바뀌었어요
지금도 뭐 뒷자리는 하나정도 올라갔다
내려갔다하지만 앞자리는 안올라가요8. ...
'22.6.8 5:23 PM (1.241.xxx.220)욕안먹어서 다행이네요^^;;
다이어트에 막 목숨거는 스타일은 아니라...
운동 안하면 군살 늘어나고 55~56 되면 정신차리고 운동하는데요.
현재 몸무게 정도 유지는 아직 갱년기가 안와서 그런지 그럭저럭 할만한데...
여기서 2~3키로는 특별한 노력없인 안되겠더라구요..
어쨌든 어떻게든 뺀다해도 미용체중으로 계속 유지....는 넘 힘들듯;;9. 아줌마
'22.6.8 8:10 PM (118.235.xxx.240)이 글 읽고 자괴감 ㅜㅜ
53키로라니 원글님 엄청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