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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딸은 결혼해서 맞벌이 할 능력은 안돼요

.. 조회수 : 22,303
작성일 : 2024-06-26 13:26:09

딸이 공부를 잘 못하고 싫어해서

학교는 지방사립대 졸업했어요.

집은 서울이고 서울에서만 자랐지만요.

저랑 남편은 스카이 나와서 남편은 전문직

저는 대기업 현직이고요.

저랑 남편이 공부 잘해온 삶(?)을 살아서 

그런지 딸아이가 초저학년때부터 공부로 승부 볼

스타일은 아니구나 바로 알겠더라구요.

예쁘게만 키웠고 지금도 해맑고 계속 그럴거같아요ㅠ

이제 대학 졸업반인데 애가 욕심도 없고

별거 아닌 상황이나 별거 아닌 일에도 우와우와

만족도 높고 행복해하는 거 보니 소기업이나

그냥 한달에 200 정도나 버는 곳 단순한 일

하라고 해도 성실하게 다닐 거에요 아마..

외모가 괜찮아서 좋다는 남자는 고등때부터 엄청

많았고 결혼까지는 무난하게 골라서 할거 같은데

예비며늘이 전업할거 같다는 글보니 심란하네요ㅠ 

저희딸 이야기 같아서...

 

아이 명의로 서울 아파트 사서 월세 받게 해주면

시어머니가 무시(?) 안하시려나요? 

깔끔하고 부지런한 스타일이긴 해요. 

애기 엄청 좋아하고 베이비시팅 되게 잘합니다 ;;

IP : 118.235.xxx.25
1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4.6.26 1:27 PM (223.38.xxx.101) - 삭제된댓글

    회사다니는것보다 월세 받는게 좋죠.

  • 2. . .
    '24.6.26 1:28 PM (223.38.xxx.101)

    저라면 좋을듯요. 아파트 들고 오는데요.

  • 3.
    '24.6.26 1:29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결혼 상대자에 따라 다르겠죠..

  • 4. ..
    '24.6.26 1:30 PM (118.235.xxx.25)

    전업을 하더라도 눈치 안보고 무시 안당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한번 올려봤어요
    물론 세금도 다 내주고요

  • 5. ...
    '24.6.26 1:30 PM (58.234.xxx.222) - 삭제된댓글

    며느리 삼고 싶네요.
    성격 좋고 이쁘고 부지런 하니 너무 좋은데요.
    친정도 넉넉 하고...시가도 무시 못할거에요.

  • 6. 애매한
    '24.6.26 1:30 PM (59.7.xxx.113)

    맞벌이보다 훨 나은데요.낙천적인 성격은 엄마로서 아내로서 엄청 중요한 소양이예요. 육아 가사노동 적성에 맞고 게다가 자기 명의 서울 아파트까지 있으니 일하는 남편 입장에선 꽤 좋은 아내감으로 보이네요

  • 7. ....
    '24.6.26 1:30 PM (118.235.xxx.16)

    그렇게까지 해서 결혼을 시켜야 하나요?

  • 8. ㅡㅡ
    '24.6.26 1:31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여기 글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전업이어도 사랑받고
    잘사는집도 많구요
    맞벌이여도 온갖 트집 다잡는 집도있어요
    남편능력 좋으면 별일도 아니구요
    시댁 인성 문제고
    둘이 잘살면 되는거지
    아직도 시엄니 갑질 시동거는글들 너무 많아서 놀라워요
    그런여자들 며느리가 아파트 가져가면
    속으론 웰컴하면서도
    겉으론 그걸로 유세떨까 뜨집거리 찾을지 어찌알겠어요
    부디 아들 아까우면 천년만년 끼고 살길..

  • 9. 아뇨
    '24.6.26 1:31 PM (211.186.xxx.7)

    누구랑 만나느냐에 따라.. 시모는 무시안해도 남편이 무시 할수도 있어요..

  • 10. ..
    '24.6.26 1:31 PM (118.235.xxx.25)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요리는 엄청 했어요
    고등학교때도 ;;

  • 11. ...
    '24.6.26 1:31 PM (58.234.xxx.222)

    며느리 삼고 싶네요.
    성격 좋고 이쁘고 부지런 하니 너무 좋은데요.
    친정도 넉넉 하고...시가도 무시 못할거에요.
    사실 경제적인 이유가 아니라면 전 전업 가정이 더 안정적이고 좋다고 생각해요.

  • 12. ㅇㅇ
    '24.6.26 1:31 PM (112.153.xxx.239)

    따님 좋겠네요. 근데 부모 재력 있음 혼자 재미나게 사는것도 괜찮을듯. 혹여나살다가 잘못되서 이혼하면 친정 부모가 준 재산도 재산분할로 갈라야 해서 ㅠ

  • 13. ..
    '24.6.26 1:32 PM (118.235.xxx.25)

    저는 결혼 안해도 된다 주의에요..
    다시 태어나면 혼자 살고 싶구요.
    딸이 그런 기질이 아니니 그렇지요.

  • 14. ...
    '24.6.26 1:32 PM (125.132.xxx.53)

    친정 든든하면 괜찮아요

  • 15. ??
    '24.6.26 1:32 PM (110.92.xxx.60)

    그럼 졸업후 유치원 보모나 소기업 취직시키고
    전업 찾는 본인 수준 맞는 남자 결혼하면 되죠.
    아파트 월세로 나오는데 무시를 어떻게 해요.
    서울에 아파트 사주시는거죠?

    그나저나
    예비시댁 눈치본다고 지참금 싸들 결혼시켜야 되요?

  • 16. ㅠㅠ
    '24.6.26 1:33 PM (223.39.xxx.25)

    그렇게까지 해서 결혼을 시켜야 하나요?

    이런댓글은 왜쓰는걸까요?

  • 17. ...
    '24.6.26 1:33 PM (125.177.xxx.20)

    지금이라도 기술을 가르치는게 낫지 않을까요? 요즘은 결혼보다 일이 우선적으로 있어야 할 것같아요. 회사 선배가 지방사립대 나와서 놀고 있던 해맑기만 한 30대 초반 딸한테 까페를 차려줬어요. 물론 건물주가 선배고 딸한테 월세도 받고요. 처음 세팅할 때만 선배랑 선배남편이 도와줬고 지금은 혼자서 알바데리고 운영하는데 소득이 꽤 되더라고요. 이것저것 더 배워서 베이커리도 하고 꽃장식도 하고 성격이 워낙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손님 응대도 잘해 단골도 점점 생겨나고 있고요. 서울의 아파트를 사줘서 월세 받는 것보다 딸한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술을 배우게 해보세요

  • 18. ㅇㅇ
    '24.6.26 1:33 PM (112.153.xxx.239)

    요리 좋아하는거랑 전업주부로 하는거는 달라요. 부모 재력으로 편하게 살면서 취미로 요리 하거나 요리 연구가 이런거 해도 되요. 결혼이 인생의 전부가 아닌데 왜 그렇게까지 결혼 시키려 하세요

  • 19. . .
    '24.6.26 1:33 PM (223.38.xxx.101)

    친정 빵빵하면 시가에서 무시 못합니다.

  • 20.
    '24.6.26 1:33 PM (99.239.xxx.134) - 삭제된댓글

    부지런하고 성실하단 이야기 원글에 없는데
    여자라고 무조건 올려치기 너무 심하네요
    지금은 일 하나요?
    중소기업이라도 성실하게 다니면 좋지요. 사실 대기업은 일자리의 10%도 안되는데요

    이경우는 외모가 된다니 능력있는 남자 만나면 적당히 파트타임 하면서 지내면 되겠네요
    현실적으로 생각하세요
    인서울에도 이쁘고 능력있는 여자들 많아요
    맞벌이 하면서도 낙천적이고 즐겁게 사는데 ;;;
    육아 노동 길게 늘려봐야 5-6년이죠..

  • 21. ..
    '24.6.26 1:34 PM (115.138.xxx.60)

    저는 아들 키우는 입장에서 뭘 하든 하는 사람이어야 된다고 얘기합니다. 공부를 잘하건 못하건 자기 밥벌이는 할 줄 아는 사람이 좋거든요 (이건 돈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래야 시야도 넓고 말도 통하고.. 너무 순수하게만 살기엔 인생은 길고 겪어 나가고 부부가 함께 헤쳐 나가야 하는 문제가 너무 많거든요,

  • 22. ...
    '24.6.26 1:35 PM (106.102.xxx.93)

    아파트 있다고 무시 안 하고
    없으면 무시하는 인성 시모 만나게요?

  • 23. 평생
    '24.6.26 1:35 PM (211.186.xxx.7)

    치열하게 살아온 순간이 한번은 있는 인생이어야 된다고 봅니다

  • 24.
    '24.6.26 1:37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그런 아들 있는데 어떠세요.
    저도 서울 집 한채 월세 가능해요.
    직업은 없고요.

  • 25. ??
    '24.6.26 1:37 PM (223.62.xxx.249) - 삭제된댓글

    나 같으면 집 싸들고 남자마라라보다는
    집 걱정말고 너 혼자 먹고 살 길 찾아보라하겠네요

    돈 없는집이야 아이고 감사합니다지 비슷한 수준이면
    은근슬쩍 무시하죠. 돈이 문제가 아니라 취집마인드 어디안가요.

  • 26. 그냥
    '24.6.26 1:37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말만 들어도 기분 좋은 예쁘고 사랑스런 아가씨네요
    여기 올라온 자녀 결혼 고민글 대부분 상대가 결혼으로 혼테크 하려는 내용이니 원글님네와는 해당 사항 없음요.

  • 27. ??
    '24.6.26 1:38 PM (223.62.xxx.249)

    나 같으면 집 싸들고 남자 만나라보다는
    집 걱정말고 너 혼자 먹고 살 길 찾아봐 하겠네요

    돈 없는집이야 아이고 감사합니다지 비슷한 수준이면
    은근슬쩍 무시하죠. 돈이 문제가 아니라 취집마인드 어디 안가요

  • 28. good
    '24.6.26 1:38 PM (218.235.xxx.117)

    너무 좋죠
    아기 낳으면 엄마가 집에 있는거랑 없는거랑 다르잖아요
    며느리 삼고 싶네요

  • 29. ??
    '24.6.26 1:38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아이 명의로
    서울 아파트 사서 월세 받게 해주면?

    인도도 아니고
    오죽 못났으면 지참금까지 ..

  • 30. 당연히
    '24.6.26 1:39 PM (1.237.xxx.181)

    아파트 해오는데도 무시하면 그 시댁은 영 아닌거죠

    다른 글에서 며느리 조건은
    직업도 없고 심지어 돈도 없는 조건이었어요
    더불어 친정형편도 좋지 않은거 같다

    이건 나중에 며느리 친정으로 돈이 흘러갈 여지 때문에
    예비 시어머니들이 꺼리는거죠

    원글네처럼 아버지가 전문직인 집안에 아파트까지
    해오면 대부분 좋아해요
    뭐 남친이 어마어마한 스펙이라면 저것도 성에 안 찰지
    모르나 대부분은 환영입니다

    이 글 왠지 자랑글 같네요
    이런조건인데 걱정이라니

  • 31. .....
    '24.6.26 1:39 PM (223.39.xxx.216)

    성격좋고 외모좋고 직장 안다녀도 그만큼의수입있고
    아기낳으면 잘 키울거고, 아주 좋습니다.
    아들맘이든 딸맘이든 능력있으면 해주면 되죠. 주는쪽은 유세안부리고 받는쪽은 감사하면 돼요.

  • 32. ..
    '24.6.26 1:39 PM (223.62.xxx.228) - 삭제된댓글

    부모가 신도 아니고 기계식으로 공부해 이룬 사람 보다 더 뛰어난 자기 만의 잠재력이 있을 수 있잖아요
    요즘 결혼해서 한평생 배우자 믿고 살 시대 아나에요
    그 돈 딸아이 명의로 채워주고 빼앗기지 않게 개념이나 잘 알려주고 알아서 살 게 하세요
    20년 전에도 제 대학동기나 남사친들 대학생만 되어도 대부분 약아서 부모 직업 돈 보고 좋아하는 남자애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진심 같은 건 알 수 없어요
    강하게 키우세요
    살다보면 변수가 참 많답니다
    부자가 삼대를 못가는 게 그냥 있는 말이 아니에요
    요리는 혼자 살아도 필요합니다
    저도 20대 부터 요리수업 많이 듣고 살았어요
    저는 사람 마음을 일찍 감지하는 촉이 타고나서 인기가 많았지만 싱글이에요
    보통 거기서 거기고 tv 다큐에 나오는 인격은 만나기 힘드니까요

  • 33. ㅇㅇ
    '24.6.26 1:40 PM (39.7.xxx.49)

    집 명의는 절대 사위랑 공동명의하지말고 따님 단독명의로 해주세요.

  • 34. 참..
    '24.6.26 1:41 PM (211.234.xxx.134)

    이글이 한심합니다 그려

  • 35. ...
    '24.6.26 1:41 PM (1.226.xxx.74)

    인성좋고 ,부지런하고 ,예쁘고,집안 괜찮고,아파트 들고 오고
    좋네요.
    전 인성좋고 부지런하고, 요리 잘한다니
    전문직 아들 있으면 며느리 삼고 싶어요

  • 36. 인성이 중요
    '24.6.26 1:41 PM (223.38.xxx.154)

    따님이 밝고 쾌할한 성격에 깔끔한데
    이런분이 아내이자 엄마가 되면 그 가정은 행복하죠

    오히려 애매하게 공부는 좀 했는데
    자아만족이니 딩크니 뭐니 하는 강한 성격보다
    결혼에 더 적합할꺼같아요

    단, 가정의 소중함 알고 경제력있는 남자를 만났으면해요
    여자 전업을 논다고 하거나 본인 경제력이 딸리는 남자는
    피하시고요

    아예 탄탄한 경제력있는 남자나 시댁은 여자가 일하는거보다
    가정과 자식에게 집중하길원해요

  • 37. ...
    '24.6.26 1:41 PM (106.102.xxx.30)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뭐 큰 문제인가요. 남편이랑만 합의되면 오케이죠. 부지런하고 애들 좋아하면 보육쪽 자격증 다 따도록 이끌어주세요. 나중에 일해야 하거나 하고 싶으면 베이비시터라도 하면 되죠. 돈은 한번에 몰빵으로 지원해주지 말고 큰 돈 들어갈 일 있을때마다 지원해주세요. 남편이든 시가든 얘랑 잘 지내야 계속 얻을게 있구나 함부로 못하는 힘이 되니까요.

  • 38. 걱정마세요
    '24.6.26 1:42 PM (117.111.xxx.198)

    너무 극단적이거나 날 선 댓글들은 거르세요
    세상에 여러가지 삶의 방식들이 있는건데 자기 생각만 옳은 사람들 많아요
    그런 사람들이 또 댓글은 열심히들 달거든요

  • 39. ...
    '24.6.26 1:42 PM (211.234.xxx.155)

    제 남동생이 결혼하면 전업시킨다고 했었고
    실제로 괜찮은 회사 다녔지만 전업 원하는 올케랑 결혼해서 잘 살아요.
    동생은 대기업에 집도 해갔고 외모,성격 좋아서 인기많았고요.
    올케도 예쁘고 애기 정성껏 키우고 집 깔끔하게 해놓고
    친정도 여유있어요.

    솔직히 학군지도 전업 많고
    지방도 사립초같은데 보면 전업 많고 전혀 무시안당해요..

  • 40.
    '24.6.26 1:43 PM (99.239.xxx.134)

    개인적 생각이지만
    일 안하는 사람은 별로에요
    생산성 없이 사는거요
    인생에 몇년은 휴식으로 그럴 수 있겠지만 그리고 은퇴 후 휴식은 뭐 당연하지만
    너무 긴 인생 아무일도 안하고 노는 건 좀...

    이게 사회생활을 아예 안하면 시야가 좁아지고 대화도 안통해요
    작은 일 하나도 스스로 처리하기 무서워하고요
    전업으로 아이만 십수년 키우면 너무 매달려서 자신의 삶 없이 금쪽이들 양산하는 문제도 있고요..

    위에 어느 분 말씀처럼
    돈이 있더라도 먹고 살 길을 마련해주는 게 월세집 해주는 거보다 나은거같아요

    왜 지레짐작으로 딸이 취업을 못할거같으니 아파트 쥐어주면 어떨까요..라고 생각하시나요
    오히려 딸을 무시하는 거 같아요. 딸이 직접 취집하고 싶다 하던가요?
    대화를 해보세요 성격 좋고 붙임성 있는 거 같은데, 왜 미리 이러시는지요

  • 41. 00
    '24.6.26 1:43 PM (112.169.xxx.231)

    그럼 돈없는 친정에 전업은 무시당해도 됩니까. 전업이라도 똑소리나게 애들 키우고 남편이랑 알콩달콩 살수있는 며느리면 되는거지 건물이라도 가져오면 넙죽 엎드려야 하나요. 아무리 배금주의가 만연해도 가족을 일궈나가는건데 그저 돈돈돈. 정말 천박하네요

  • 42. ...
    '24.6.26 1:43 PM (211.218.xxx.194)

    단독명의로 해도 살다 이혼하면 어찌될지 모르죠.
    그냥 집해주고, 9급 공무원이라도 열심히 공부해서, 쭉 하라고 하세요.
    돈을 많이 벌어야 직업인가요. 집있으면
    돈욕심없이 살살 하라고 하세요.

    시집이 무시하냐 그런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내가 당당하면 무시안당해요. 미모든 재력이든, 친정이든.

  • 43. 질투폭발
    '24.6.26 1:44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아이 명의로
    서울 아파트 사서 월세 받게 해주면?

    인도도 아니고
    오죽 못났으면 지참금까지 ..
    ..................

    이댓글 쓴 사람은 배아파 죽는듯

  • 44. 막상 주변에 보면
    '24.6.26 1:44 PM (117.111.xxx.198)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전업 케이스가 가장 삶의 만족도가 높아요
    딸이 행복하면 그만이죠

  • 45. 저는
    '24.6.26 1:46 PM (222.107.xxx.4)

    완전 환영합니다~~^^
    결혼하고 직장생활 못하게되면 그게 안타까운거지 스스로 집안살림하고 싶다면 좋아한다면 찬성입니다.
    애만 둘 정도 낳아 걱정없이 애 키운다면야 너무 좋죠
    자기 커리어 열심히 하는 며느리도 좋지만 자기가 원해서 육아하는 삶도 좋아요.애 키우는거 정~~말로 고가치로 쳐줄 수 있습니다.
    전문직은 아니나 대기업은 확정이고 전세 정도는 마련해줄 수 있는 아들 있는 집입니다
    성격 해맑으면 더 최고죠^^

  • 46. 어휴
    '24.6.26 1:46 PM (183.99.xxx.254)

    솔직히 친정 잘살아 덕보고
    집에서 남편내조,아이들 케어 잘하면 땡큐죠.

  • 47. ....
    '24.6.26 1:46 PM (182.209.xxx.171)

    믿을만한 사위가 있을까요?
    최태원 보세요.
    저도 딸 키우는 입장에서 하는 말인데
    누굴 믿고 누구한테 맡길수 있을까요?
    그냥 자생력을 키워주세요.
    저도 딸이 대학입시 실패할때마다 수없이
    고민했던 문제고 저희도 인맥이니 뭐니
    남못지 않게 있는데 결국 아무도 믿을수 없다는거였어요.
    돈 준다고 그거 지킬수 있나요?
    세상이 온실이 아닌데.

  • 48. ㅇㅇ
    '24.6.26 1:46 PM (211.178.xxx.51)

    세상에 부자가 생각보다 많아서요..
    예쁘고 학벌, 직업 좋고 성격 원만하고 집안일까지 아기자기 잘하는 여자들 명문대에도 차고 넘쳐서 똑같이 집안, 학벌 좋은 남자들은 그런 여자들이랑 매칭되구요.
    남녀 모두 집이 잘사니 신혼부부인데 각자 아파트 자가로 있는 경우도 많아요.

    학벌 낮고 무직에 집안만 좋으면 보통은 집이 어려운 개룡남이랑 많이 매치돼요.
    그런 남자 집안에서는 아파트 들고 오는 여자 환영하겠죠.

  • 49.
    '24.6.26 1:47 PM (211.234.xxx.104)

    명문대 다니는 아들맘인데요,
    이상형이 예쁘고 긍정적이고 살림좋아할
    전업할 여자에요.
    본인이 너무 성공지향적이고
    스스로 들들볶아 극한으로 밀어붙이는 통에
    대학와서도 고3처럼 사는 거 보니
    일생이 피곤할 것 같다고
    해맑은 집순이 여자면 좋겠대요.

    저도 며느리전업환영입니다.

  • 50. ㅡㅡ
    '24.6.26 1:48 PM (112.153.xxx.239)

    다른 얘기지만 부모에게 증여 상속 받은 재산은 절대 재산분할 안되는 법 좀 생겼으면 좋겠네요.
    불안해서 재산 해주고 결혼 어찌 시키나요

  • 51. ㅇㅇ
    '24.6.26 1:48 PM (133.32.xxx.11)

    전업 찾는 본인 수준 맞는 남자 결혼하면 되죠.
    ㅡㅡㅡㅡㅡㅡㅡㅡ
    남자가 확실한 능력이 있아야 전업도 찾음

  • 52. 대놓고
    '24.6.26 1:49 PM (211.234.xxx.134)

    내 딸 능력인되니

    재산 싸서 보낸다는 말이네...

  • 53. 저는
    '24.6.26 1:49 PM (222.107.xxx.4)

    심지어 우리부부는 아들 명문대여도 학벌보다는 인성 먼저 봅니다.꼬임없이 인성좋은 며느리요.ㅎ
    그리고 그 부모.부부가 서로 좋은 관계면 믿고 찬성
    부부사이 안좋은 집 딸은 정말 싫습니다..이것도 편견일수 있으나

  • 54. ..
    '24.6.26 1:50 PM (221.159.xxx.134)

    그글이랑은 다릅니다.
    무기력한 백조랑 200이라도 성실히 긍정적으로 다니는거랑 천지차이죠.
    전 원글님 딸 성격 러블리하고 너무 좋아요.
    저랑 똑닮았는데 결혼 24년 전업주부 10년하고
    창업해 자수성가해 잘 삽니다.

  • 55. ㅎㅎ
    '24.6.26 1:50 PM (223.62.xxx.31) - 삭제된댓글

    딸 빙자 집안 자랑인가요?
    세상물정 모르는 것도 아니고 이런 걸 어리숙한 척
    물어봐야 아나요?
    별 글이 다 올라오네요
    자랑 하는 방법도 가지가지네요.

  • 56. ㅇㅇ
    '24.6.26 1:50 PM (133.32.xxx.11)

    집안, 학벌, 능력 좋은데 전업찾는 남자들 많아요 그런데 여자 외모 나이랑 더불어 학벌 엄청봅니다. 아파트고 뭐고 지방사립대에서 바로 커트당함

  • 57. ..
    '24.6.26 1:51 PM (39.115.xxx.132)

    저도 돈 있으시면 카페 같은거 할수
    있게 도와줄꺼 같아요
    아파트는 나중에 실다가
    둘이 계속 잘 살거 같으면 해줄거 같아요

  • 58. 이런경우
    '24.6.26 1:54 PM (118.235.xxx.64)

    남편이 동문회 나가서 후배중 신랑감 열심히 찾더라구요.
    집 초대해서 식사대접하고.

  • 59. 그럼
    '24.6.26 1:54 PM (223.38.xxx.34)

    집안, 학벌, 능력 좋은데 전업찾는 남자들 많아요 그런데 여자 외모 나이랑 더불어 학벌 엄청봅니다. 아파트고 뭐고 지방사립대에서 바로 커트당함


    마지노선 여자학벌은 어디까지일까요?
    남자 인서울의대출신 의사나 스카이로스쿨출신 변호사 기준으로요.

  • 60. ...
    '24.6.26 1:55 PM (223.62.xxx.249) - 삭제된댓글

    요즘 능력 있는 남자가 전업 찾기는 무슨
    여자 친정보다 직업 엄청 봅니다.

    마초같은 시모나 남자들이
    여자는 얌전하게 살림하고 애낳고 이게 시녀지 뭐예요

  • 61. 요즘
    '24.6.26 1:56 PM (223.62.xxx.249)

    요즘 능력 있는 남자가 전업 찾기는 무슨
    친정보다 직업 학벌 엄청 봅니다.

    마초같은 시모나 남자들이
    여자는 얌전하게 살림하고 애낳고 이게 시녀지 뭐예요

  • 62. o o
    '24.6.26 1:57 PM (116.45.xxx.245)

    그 글과는 다른 상황이잖아요.
    그집은 아들이 스카이 대기업인데 여친은 31살 취준생... 말이좋아 취준생이지 백수고,
    친정 노후 불분명한 수도권 빌라 산다잖아요.
    딸이 지방대 사립에서 좀 그렇지만, 무조건 평생 언제든 일할 수 있는 기술을 가르치세요.
    친정 조건은 정말 좋은편에 속하니까요.

  • 63.
    '24.6.26 1:57 PM (115.138.xxx.158)

    직장 다니는 건 맞나요? 원글이?
    직장 다니면서 어찌 저런 고루한 생각을
    ㅉㅉ

  • 64. 다인
    '24.6.26 1:58 PM (121.190.xxx.106)

    부럽......그런 집 딸로 태어나고 싶다. 저 같으면 졸업후에 소일거리로 작은 가게 라도 하나 차려서 일해보게 하겠어요. 직업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딸아이 본인에게도 아주 중요한 차이를 경험하게 해줄거니까요. 돈있는 전업이 되라고 인생 초반부터 세팅해줄 필요는 없지 않아요? 나름의 사회 경험도 해보고, 그 안에서 사람들도 겪어볼 필요는 있다고 봐요. 천사같은 남편 만나서 행복하게 백년 해로 하면 좋겠지만...세상은...험하니까요

  • 65. ㅠㅠ
    '24.6.26 1:59 PM (58.235.xxx.21)

    댓글에 무슨.. 카페는 아무나 하나요...
    무슨 재벌도 아니고 이런 경우에 내조 잘 하면 젤 좋은거예요
    근데 ㅎㅎ 이쁘고 성격좋고 살림 좋아하고
    요즘 살림이나 육아인플루언서는 이런 사람들 많아요~
    아내가 돈 버니까 남편 잘 다니던 회사 그만두는 집도 있고
    집이 계속 바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화려하게...

  • 66. ....
    '24.6.26 1:59 PM (182.209.xxx.171)

    쌍팔년도 얘기하나요?
    집안 좋고 학벌 좋은 남자중 처음부터 전업 좋다는
    사람들 본적이 없네요.
    오히려 그런 여자 선호하는 남자들
    남자신데렐라 꿈꾸는 쪽이죠.
    자기 외모 직업등과 여자쪽 재력 바꾸고 싶은.
    어설픈 직업 능력대신 오로지 돈만 보는.
    요샌 상식적인 남자들이 여자 학벌 능력도 봐요.

  • 67. ㅎㅎ
    '24.6.26 1:59 PM (106.102.xxx.220)

    읽다가 왜 웃음이 ㅎ
    살아보니 본인타고나는 복은 있는듯합디다
    해맑고 긍정적인 아가씨면 어디가서도 환영받을듯
    굳이 결혼 안해도 되고 결혼한다면 그정도 친정에서 상속받는다면
    시댁에서 함부로 안할듯요

  • 68. ..
    '24.6.26 1:59 PM (106.101.xxx.130) - 삭제된댓글

    좋은 대학 나오고 대기업 다니시는분이
    생각하시는게…흠..

  • 69. 솔직히
    '24.6.26 2:00 PM (222.235.xxx.9)

    남자든 여자든 집안 경제력 엄청 중요하죠.
    어중간하게 직장 생활하며 찌든 여자보다 여유있는 밝고 쾌할한 여자가 더 환영 받죠. 그래서 있는집끼리 끼리끼리 결혼 시키는거고요.
    직장생활도 돈 벌자고 다니는거고 직장 생활한다고 사고가 더 깨여 있는 경우도 못봤고요
    남자쪽도 넉넉하면 따님은 배우자로서 최상이에요.

  • 70. 친구
    '24.6.26 2:01 PM (210.99.xxx.198)

    친구 부모님이 딸 결혼시키면서
    "자네가 평생 벌 돈 한번에 해주니까 내 딸 일 시키지마!"
    하고 사위한테 다짐받고 결혼시키셨어요
    요새 평생 벌어서 집 하나 마련하기 힘든 세상인데
    딸한테 집 하나 해주고 보내면
    공평하다고 봅니다
    걱정 노노노!!!

  • 71. 유리지
    '24.6.26 2:01 PM (39.7.xxx.158) - 삭제된댓글

    저희도 비슷한 딸인데 그옛날 강남 영유부터 과외 학원비 연수비 칠갑해서 인서울 중위권 나오고 7급 공무원 만들었어요. 진짜 모든 시험에 돈을 많이 썼고요. 안한 교육이 없어요.
    강남3구 집도 해줄 수 있는데 차라리 우리애랑 같은 수준이면 좋겠어요. 부모는 저희랑 같은 형편이면 좋겠어요. 학력이나 집안 경제력 기울면 맘상하는 일 생기더라고요.

  • 72. ...
    '24.6.26 2:01 PM (118.235.xxx.64)

    이래서 현대가가 스윗한게..
    고 정주영회장을 필두로 여자 배경능력 전혀안보고 딱 전통적 여성역할만 요구했으니. 그 대단한 현대에서.

  • 73. 0 0
    '24.6.26 2:01 PM (119.194.xxx.243)

    남편도 동의하면 집 해오고 말고 뭔 문제인가요.
    모나지 않고 성격 좋은 엄마가 아이에게도 좋아요.
    생활 쪼들리고 어려우면 전업 곤란하지만 그렇지 않고 아이 잘 기르고 살림 잘하고 집안 분위기 밝으면 그것도 가치 있는 일인데요.
    지참금이니 뭐니 꼬인 분들 많네요.

  • 74. ㅇㅇ
    '24.6.26 2:02 PM (106.102.xxx.223)

    맞벌이해서 20년 벌 돈, 부동산으로 한 방에 들고오는 며느리는 대환영 아닌가요?
    결국 맞벌이 하는 이유도 돈 때문 인데요
    인물 좋고, 인성 괜찮은, 부잣집 딸래미 생각보다 흔치 않아요

  • 75. 저희도요.
    '24.6.26 2:02 PM (39.7.xxx.158) - 삭제된댓글

    저희도 비슷한 딸인데 그옛날 강남 영유부터 과외 학원비 미국 연수비 칠갑해서 인서울 중위권 나오고 7급 공무원 만들었어요. 진짜 모든 시험에 돈을 많이 썼고요. 안한 교육이 없어요. 요즘 여기 유행하는 거 미리 다 했어요.
    강남3구 집도 해줄 수 있는데 차라리 우리애랑 같은 수준이면 좋겠어요. 부모는 저희랑 같은 형편이면 좋겠어요. 학력이나 집안 경제력 기울면 맘상하는 일 생기더라고요. 같이 공무원해도 서로 집 하나씩 해오면 넉넉하잖아요.

  • 76. 저희도요.
    '24.6.26 2:03 PM (39.7.xxx.158) - 삭제된댓글

    저희도 비슷한 딸인데 그옛날 강남 영유부터 과외 학원비 미국 연수비 칠갑해서 인서울 중위권 나오고 7급 공무원 만들었어요. 진짜 모든 시험에 돈을 많이 썼고요. 안한 교육이 없어요. 요즘 여기 유행하는 거 미리 다 했어요.
    강남3구 33평 집도 해줄 수 있는데 차라리 우리애랑 같은 수준이면 좋겠어요. 부모는 저희랑 같은 형편이면 좋겠어요. 학력이나 집안 경제력 기울면 맘상하는 일 생기더라고요. 같이 공무원해도 서로 집 하나씩 해오면 넉넉하잖아요.

  • 77. ...
    '24.6.26 2:04 PM (223.38.xxx.36)

    아파트 안가져와도 며느리 삼고 싶네요.
    제 아들 돈 잘 벌고 똑똑해요. 연봉 4억.

  • 78. 저희도요.
    '24.6.26 2:04 PM (39.7.xxx.158) - 삭제된댓글

    저희도 비슷한 딸인데 그옛날 강남 영유부터 과외 학원비 미국 연수비 칠갑해서 인서울 중위권 나오고 7급 공무원 만들었어요. 진짜 모든 시험에 돈을 많이 썼고요. 안한 교육이 없어요. 요즘 여기 유행하는 거 미리 다 했어요.
    강남3구 33평 집도 해줄 수 있는데 차라리 우리애랑 같은 수준이면 좋겠어요. 부모는 저희랑 같은 형편이면 좋겠어요. 학력이나 집안 경제력 기울면 맘상하는 일 생기더라고요. 같이 공무원해도 서로 집 하나씩 해오면 넉넉하잖아요. 키 170이고 피부 하얗고 외모도 됩니다만 여기 전문직이나 잘난 아들 둔 엄마들 보니 저희 애는 아닌 것 같아요.

  • 79. ...
    '24.6.26 2:05 PM (211.234.xxx.155) - 삭제된댓글

    위에 남동생 얘기 썼는데 쌍팔년도 아니구요.
    저희 부모님이 평생 맞벌이하셨는데
    자식입장에서 아쉬웠던점이 있어서
    남동생은 전업시키고 싶다 하더라구요.
    갑질같은거랑 거리멀고 가사일도 잘 돕고 용돈받고 살아요.

  • 80. 엄마
    '24.6.26 2:05 PM (114.206.xxx.134)

    엄마 머리 나쁘면 아들 머리 나쁠 확율도 높은데 그럼 손주 장가 보내기 위해서 빌딩도 한채 마련해두셔야 할득

  • 81. 윗님
    '24.6.26 2:07 PM (222.235.xxx.9)

    배아파서 꼬이신듯

  • 82.
    '24.6.26 2:13 PM (175.120.xxx.173)

    다 맞는 인연이 있죠..미리 걱정을 하시나요.

  • 83. 에고고
    '24.6.26 2:15 PM (106.101.xxx.12)

    부잣집 딸한테는 한없이 관대하시네 ㅎㅎ 돈이 세상의 중심이 됐네..전업주부하면 아주 잉여인간 취급하더니 월세 뱓는다니까 다 괜찮데 ㅎㅎ

  • 84. 돈없는 딸맘들이
    '24.6.26 2:15 PM (110.10.xxx.120)

    자기 딸 능력도 없으면, 더욱 싫어할 글이네요
    자기네는 보탤 돈 없는데 원글님네와 얼마나 비교되겠어요
    그러니 이 글이 싫을 수 밖에요

    아파트 있다고 무시 안 하고
    없으면 무시하는 인성 시모 만나게요?
    ==================================

    원글님 딸이 능력 좋은 것도 아니고
    단순히 아파트 없다고 사람 무시 어쩌고 할 일은 아니죠

    반대로 사위가 능력도 안 좋아, 나머지 조건도 별로인데,
    그런 사위 싫어하면 장모 인성에 문제 있는건가요
    이럴 때 시모 인성 운운할게 아니죠
    장모라도 마찬가지잖아요
    인지상정이지요

  • 85. 111
    '24.6.26 2:21 PM (14.63.xxx.60)

    현실에선 평생일해봐야 서울 요지에 아파트 30평대 장만할만큼도 못버는 남자들이 대부분이에요. 남들 평생일해야 장만할 아파트를 결혼하면서 들고오고 그 아파트에서 월세가 꼬박꼬박나오는데 무시를 할정도면 그 시집은 엄청 부자여야 가능하겠죠. 더구나 전업이면 여자가 아이육아와 집안일 다잖아요.
    자식돈 줄능력 없는 분들이 댓글에 엄마머리나쁘니 빌딩 마련해줘야 한다는둥 시댁에서 무시할거라는둥 그러는거죠. 그런댓글 다는 사람들 자식들은 얼마나 대단한 직업을 가졌고 결혼할때 얼마나 해올수 있는건지 궁금.
    현실에서 서울 아파트 해올 능력에 아빠 전문직 엄마대기업 다니고 외모 괜찮은 여자이면 골라서 결혼할수 있어요.

  • 86. 질투인가?
    '24.6.26 2:22 PM (110.10.xxx.120)

    인도도 아니고
    오죽 못났으면 지참금까지 ..
    ========================
    여자네가 해오면 지참금이라 비하하고
    남자네가 해오는것만 받는게 당연한 건가요

    이젠 부잣집 딸네 사정도 "오죽 못났으면"이라고 헐뜯는 건가요
    그것도 부모 능력이 되니 할 수 있는 거잖아요
    능력 안 되면 해주고 싶어도 못하는 거잖아요.
    남자네나 여자네나 마찬가지로 그렇죠

    그런 능력 안 되니 질투인가?
    "오죽 못났으면"이라고 헐뜯기까지 하네요 ㅠ

  • 87. 222
    '24.6.26 2:23 PM (14.63.xxx.60)

    그리고 아이머리는 랜덤이에요. 원글부부가 스카이에 대기업 전문직인데 자식은 지방사립대 나온것 처럼 원글딸의 아이는 또 조부모 유전자 물려받아서 공부잘할수도 있는거죠

  • 88. 어른들은
    '24.6.26 2:31 PM (112.149.xxx.140)

    어른들은 좋아할 조건이구요
    아이들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면
    문제 없이 잘 살듯 해요
    사실 남자들도
    집에서 가사 반 나눠 하는거에
    부담 많은 아이들도 많잖아요?
    사랑받을 만한 성품에 아이 잘 키우고
    음식 만드는거 좋아하고
    딱 현모양처 감 이죠

  • 89. 재산 분할 걱정...
    '24.6.26 2:34 PM (110.10.xxx.120)

    근데 부모 재력 있음 혼자 재미나게 사는것도 괜찮을듯.
    혹여나 살다가 잘못되서 이혼하면 친정 부모가 준 재산도 재산분할로 갈라야 해서 ㅠ
    ============================================================

    재산분할 걱정 글이 나오네요
    반대로 남자 부모가 집 해줘도 이혼시 재산분할 우려 있으니 도와주지 말라고 해야겠네요

    아들 집해줘도 아들한테 준거라 시부모한테 고마울게 없다던 분들,
    이 댓글에 대해 뭐라 할지...

  • 90. ..
    '24.6.26 2:34 PM (223.38.xxx.181)

    아무튼 82는 반반결혼 싫어요~이런 글에만 좋은 댓글과 따뜻한 공감대가 형성되나봐요

  • 91.
    '24.6.26 2:35 PM (124.49.xxx.19)

    다 떠나서 전 따님이 부럽네요.
    부모복도 있고 본인 성격도 밝고 해맑아서
    어딜 가서도 이쁨받고 잘 살거 같아요.

  • 92. .......
    '24.6.26 2:37 PM (211.36.xxx.195)

    거지 딸엄마들 난리네 오죽 못났음 지참금 싸들고 보내냐니... 저렇게 꼬인 엄마 밑에서 자란 딸들이 불쌍해요. 돈없어 못주는 거 자식한테 조금이라도 미안한 함 드는게 일반적인 부모맘일텐데 저런 엄마들은 빈손으로 보내고 입닦고 나중에 자식도리나 바랄 여자들.
    딸이고 아들이고 자식한테 집 증여해주는게 자식이 못나서 주는겁니까?

  • 93. 좋네요
    '24.6.26 2:41 PM (121.88.xxx.63)

    일 안해도 고정적 수입원 있고,
    전업하면서 가사육아에도 전념할 수 있고.
    저런 며느리 완전 땡큐죠.

  • 94. 0000
    '24.6.26 2:57 PM (58.78.xxx.153)

    고정적인 수입때문에 일을 하는거지요.. 아파트는 자산인데 월급보다 더 좋아요.... 부럽네요....

  • 95. 아무도 모른다.
    '24.6.26 2:58 PM (223.38.xxx.130) - 삭제된댓글

    미래는 모르는 거에요. 제가 젊은 때 워커홀릭 소리 들을 정도로 일에 미쳐 살았는데 출산후 상황때문에 어쩔수 없이 경단으로 주저 앉았거든요. 주위에 동기들 다 일하는데 저만 남편과 아이들 뒷바라지에 나를 던져놓고 사는 삶이 별로 행복하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이상하게 맞벌이 할 때보다 자산이 훨씬 크게 불어났어요. 외벌이여도 친정의 소소한 도움과 부동산과 주식등의 시너지로 흐름을 잘 타서 지금 동기들보다 자산이 훨씬 커요. 덕분에 모임에서 친구들 만나면 전업인 제가 가끔 기분좋게 밥값내고, 시댁과 남편포함 제가 전업이라 어쩐다는 둥의 소리는 전혀 못해요. 물론 저혼자 가끔 제 효용가치(?) 에 대해 생각해 볼 때가 있지만요. 제 경험에 기인해서 저는 미래 며느리가 전업하고 싶다면 오케이 해줄겁니다. 성인인 제 아들도 전업엄마인 저를 보고 자라서인지 자기가 주 수입원이 되어서 재테크와 자녀 육아는 아내가 전담해주길 원해요. (엄마는 전업으로 그다지 행복하지 않았고, 나중에 네 아내는 자기 발전을 위해서라도 맞벌이 원할 확률이 높다했더니 그러면 자기가 프리로 일하면서 주양육자가 되겠대요. 자긴 엄마가 집에 있어서 좋았고, 아이들 직접 끼고 키우는 전업이 멋있대요 ㅠ) 사돈댁이 재산이 있어서 며느리 도와준다면 땡큐고 저또한 일정 부분 아이들에게 증여하려고 준비는 하고 있어요. 과거의 저저처럼 일하고 싶지만 못할 수 있는 상황도 있고, 전업하고 싶지만 나중에 어떤 기회로 마음이 바뀔 수도 있는 거고... 인생이 절대 예상대로 굴러가지 않아요. 세상의 경험이 점점 쌓이면 내 결심또한 얼마든지 뒤집고 변화할 수 있어요. 몰론 시가와 처가가, 두 집안 모두 자식에게 경제적으로 요구하는 부분이 없어야 자식들이 새출발을 마음 가볍게 할 수 있겠죠.

  • 96. ㅇㅇㅇ
    '24.6.26 3:17 PM (1.225.xxx.212) - 삭제된댓글

    전업며느리 좋습니다.
    게다가 예쁘고 살림잘한다니 금상첨화네요.

  • 97. Dd
    '24.6.26 3:42 PM (106.101.xxx.212)

    예전에도 보면 그런 집 있던데요. 시집가서 눈치보지말고 편히 살라고. 솔직히 애키우고 가정 건사하려면 어느 한쪽이 전업주부하면 좋긴하지요. 벌어먹을것 때문에 할수없이 맞벌이하는거지.

  • 98. 월세받는 며느리
    '24.6.26 4:07 PM (112.152.xxx.66)

    맞벌이보다 열배 나은 조건이네요

  • 99. lllll
    '24.6.26 4:18 PM (112.162.xxx.59)

    근데 원글님
    그딸이 공부 빼고는
    부모복도 있지만
    남편복 자식복도 많을 듯합니다.
    그냥 느낌이 그러네요.
    미리 잔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 100. 주작
    '24.6.26 4:39 PM (118.235.xxx.193)

    주작 같은데 이런 스토리 지금까지 여러번 올라왔어요

  • 101.
    '24.6.26 6:00 PM (59.9.xxx.151)

    원글님은 사회생활한다면서
    이게 82에 글 올릴 주제인가요?
    주위에 보는것도 없어요?
    상대적박탈감 불러일으키는 이런글

  • 102. ....
    '24.6.26 6:02 PM (118.235.xxx.166)

    실제로 전업 아직도 많아요..
    잘사는 동네인데 전업 비율 높고
    전업들의 학벌이나 전 직장 후덜덜입니다. 약사 의사 회계시 등등...다 아이 케어하며 사이좋게 살아요
    요지는 전업을 상관하지 않는 정도의 경제적 수준의 남자, 집안과 만나는것. 개인적으로 일하는게 좋지만 안해도 그게 너무 불안하거나 못마땅하거나 하지 않는건 남자가 어느정도 벌고 경제적 여유가 있는거거든요. 여자가 소득있으면 그 여유가 더 생기겠죠. 그래도 마음적으로 여유없으면 힘들어요

  • 103. ㅇㅇ
    '24.6.26 7:04 PM (87.144.xxx.218)

    세상이 변했어요.
    삼성가 딸들도 그 많은 돈 있어도 다들 일해요.
    오죽하면 최태원 첩도 뭐 이사장 명함 갖고 일하잖아요..ㅎㅎ

    여자가 지참금 들고 취집하는건 인도 이슬람등 여자 알기 우습게 보는 나라에서나 하는거예요.
    여자도 자기 일 가지고 자아실현하면서 당당하게 사회생활도 하고 그래야 인간이 되지 온실속의 화초처럼 세상물정도 모르고 전업으로만 있으면 요즘 우습게 봅니다.

  • 104. 은이맘
    '24.6.26 7:17 PM (46.126.xxx.152)

    어머니 걱정이 지나치시네요~ 성인이 다 된 딸의 장래 진로까지 본인이 어떻게 아시는지...딸의 인생은 딸이 독립적으로 개척하도록 놔 두세요...딸이 남편 영향으로 맞벌이를 할지...아닐지 지금부터 속단하는 게 참....딸이 불쌍하네요..딸이 엄마 보다 이후 인생을 잘 살 수도있는 것을 미리 온실 속에 가둬 버리는 느낌입니다...

  • 105. 취집
    '24.6.26 7:26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원글이가 능력없는 딸
    집을 지참금으로 가져간다고 대놓고 말해놓고 아니라 그래요.

    전업이 될 예정이라 챙겨주는게 아니라
    여유 있으면 딸이라 그냥 챙겨주는게 다반사
    오히려 없으니 못챙겨 주겠죠

    딸 직업과 능력은 별개로 키워야 하는게 맞는 사회에

    본인딸을 취집에 맞춰 말하는걸 왜 남들탓해요?
    전업이라고 능력이 다 같지 않은거 전업이 더 잘 알죠

    여기 참하고 돈들고만 오면 자립 능력 필요없다는
    집 골라서 가시면 되겠네요.

  • 106. 취집
    '24.6.26 7:29 PM (222.106.xxx.251)

    원글이가 능력없는 딸
    집을 지참금으로 가져간다고 대놓고 말해놓고 아니라 그래요.

    전업이 될 예정이라 챙겨주는게 아니라
    여유 있으면 딸이라 그냥 챙겨주는게 다반사
    오히려 없으니 못챙겨 주겠죠

    딸 직업과 능력은 별개로 키워야 하는게 맞는 사회에

    본인딸을 취집에 맞춰 말하는걸 왜 남들탓해요?
    전업이라고 능력이 다 같지 않은거 전업이 더 잘 알죠
    여기 자립이 뭔지도 모르는 아줌마들 많으니

    참하고 돈 들고만 오면 자립 능력따위 필요 없다는
    집 골라서 가시면 되겠네요. 남자 아님 부모에게 기대면서 사는것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구요

  • 107. 맹탕
    '24.6.26 7:38 PM (1.229.xxx.73)

    손자가 저런 성향 타고나면
    집 두 채 붙여서 장가 보낼건가요?

  • 108. ㅎㅎ
    '24.6.26 7:42 PM (121.166.xxx.226) - 삭제된댓글

    솔직히 며느리는
    좀 무능력한 적당한 수준의 부잣집 딸이 최고죠
    시어머니 갑질하기 제일 좋거든요
    평상시 잔잔한거는 친정에 기대게 하고
    생활은 시모 아들이 돈 버는걸로 사니 은근 유세 가능
    되려 자기 능력이 여자들이 친정에서 바리바리 해줘도
    여차하면 손절도 치지만

    자기 경제력 없으면
    친정이 아파트를 사줘도 애까지 있으니 이혼을 더 쉽게 못하더만요. 친정에서 다 책임 질 정도 수준은
    한채로 택도 없어요.

  • 109. ㅎㅎ
    '24.6.26 7:43 PM (121.166.xxx.226)

    솔직히 며느리는
    좀 무능력한 적당한 수준의 부잣집 딸이 최고죠
    시어머니 갑질하기 제일 좋거든요
    평상시 잔잔한거는 친정에 기대게 하고
    생활은 시모 아들이 돈 버는걸로 사니 은근 유세 가능
    되려 자기 경제력 되는 여자들이 친정도 든든하겠다
    여차하면 손절도 치지만

    자기 경제력 없으면
    친정이 아파트를 사줘도 애까지 있으니 이혼을 더 쉽게 못하더만요. 이게 현실
    친정에서 다 책임 질 정도 수준은
    한채로 택도 없어요.

  • 110.
    '24.6.26 8:06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저는 아이가 엄마 손바닥에서 자랐겠다 싶어
    별ㅇ로네요.
    쓰신 성향은 너무 사랑스럽고 이쁜데 엄마탯줄이 아직 달려 있는 느낌.
    집 한 채 해 주기 보다
    그냥
    내 아이 어떻다 단정짓지 말고 놔 두시길.

  • 111. 지참금
    '24.6.26 8:07 PM (220.117.xxx.61)

    지참금 주면 대우받고 살아요
    여기 댓글 믿지 마시구요.

  • 112. 요런집
    '24.6.26 8:15 PM (122.42.xxx.82)

    여교사가 왜 인기게요
    애도 보고
    돈도 벌어서죠
    일반 워킹맘이 둘다 보통하기에는 너무 빡세거든요
    몸이 빡세면 위선떨 기력도 없으니 아이에게 긍정적 피드백하기도 어렵고

  • 113. 어째?
    '24.6.26 8:16 PM (223.62.xxx.133)

    댓글들 읽다보니
    원글님 따님처럼 해주지 못하는집이거나 방한칸 마련해줄 여유없는 아들엄마거나 둘중 하나일듯한 사람들이 미친듯이 독한댓글을 다는군요 ㅎㅎㅎㅎㅎ
    주변에 엄청난 부잣집 딸들 많이 아는데요
    다들 좋은남편 만나서 아주아주 편안하게들 예쁘게들 삽니다
    친정이 여유롭다는건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최고의 장점이죠

    여기 댓글 믿지마시구요
    딱 맞는 정답입니다 ㅎㅎㅎ
    근데 이렇게들 배들이 아픈가?

  • 114. ㅇㅇ
    '24.6.26 8:27 PM (112.157.xxx.143)

    시가 인성에 따라 많이 싸들고가도 우리아들이 오죽 좋으면
    저렇게 싸들고오나 무시하는 시짜도 있죠
    그저 운에 맡기고 덥썩 해가는건 위태위태해 보이네요

  • 115. ㅋㅋ
    '24.6.26 8:30 PM (122.42.xxx.82) - 삭제된댓글

    무슨 육아가 5.6년이래
    죽을때까지지

  • 116. 좋은생개
    '24.6.26 8:35 PM (122.42.xxx.82)

    공부못하니 육아휴직 눈치보지않는곳에 들어가긴 힘들고
    좃소기업퇴근하고 애까지 키우면서 으르렁 거리느니
    차라리 애들하고 여유있게 살아가는게 좋죠

  • 117. 아주좋은데요
    '24.6.26 9:51 PM (175.119.xxx.79)

    서울집 요새 10억은 기본인데
    이쁘고 깔끔하고 요리잘하고
    낙천적 긍정적인 여자
    누가 마다해요


    십억을 들고오는 여자는
    평생 30억버는 여자와 같은데
    (30억이면 평생 벌어오는 세후급여 총 22억이고
    이중 절반 정도만 가계에 기여할테니)
    평생 30억버는 여자 흔치않죠
    대기업 연봉1억으로 30년 근속해야되려나
    근데 이정도 돈버는 워킹맘이 살림이나 육아 전업만큼은 절대못하거든요

    딸 시집잘갈껍니다
    서울아파트 위력은 대단한거임

  • 118. 아파트
    '24.6.26 9:51 PM (1.236.xxx.93)

    아파트 안주는게 낫아요
    무슨일 생기면 사위한테 그아파트 다 넘어갈 수도 있어요
    아니면 떼어줘야할수도 있습니다

  • 119. 전 아들맘인데
    '24.6.26 10:11 PM (180.71.xxx.112)

    따님 맘에 드네요
    제 아들이 능력되면 딱히 맞벌이로 스트레스 안받고
    내조 잘해주는 며느리 괜찮아요
    이쁘고 깔끔 요리잘하고 굿이네요
    며느리가 일 잘하고 능력있음 둘이서 도우며 살고
    며느리가 일 안해도 살림 똑소리 나게 하고 서로 또 도우며 살면
    된다고 봐요 장인장모가 능력있어 오히려 도와준대는데
    싫을 이유가 없네요

  • 120. ...
    '24.6.26 10:12 PM (221.151.xxx.109)

    예전에도 지금도 아버지가 전문직인 부잣집딸은 그 자체로 좋은 스펙입니다
    제 주변 아버지가 전문직인 집은 부모들이 골라서 다들 전문직 사위 골라서 결혼시켰어요
    걱정마세요

  • 121. ㅇㅇ
    '24.6.26 10:41 PM (118.220.xxx.220)

    치열하게 살아온 순간이 한번은 있는 인생이어야 된다고 봅니다
    22222222
    원글님 대기업 다니시니 아실거예요
    나이들고 집에서 살림만 하는 사람이 어떻게 미묘하게 대화가 답답해지는지요. 재력 되시는데 뭐라도 배워서 일하게하세요

  • 122. ㅋㅋ
    '24.6.26 10:42 PM (121.166.xxx.230)

    저위 댓글에 유치원 보모 시키래 ㅋㅋㅋㅋ
    댓글쓴 사람 나이가 70후반인거 인증!!!
    유아교육4년제 나와야 할수 있는 유치원교사 를 보모래 언제쩍 보모인지...
    근데 딸이 괜찮구먼 왜 걱정하세요.
    직장있어도 결혼과 그만두고 전업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우리아들 얼렁 보쌈해가세요.
    좋은대학나오고 직장도 엄청좋아요.
    키도 183이나 되고 잘생기고 깔끔하고 책을 좋아해서 늘 책읽고
    여행도 자기돈 모아 가고 돈 관리도 철저하고
    그런데...우리집이 가난해요. 그거 하나만 빼면 우리아들
    정말 진국에다가 최곤데 여기 82에서는 가난한집에 결혼하지 말라고 하잖아요.
    가난해도 부부가 다 4년제 나오고 아빠가 대기업 나와서 사업하다가
    망해서 가난해진건데.... 아 정말 우리아들 불쌍해요. 가난해서

  • 123. ....
    '24.6.26 11:21 PM (211.246.xxx.105)

    원글님 생각이 너무 나이브해요. 딸과 결혼 분리해서 생각하자구요. 세상이 바뀌어서 저아는 간호사는 아빠가 변호사에요 서초동에서 오랫동안 변호사 아직도 현직 엄마가 전업 딸은 여대간호학과 나와서 간호사에요. 여기 82에서야 간호사 천대하고 귀한집은 딸스튜어디스 안시킨다하잖아요. 없는집이나 그런여자직업 갖는다고요. 세상이 바뀌어서 지금은 변호사딸도 간호사하고 큰부잣집딸도 스튜어디스40살 넘었는데도 해요. 결혼해서 천대받을거 생각하디마시고 딸이 독립된 인격체로 무시받지않게 살아가게 해주세요. 그바탕에는 자기 경제력이있어야하구요

  • 124. 도대체
    '24.6.26 11:49 PM (124.5.xxx.0)

    꼭 결혼을 해야 하나요.
    대치동 골치 아픈 맘이 자기 공부 못하고 친정 잘 사는 엄마라는데요.
    굳이 왜 인생을 고행길로 갈 것인가...

  • 125. ..
    '24.6.26 11:55 PM (61.254.xxx.115)

    원글님 글 읽었던거 같아요 걱정마세요 이쁘고 성격좋고 활달하니 사회생활 잘하고있고 친정에서 월세받을 집이나 오피스텔이나 상가하나 해줌 꿀릴거없어요 아이가 밝고 괜찮아보여요 여자는 학벌보다 집안에서 밀어주는게 최고 든든한 언덕입니다.집해오는 여자 무시할 집안이면 안하면 그만이구요 ~^^

  • 126. ..
    '24.6.26 11:56 PM (61.254.xxx.115)

    여자들 평균 벌이가 이백밖에 안되요 20년 벌어봤자 2억4천에 자기 꾸밈비로 안쓰냐고요.친정지원 있음 완전 모셔가야죠

  • 127. ..
    '24.6.27 12:00 AM (61.254.xxx.115)

    50년전에도 판검사의사랑 결혼시키는집은 딸한테 집사서 들려보냈어요 즉 쌍수들고 환영할 조건이라는거죠 게다가 이쁘고 밝고 낙천적이고 친정부모 뒷배 든든한데 싫어할집 별로 없을걸요 우리집이라면 쌍수들고 환영이에요 애가 밝고 성격좋은것처럼 장점이 어딨나요

  • 128.
    '24.6.27 12:07 AM (221.138.xxx.139)

    깔끔하고 부지런하고 성실하다면서요.
    성격도 원만, 긍정, 낙천적이고. 요리 잘하고 좋아하고.

    좋은 사람 (인성+성격적 궁합+가족 분위기)을 잘 찾아 만나기만 하면 되는데,
    딸이 활달하고 인기도 많다니,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듯..

  • 129. ㅎㅎ
    '24.6.27 12:08 AM (118.235.xxx.233)

    머리는 대 걸러서 닮는다고들 하시지 않았나요?
    여기서 엄청 읽었는데...
    손주머리가 외가 닮으면 스카이에 전문직이 될수도..ㅋ

  • 130. …..
    '24.6.27 12:08 AM (180.69.xxx.33)

    치열하게 살아온 순간이 한번은 있는 인생이어야 된다고 봅니다
    333

    나이들고 집에서 살림만 하는 사람이 어떻게 미묘하게 대화가 답답해지는지요. 재력 되시는데 뭐라도 배워서 일하게하세요222

  • 131. ^^
    '24.6.27 12:25 AM (116.39.xxx.174)

    저 남편만 일하고 전업으로 살아온지 15년 넘었어요.
    상가월세 친정에서 증여받았어요.
    직장인 월급만큼 받고. 남편이나 시댁도 당연히 존중해줘요.
    일 안하고 애들 다키우고 주부 생활하며 남들처럼 월급도
    받는데 이게 최고 아닌가요?
    청소 요리 집꾸 미는거 좋아해서
    남편애들 매일깨끗한 집에서 생활하게 해주고 전 그림 그리는거
    좋아해서 취미 생활 운동도 열심히 해요. 전 제삶에 100프로
    만족해요^^

  • 132. 좋습니다
    '24.6.27 12:25 AM (1.225.xxx.83) - 삭제된댓글

    따님 같은 경우 좋습니다

  • 133. 좋아요
    '24.6.27 12:27 AM (1.225.xxx.83)

    전업이라도 경제적 능력이 되네요

  • 134. ..
    '24.6.27 12:46 AM (61.254.xxx.115)

    집에만 있다고 답답한거 아닙니다 사회생활 하셨다는분들과 대화해봐도 꽉막히고 답답하고 자기아집 강한 사람 많이봐요 사람에 따라 다른거지 전업이라고 답답하나요? 부동산 주식 잘해서 집안 자산 늘려간 사람 꽤나 많음.

  • 135. 어제
    '24.6.27 12:51 AM (118.235.xxx.139)

    그 글의 며느리감하고는 다르죠
    거긴 친정서 가져올것 없는것 같은데 무일푼으로 결혼해서 전업하겠다는거였구요
    대세는 친정이 부자여서 돈대주는 전업이 가장 위너 아닙니까 아이도 하나인것 같은데 이러면 상대부모가 얼씨구나 하겠죠

  • 136. ..
    '24.6.27 1:27 AM (61.254.xxx.115)

    친정에서 재산받는 전업은 아주 대우받죠 남한테 애기 맡기고 일다니는거는 사실 여자몸 갈아넣어서 돈벌어오라 그소리 아닙니까.

  • 137. ..
    '24.6.27 1:28 AM (61.254.xxx.115)

    원글님네 정도는 걱정 안하셔도 되요 시부모들이 엄청 학벌 따지는집만 빼면 환영받을 조건이니 미리 그런집만 걸르라 하셈.

  • 138. ㅇㅇ
    '24.6.27 4:15 AM (125.176.xxx.30)

    능력자 남편들은 학벌 좋은 전업은 오케이해요

    지방대나 전문대 아내는 맞벌이라고 해도

    자식이 공부 못할 가능성이 있어서 그닥임.

    아무리 부자라도 3대까지 가기 힘드니까

    재벌들도 자식 교육 빡세게 시키고

    강남 대치동 전문직들이 왜 교육에 올인할까요

    부모 재산 물려줘도 머리 나쁜 자식이 다 말아

    먹어서 노후에 자식이 최대 리스크라잖아요.

    요즘 계산 빠른 남자들은 자식까지 생각해서

    똑똑한 여자랑 결혼합니다.

    스카이 대학이나 의대생들 씨씨가 많은 이유죠

  • 139. ...
    '24.6.27 7:48 AM (119.71.xxx.2)

    전 아들엄마인데 이런 며느리 넘 좋을것 같아요.
    무엇보다 사랑 많이 받고 자랐고 행복감, 만족지수가 높다는데 점수 왕창 주고 싶어요.
    겉보기 조건은 괜찮지만 타고난 성격이 예민한 면이 많은 그런 아가씨랑 결혼한다고 할까봐 걱정이거든요.
    저희 아들이 눈치도 없고 연애도 별로 소질이 없고 상대방쪽이 강하게 끌면 그냥 좋은게 좋은거지 받아들이는 스타일이거든요.

    월세 받는 아파트까진 안 가지고 와도 처가에 보조할 일 없이 둘만 잘 살아주면 전 땡큐고요. 저희 아인 지방에서 의대 다니는데 나이도 얼추 맞고 소개팅이라도 시켜주고 싶네요^^
    전 제가 내내 힘들게 아이 키우며 직장 다녀 그런지 며느리 본인이 꼭 일을 하고 싶다가 아니라면 직장 안 다녀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아들도 이야기 해보니 엄마가 직장 다녀 아쉬운 부분도 많았다고 이야기하는거 보니 비슷하고요.
    둘이 벌어서 살아보니 둘이 번 만큼 나가는데도 많아서 외벌이로 혼자 벌면 또 거기에 맞춰 살겠구나도 싶어요.
    결국 평생 친구처럼 서로 의지하고 마음 편하게 살려면 조건보단 성격이 제일 중요한게 아닌가 싶어요.

  • 140.
    '24.6.27 8:12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맞벌이에 상응하는 뭔가를 제공해야죠
    그게 집이든 돈이든 뭐든
    요즘 시대에 거저보내면 안되죠
    그런 사위 싫을거잖아요

  • 141.
    '24.6.27 8:14 AM (1.237.xxx.38)

    부지런한 타입이라니 낫지만
    맞벌이에 상응하는 뭔가를 제공해야죠
    그게 집이든 돈이든 뭐든
    요즘 시대에 거저보내면 안되죠
    그런 사위 싫을거잖아요

  • 142. 저는
    '24.6.27 8:40 AM (118.130.xxx.26)

    아이들 내외가 만족한다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맞벌이 힘들게 아이 키워봐서 나중에 전업한다고 해도 찬성할 것 같아요
    맞벌이의 삶을 너무 잘 알기에

  • 143. 답답
    '24.6.27 8:46 AM (61.43.xxx.80)

    맞벌이하면서 육아와 집안일까지 다 해야하니까 여자들이 결혼안하고 출산 안하려는건데
    지금이 옛날도 아니고 전업하려는 여자 싫다는 아들맘 말듣고 그런 생각을 하나요?
    전업이 싫고 맞벌이 하려면 아들맘들 똑같이 집안일 시켜 결혼시키세요
    전업이 집에서 노는게 싫으면요
    그리고 결혼이란거가 남자가 안달나는거지 여자는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예요
    옛날이야 교육이 짧아 사회생활 못하니까 남자한테 빌붙어 어쩔수없이 살았죠
    요즘같은 세상에서는 가당치도 않아요
    이제 똑똑한 여자들은 결혼 안해요
    멍청하면 결혼하는 세상입니다
    무슨 집까지 싸들고 가야 무시 안당하다니요
    여자가 전업이래도 결혼 하고 싶어하는 남자들 많고요
    맞벌이 주장하는 넘은 얼마나 가정적인지
    집안일은 잘하는지 봐야죠
    입만 나불거리는것들은 백퍼 돈만 같이 벌고 싶어해요
    거르세요

  • 144. 영통
    '24.6.27 8:50 AM (211.114.xxx.32) - 삭제된댓글

    님 딸은 다르죠

    부모가 능력이 있잖아요
    딸에게 집 사 주든 전세금을 보내든
    큰 돈 쥐어 보내면 전업도 환영할 걸요

    사실..맞벌이보다 돈 들고오고 전업하는 며느리를 더 반기는 경우 많아요.
    내가 평생 맞벌이했는데 맞벌이는 돈이 많이 샙니다.
    돈 들고 오는 전업인 며느리..이게 더 좋죠..

  • 145. 영통
    '24.6.27 8:51 AM (211.114.xxx.32)

    님 딸은 다르죠

    부모가 능력이 있잖아요
    딸에게 집 사 주든 전세금을 보내든
    큰 돈 쥐어 보내면 전업도 환영할 걸요

    사실..맞벌이보다 돈 들고오고 전업하는 며느리를 더 반기는 경우 많아요.
    내가 평생 맞벌이했는데 맞벌이는 돈이 많이 샙니다.

    돈 들고 오는 전업인 며느리..이게 더 좋죠..

  • 146. 답답
    '24.6.27 8:51 AM (61.43.xxx.80)

    딸이 어디 장애가 있나요?
    엄마가 미리 이런 걱정하며 글 쓰는거 알면 너무 속상할것같아요
    집을 싸들고 가야 전업을 마음 편하게 할 수 있다면 그런 결혼은 안하는게 맞지요
    남자가 집 싸들고 와서 사정해야 결혼할까말까인 세상인데 하이고야

  • 147. 시어머니
    '24.6.27 8:51 AM (122.42.xxx.82)

    시어머니도 땡큐죠
    손주봐줘서 똥기저귀를 갈기를해 갑작스럽게 불려가서 육아대체해주길해

  • 148.
    '24.6.27 8:54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여자는 전업만 해도 되지 무슨 집까지 해가냐는 사람은
    남자는 돈도 벌고 집까지 해가는건 공평하다고 생각하나봐요

  • 149.
    '24.6.27 8:54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여자는 전업만 해도 되지 무슨 집까지 해가냐는 사람은
    남자는 돈도 벌고 집까지 해가는건 공평하다고 생각하나봐요

  • 150.
    '24.6.27 8:55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여자는 전업만 해도 되지 무슨 집까지 해가냐는 사람은
    남자는 돈도 벌고 집까지 해가는건 공평하다고 생각하나봐요
    어쩜 저렇게 단순하지?

  • 151.
    '24.6.27 8:58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여자는 전업만 해도 되지 무슨 집까지 해가냐는 사람은
    남자는 돈도 벌고 집까지 해가는건 공평하다고 생각하나봐요
    어쩜 저렇게 단순하지?
    여자는 전업하며 집해가면 왜 안돼요?

  • 152.
    '24.6.27 9:01 AM (1.237.xxx.38)

    여자는 전업만 해도 되지 무슨 집까지 해가냐는 사람은
    남자는 돈도 벌고 집까지 해가는건 공평하다고 생각하나봐요
    어쩜 저렇게 단순하지?
    여자는 전업하며 집해가면 왜 안돼요?
    집도 해가고 당당하게 사는게 낫지 요즘 세상에
    몸만 가서 전업하면 누가 알아준다고 쭈구리로 살아요

  • 153. ...
    '24.6.27 9:02 AM (104.28.xxx.9)

    남자가 집 싸들고 와서 사정해서 결혼하는 경우는 요즘 거의 없어요. 여자도 짐 싸들고 오면 본인 용돈 하고 편한 거지 남자집안이 잘 살면 그거별거도 아니고. 요즘은 그냥 끼리끼리예요.

  • 154. 그런다고
    '24.6.27 9:03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평생 데리고 살아줄지는 ..

  • 155. ...
    '24.6.27 9:14 AM (112.76.xxx.163) - 삭제된댓글

    상가사서 플로리스트나 쿠킹스튜디오같은거 열어주세요. 무늬만 맞벌이...

  • 156. 세탁.
    '24.6.27 9:16 AM (112.76.xxx.163) - 삭제된댓글

    학벌이야 요리좋아하니 르코르동블루 (숙대에도 있음) 코스 몇개 배우게 하시면 적당히 커버됩니다.

    요리좋아하고 집안일 좋아하는 해맑고 순딩순딩한 부잣집딸 수요많아요.

  • 157. 인기좋을듯
    '24.6.27 9:18 AM (112.76.xxx.163)

    요리좋아하고 집안일 좋아하는 해맑고 순딩순딩한 부잣집딸 수요많아요.
    심지어 예쁘기까지 하다구요? 완전 인기폭발이죠.
    학벌이야 요리좋아하니 르코르동블루 (숙대에도 있음) 코스 몇개 배우게 하던가
    꽃꽂이쪽으로 몇달이라도 유학보내시면 적당히 커버됩니다.

    상가사서 플로리스트나 쿠킹스튜디오같은거 열어주세요.
    무늬만 맞벌이...

    이쁘장한 사람이 요리나 브이로그같은걸로 유튜브 /인스타만 해도 회사원보다 잘벌어요.

  • 158. ㅇㅇ?
    '24.6.27 9:27 AM (182.214.xxx.17)

    인생이 일에 안매일 수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 게 어딨어요
    여기말 듣고 까페니 어쩌니 차려서 돈날리지 말고
    월세 나오는 집해주세요.
    재산 잘 지킬 수 있도록만 해도 됩니다.
    서울 어딘지 모르겠는데 월세 200~300 나올걸 굳이 일 왜하나요
    그것도 육아와 살림에 매이는 여자가요

    애들 키우는게 얼마나 중요한데
    어머님 일하시느라 바쁘셔서 가정에서 손길 덜간 애들 보면 수업태도 엉망이고 과제 책임능력도 미달임.
    입에 비속어나 밈 달고 사는 애들, 폰 하는 애들 천지에요.
    집에서야 그모습 엄마에겐 감쪽같이 숨기죠. ㅎ
    어머님도 직장다니고 애쓰느라 에너지가 달리니 성적같은 결과나 신경 쓰지 삶에 대한 태도 까지는 신경 못쓰더라고요.
    성적이야 어찌저찌 학원돌리고 애가 머리있으면 잘하는데
    인성까지는 못돌보더라고요.

    따님이 낙천적이고 애들 잘돌보는 성향에 요리즐기고 부지런하고 좋은데요? 최소한 밀키트,반찬은 덜사먹일거 아닌가요.
    소득나오는 자산 가지고 올거고 아버지 전문직에 어디 빠짐없어 보이는데요
    딸이 굉장히 복이 많은 사람이라 부럽네요ㅡㅡ

  • 159. 전업주부
    '24.6.27 9:50 AM (222.109.xxx.242)

    생활이 윤택해서 다행입니다.
    있는 집 여자들 직장 안다니는 경향 많지요.
    사회에서 치열함 보다는 해피홈 만들어 여유있게 살면 좋지요.

    요리 좋아한다니 계속 배우고 익혀 두세요
    나중에 아이 좀 키우고 본인이 잘 하는것 해도 늦지 않아요.
    홈쿠킹 스쿨도 예쁜집에서는 의외로 인기 좋아요.

    최고의 인성 집안이라 부러워요.

  • 160. 대환영
    '24.6.27 10:12 AM (222.108.xxx.172)

    평생직장 시대는 끝났다고들 합니다. 한 번 취업하면 65세 정년까지 해고나 이직 없이 계속 일할 수 있는 직업은 이제 손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냉정하게 말하자면 직업보다 확실한건 자본,돈입니다.

  • 161. ㅇㅇ
    '24.6.27 10:14 AM (58.234.xxx.21)

    성격좋고 이쁘고 부지런 깔끔 요리 잘함
    장점들이 너무 많은데요?
    원글님 따님은 돈벌길 바라는 남자보다
    그런 장점을 있는그대로 봐주고 그걸 매력으로 느끼는 능럭남과 결혼할 확률이
    아주 높아보여요 ㅋ
    사람들보면 성격대로 인연을 만나고
    타고난 복대로 살더라구요

  • 162. 자식
    '24.6.27 10:22 AM (112.146.xxx.72) - 삭제된댓글

    자식입장에서는 원글 같은 부모님 둔 상황이 너무 부럽네요.
    20대 조카가 둘인데 외모도 비슷, 학력도 비슷
    근데 상황이 완전 다른게
    한 집은
    졸업해서 굳이 최저임금받는 회사 다닐 필요없어,
    엄마아빠가 지원해 줄게, 배우고 싶은 거 배워

    한집은 대학3학년때부터 얼른 어디든 취직해라
    취직해서 집에 얼마씩은 내놔라
    취직준비해야지 허튼짓 하고 돌아다니지마라
    애를 들들 볶는가봐요

    부모 잘만난 자식이 제일 부러움
    20대에 뭐든 다 해봐

  • 163. 대개
    '24.6.27 10:25 AM (210.223.xxx.17)

    대개 자식한테 집 해줘서 보내는 부모들 심리가 이런거죠
    돈으로 상대방 지배하겠다.

    여자고 남자고
    그냥 사람 자체가 명품이면 되는데.

  • 164. 우리아들 열세살
    '24.6.27 10:45 AM (118.235.xxx.102)

    제 아들 열세살인데, 따님 같은분과 결혼한다면 대환영이에요.
    나이차가 아쉽네요. ^^;;;

  • 165. ㅇㅂㅇ
    '24.6.27 10:46 AM (182.215.xxx.32)

    이쁘고 성실해 성격좋아
    애기잘봐 요리좋아해
    집까지 들고와
    최고아닌가요

  • 166. ㅠㅠ
    '24.6.27 11:19 AM (58.234.xxx.237)

    아파트 월세 받아 그 돈을 시가에다 쓸때 좋아하겠죠.
    그돈가지고 자기가 쓰고 아이가쓰고하면 욕심많은 사람은
    그돈 자기가 가지려고 해꼬지도해요.
    믿겨지지않지만 제가 속한 가족이 그렇게해요.
    살면서 티를 안내다가 자기 손주들인데도 공부하는것을
    방해해요. 아이들 진로도 막고 못됐게해요.
    그들의 인성이 질투가 심하고 욕심이 너무 많으면 순둥하면
    잡아먹으려고해요.

  • 167. ...
    '24.6.27 11:38 AM (222.237.xxx.194)

    그정도면 혼자 살아도 되지 않아요?
    본인이 원한다면 모르겠지만 결혼 뭐하러 하나요?

  • 168. 솔직히
    '24.6.27 1:02 PM (203.244.xxx.33)

    뭔가 한심한 느낌....
    과연 애완동물과 다른점이 무엇인지..
    젊은 딸의 삶에 대한 능력을 엄마가 한계 짓는건 아닌지 싶네요

  • 169. ..
    '24.6.27 4:44 PM (223.62.xxx.23)

    능력들이 안되다보니
    원글님네를 한심하게 몰아쳐보는거겠죠
    그렇게라도해야
    내가 덜 우울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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