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자꾸 쓰러져요

.. 조회수 : 26,687
작성일 : 2024-06-26 20:52:17

작년에 남편이 작년에 갑자기 엘레베이터에서 어지러워서 내리면서 쓰러져서 이마를 꼬맨 적이 있어요. 근데 오늘 저랑 외식하고 반주로 소맥 한병먹고 전 마트에 살게 있어서 헤어지고 혼자 전자담배 피다가 일어나려고 하는데 어지러워서 바닥에 쓰러졌대요ㅠㅠ

그러면서 핸드폰도 망가지고 눈옆에 살짝 붇고 안경도 살짝 부서지구요. 저번에 쓰러졌을때 가까운 병원에서 검사 받으니 미주신경성 실신이라고 하면서 괜찮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특별한 처방은 없었 어요. 남편은 괜찮다며 이제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는데 같은 증상이 또 일어나서 전 너무 놀랐는데 본인은 덤덤해요..

담배가 많이 안좋을거같은데 본인은 스트레스땜에 직장다닐동안만 핀다고 해서 담배도 못끊는다하고 아직 50중반인데 걱정이네요ㅠㅠ

IP : 112.152.xxx.165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26 8:54 PM (223.39.xxx.26)

    얼릉 병원 가서 뇌 mri 찍어보세요
    미루지 마세요

  • 2. 혹시
    '24.6.26 8:54 PM (112.153.xxx.46)

    제 친구는 심부전증이었어요.
    쓰러지다가 모서리 같은데 부딪히면 많이 다칠 수 있어요.

  • 3. ㅇㅇ
    '24.6.26 8:56 PM (211.234.xxx.141)

    하이고 그걸 여기에 물어보고 계시면 어떻게 해요
    대학병원으로 얼릉 가보세요 ㅜ
    위험한 곳에서 쓰러지면 어쩌시려구요

  • 4. ㄷㄷ
    '24.6.26 8:56 PM (175.115.xxx.131)

    심장이 안좋으면 기절을 자주 하는거 같아요.

  • 5. 빨리
    '24.6.26 8:58 PM (211.234.xxx.33)

    병원가서 정밀 검사 받으세요.
    심장이나 뇌질환은 시간 놓치면 큰일납니다.

  • 6. ...
    '24.6.26 9:05 PM (121.135.xxx.82)

    저혈압도 그럴수 있다네요

  • 7. 지나가다
    '24.6.26 9:09 PM (70.24.xxx.205)

    윗님들과 동감입니다. 더 악화되기 전에
    빨리 병원에 가셔서 정밀검사 받으세요~~

  • 8.
    '24.6.26 9:13 PM (118.221.xxx.107)

    저희남편 같은 증상으로 세브란스병원에서 심장부위 시술했어요
    늦었으면 뇌경색으로 요양원있을 뻔 한거래요.

  • 9. ..
    '24.6.26 9:17 PM (112.152.xxx.165)

    작년에도 뇌검사 받았는데 별 이상없었고 일상생활 잘했어요.. 그때도 검사 안받는다는거 제가 가라해서 갔고 지금도 저만 불안하고 본인은 태평하고 방에서 겜만 해요..
    아무렇지않은데 순간 어지러웠다며
    근데 핸폰 액정 나가고 안경 뒤틀려가지고 그러니 걱정반 짜증반입니다.. 낼 병원가서 검사해보라고 해야겠어요

  • 10. ...
    '24.6.26 9:26 PM (126.179.xxx.119)

    같이 가세요.
    혼자 가라면 안갑니다.

  • 11. ...
    '24.6.26 9:27 PM (124.111.xxx.163)

    내일말고 지금 응급실가세요.
    정밀검사 다시 꼭 받아 보세요.

  • 12. ..
    '24.6.26 9:29 PM (121.178.xxx.61)

    이건 사냐 죽냐하는 문제인데요.

  • 13. ...
    '24.6.26 9:30 PM (221.151.xxx.109)

    뇌검사나 심장검사를 대학병원에서 받아보신건가요
    꼭 대학병원에서 받으세요

  • 14. ...
    '24.6.26 9:32 PM (110.15.xxx.128) - 삭제된댓글

    심장병 가족력이 있진 않나요?
    심장이 일을 잘 못해서 머리까지 피가 잘 돌지 못해서 어지럽고 쓰러지기도 하고, 심장마비가 오는 경우도 있을 수 있어요.
    큰병원에서 검사받아보세요.

  • 15. ㅁㅁ
    '24.6.26 9:34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미주신경성으로 사람이 죽진 않죠
    다만 넘어질때 다치니까
    증세 느껴지면 얼른 앉든지 누우라고 의사가 말해 줍니다

  • 16. 같은 증상
    '24.6.26 9:41 PM (221.167.xxx.130)

    캡슐 내시경으로 검사해서 소장암 찾았습니다.

  • 17. ...
    '24.6.26 9:58 PM (121.165.xxx.33)

    만일 심근경색이라면 빨리 검사할수록 좋아요.
    늦장부리다가는 그만큼 몸이 축나고 건강을 예전 상태로 돌이킬 수 없게 되요.
    가족들이 유경험자라 알아요.

  • 18. ..,
    '24.6.26 9:59 PM (115.92.xxx.120)

    뇌검사에서 아무 이상 안나왔다면, 뇌파검사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얼른 병원 가세요.

  • 19. 애들엄마들
    '24.6.26 10:08 PM (121.131.xxx.119)

    혹시 모르니 루게릭도 알아보세요. 모리와 함께 하는 화요일에 보면 모리교수에게 나온 초기 증세도 그거였어요.

  • 20. ..
    '24.6.26 10:14 PM (112.152.xxx.165)

    근데요 병원가서 검사 받자하니 제가 오버한다며 버럭하네요.. 작년에도 제가 가자고 해서 병원갔다가 뇌파검사도 받았는데 괜찮았고 본인왈 어제 컴터 조립한다고 3-4시간 밖에 못자서 순간 그랬다며 그만하라고 짜증내네요ㅠㅠ

  • 21. ...
    '24.6.26 10:18 PM (211.234.xxx.128)

    잠이 모자란다고 다칠만큼 픽픽 쓰러지는건 드물죠..
    평행 감각 이상 일 수도 있지만
    MRI나 뇌파 검사에서도 이상소견이 없었는데 쓰러진다면
    아내 말씀 귀담아 듣고 병원가서 정밀 검사 받으셔야 할거같은데요ㅠㅠ

  • 22. 일단
    '24.6.26 10:22 PM (123.199.xxx.114)

    잘 재우고
    기분 좋을때 동행해서 가세요.
    그냥 죽으면 다행인데 병상에 누우면 님이 힘드니 어서어서 큰병 만들지 마시고 꼭 다녀오세요.

  • 23. ...
    '24.6.26 10:24 PM (221.151.xxx.109)

    심한 말이지만
    나를 혼자 살게 할 생각이냐고 해보세요
    심각한거 같은데

  • 24. ..
    '24.6.26 10:29 PM (112.152.xxx.165)

    저 과부되기 싫다고도 해 보고 다 해봐도 똥고집입니다ㅠㅠ 평소에도 자기 오래 못살거 같다고 하고 삶에 미련이 없어보이긴해요ㅠㅠ

  • 25. 바람소리2
    '24.6.26 10:34 PM (114.204.xxx.203)

    제가 자다가 화장실에서 기절해서
    병원가니 두번째 그러면 검사 꼭 하라대요

  • 26. ㅇㅇㅇ
    '24.6.26 10:34 PM (121.162.xxx.85)

    미주신경성실신은 주로 마른 20대 여성이나 약한 아이들이 주로 그렇죠
    운동장 조회할때 쓰러지는 애들 ..
    근데 건장한 성인 남자가 두번이나?
    딸 대학때 kf94마스크 쓰고 계속 서서 실습 받다가 쓰러졌는데 미주신경성이지만 만약 또 그러면 반드시 큰 병원가서 정밀검사받으라했어요 또 그런적 없구요
    이게 2차적으로 쓰러질때 뇌진탕등 머릴 다칠수도 있고 그게 더 위험해요

  • 27. 집중
    '24.6.26 10:42 PM (1.236.xxx.93)

    네이버카페 두개 가입해 보세요

    1. 심혈관정보커뮤니티
    (심근경색 쓰러지신분 가족들, 환우들 후기 있어요

    2. 뇌질횐 횐자모임
    (뇌경색 쓰러지신 가족들, 횐우들 후기 있어요)

    중요한것은 시간 싸움입니다

  • 28. ..
    '24.6.26 10:45 PM (112.152.xxx.165) - 삭제된댓글

    작년에도 다 검사했는데요 이상 발견안되서 미주신경성실신 의심된다 했고 최근 회사 스트레스로 잠 못자서 정신과 약도 먹고 디스크 어깨도 안좋아 운동 못하니 최근 1년동안 살도 8키로 정도 쪘는데 그것땜에 그런가 싶기도하고..암튼 기분좋을때 병원 가자고 해야겠어요.. 올해 3월에 대학병원에서 건강검진 싹 다 받고 와서 별이상 없어서 더 그러는거 같아요

  • 29. 지나가다
    '24.6.26 10:48 PM (121.171.xxx.137)

    뇌혈관쪽 질환은 한의학이 양의학보다 진단도 정확하고 치료 효과도 훨씬 좋으니 일단 코침 한의원 가셔서 코침 맞게 하세요. 부천 장용남 한의원 강추합니다. 비용이 비싸지만......상황으로 봐서 몇 만원 아낄때가 아니네요.

  • 30. 알콜문제는
    '24.6.26 11:02 PM (211.234.xxx.228)

    아닌가요?
    전적있으신 분이 무슨 쏘맥을 한병이나..
    질병이 없어도 쏘맥 한병먹고 앉았다 일어나면
    핑 돌겠네요.
    남자 어르신들이 소주 들이마시고 다리에 근육없으면
    그렇게 잘 넘어지고 못걷다가 요양원가는겁니다.

  • 31. 그 지경인데
    '24.6.26 11:03 PM (112.157.xxx.2)

    술 담배 다 하나봐요.

  • 32.
    '24.6.26 11:09 PM (1.236.xxx.93)

    확실한 병명이 없으니 술 담배 하신가본데
    뇌, 심장, 정신병 모두 술 끊으라하고 담배도 끊으라 합니다

  • 33. 심장
    '24.6.26 11:23 PM (222.102.xxx.75)

    심장은 종합 건강검진해도
    특별히 심장 보는거 아니면 뭐 안나와요
    심장초음파 보는 심장내과 찾아보세요
    흡연이 폐 아니라 심장에 더 독이에요

  • 34. 같이
    '24.6.27 12:37 AM (118.235.xxx.139)

    병원가세요 쓰러지는 순간을 본 누군가가 있으면 그 순간의 얘기도 들어보고 확인하시구요 이렇게 자주 쓰러지는건 문제가 있다는겁니다 일단 규칙적으로 잠을 잘자야하는건 당연하구요
    다들 얘기하셨지만 그자체로 죽지는 않지만 넘어지면서 머리를 부딪히면 그대로 사망할수도 있는거에요 그래서 위험하다는겁니다 심장이나 다른곳 이상일수도 있구요
    남자들 쫄보라서 큰병이라고 할까봐 병원안가요.그말에 지지 마시고 꼭 병원가서 다시 검사받으시길 바랍니다

  • 35. ..
    '24.6.27 12:48 AM (61.254.xxx.115)

    잠못자거나 살찐다고 어지러우면서 쓰러지진않아요 정밀검사해봐얄듯

  • 36. 혹시나
    '24.6.27 1:00 AM (123.108.xxx.243)

    뇌전증일때도 본인도 모르게 쓰러디는경우가 있던데요

  • 37.
    '24.6.27 1:14 AM (59.13.xxx.227)

    미주실신경이면 그럴수 있어요
    디음애 기미가ㅠ느껴질때 무조건 어딘가 기대거나 앉으라해요
    넘어지면 머리 다치니까…

  • 38. ..
    '24.6.27 1:24 AM (61.254.xxx.115)

    글고 미주신경성실신이면 좀만 몸이 이상하면 자세를 낮게.
    바로 주저앉으라고 하세요.팁이에요 그래야 머리가 크게 안다침

  • 39. satellite
    '24.6.27 2:23 AM (39.117.xxx.233)

    제친구가 정확히 같은증상으로 이런저런검사다받고 이상없는데 공황장애 진단받았어요.. 참고하세요

  • 40. 의식
    '24.6.27 4:28 AM (93.160.xxx.130)

    쓰러지실 때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몸이 안 움직이시는 건가요?
    저희 시어머니께서 그런 증상이 여러번 있었는데, 뇌에서 물을(정확한 용어를 모르겠어요) 빼는 관같은 거 삽입하고 많이 좋아지셨어요

  • 41. ..
    '24.6.27 4:35 AM (104.28.xxx.14)

    아래 링크가 큰 도움이 될 거에요
    https://www.youtube.com/watch?v=S_DajMbuDkU&t=294s

  • 42. 구굴
    '24.6.27 6:36 AM (103.241.xxx.122)

    뇌척수액 부족해도 그러 증상 있다네요
    최근 시아버지가 시술 하셨어요

  • 43. ㅇㅇ
    '24.6.27 6:48 AM (14.52.xxx.238)

    글고 미주신경성실신이면 좀만 몸이 이상하면 자세를 낮게.
    바로 주저앉으라고 하세요.팁이에요 그래야 머리가 크게 안다침
    -> 이 말씀이 맞아요. 느낌 오실 때 바로 주저앉아야 해요. 화장실에서 넘어지면서 세면대나 변기에 얼굴 부딛쳐서 얼굴 뼈 골절되는 경우 종종 있습니다. 미주신경 실신은 젊은 여자에게 흔하지만 나이든 남자도 가끔 있더군요.

  • 44. ..
    '24.6.27 7:38 AM (61.40.xxx.5)

    제가 몇년전에 두어번 쓰러져서 뇌 MRI 찍고 한 적이 있는데요. 의사가 묻는 중요 포인트는 기절했을때 의식이 있었느냐 없었느냐가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의식이 있었으면 미주신경성실신일 가능성이 높은데 이경우는 그렇게 중차대한 문제는 안된다고. 하지만 잠시라도 기억이 사라진 부분이 있다면 다각도로 검사해 봐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아주 잠깐 기억이 없어서 뇌 MRI등등 했는데 문제 없다고 나와서 뇌로 혈류가 잘 흐르지 않을 경우 목 디스크등 자세에 문제 있을 수 있다 어쩌구 해서 도수치료좀 오래 받고 말았어요. 그 이후는 그런 증상이 없는데 그 당시에 상당히 과로, 스트레스가 있긴 해서 그랬나 하고 일단 넘기고 있어요.

  • 45. 심장검사받아요
    '24.6.27 8:32 AM (180.67.xxx.207)

    주변 60대이후부터 그렇게 쓰러져서 잠시 정신잃은 사람들 대부분 심장에 문제있던데

  • 46. 저요
    '24.6.27 9:04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허약 체질 아니신가요?
    제가 고딩때
    교련훈련 받을때 잘 쓰러졌어요
    처음엔 증상이 나타나도
    교련샘 무서워서 그냥 서있다 쓰러졌구요
    처음 쓰러지고 나서는
    그다음 부상이 무서워서
    두통이 심하게 오면
    다리 올리고 누웠어요
    잘먹고 운동하고 체력 올린후로는
    이따금 어지럼증은 있어도 쓰러지는 일은 없어졌어요
    지금 60 후반인데 건강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모르면 무서워도 알고 대처 잘 하면
    괜찮습니다

  • 47. ....
    '24.6.27 9:21 AM (112.186.xxx.99)

    제가 그랬어요 저도 미주신경실신인줄.. 자주 저래서 결국 심장내과갔는데 부정맥이었어요 동기능부전증후군.. 우습게 생각했는데 심장내과 의사샘이 이게 돌연사를 일으키는것중 하나라고.. 노화가 오기 시작하거나 혹은 심장 자체가 문제거나 일때 생기는데.. 이렇게 순간 심장이 멈추고 안뛰면 그냥 돌연사라고.. 그래서 이게 심하면 심장에 기계 달아야하고 아니면 약으로 치료 가능하다고해서 치료중입니다. 심장내과가서 한번 꼭 검사받아보세요

  • 48. ..
    '24.6.27 9:43 AM (58.231.xxx.33)

    냅두세요. 그럼..
    죽어봐야 저승을 안다고..
    다들 위험하다고 하는데도 경각심을 못가지니
    어쩌겠어요.

  • 49. sou
    '24.6.27 10:31 AM (222.238.xxx.242)

    친정아버지 길 가다가 갑자기 쓰러지셨다가 몇분후 정신 돌아 온적이 몇번 있어
    병원 가니 심장에 문제있다 해 처방전 받고 그후로는 그런적 없어요

  • 50. ㅉㅉ
    '24.6.27 10:32 AM (125.142.xxx.31)

    남편반응이 더 어이없네요
    그러다 뭔일나면 시모가 더 난리치는거 아니에요?
    며느리가 내아들 죽였네마네 그런소리 안듣고싶으시죠?

  • 51. 부정맥
    '24.6.27 10:36 AM (218.49.xxx.34) - 삭제된댓글

    저희 아버지가 그러셨는데
    부정맥 진단받고
    심장박동기 시술 받으셨어요.
    한참 전이지만 부정맥 진단은 가슴쪽에 뭐 부착하고 입원해서 2일정도 봤어요.
    병원에서 바로 뭐 찍어서 진단내릴수 있는게 아니라고 했어요.

  • 52. 지나가는이
    '24.6.27 11:06 AM (14.5.xxx.100)

    몇달전에 제가 여기에 글 남겼어요. 남편이 쓰레기 버리러 갔다가 쓰러져 의식 잃었다가 제발로 일어나서 출근 했다고요.
    병원 갔더니 심장 문제로 스텐트 삽입 했어요. 큰일 날 뻔 했다고 의사가 그럽디다..
    큰 병원 가보세요.

  • 53. 실신낙상
    '24.6.27 12:26 PM (210.2.xxx.59)

    실신이 무서운 건 실신 자체보다 실신으로 인한 낙상 충격의 2차피해 떄문입니다.

    머리를 다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요.


    아산병원이나 삼성병원, 세브란스, 서울대 중에 빠르게 예약되는 곳 빨리 가보세요

  • 54. happy
    '24.6.27 12:27 PM (39.7.xxx.165)

    당장 쓰러져 의식을 잃는 게 정말 큰 문제죠.
    어디서 어디로 어떻게 쓰러지냐에 따라
    목숨이 왔다갔다
    계단 오르다 뒤로 넘어지면...
    난간쪽에서 난간 밖으로 떨어지면...

  • 55. 혹시
    '24.6.27 1:16 PM (121.182.xxx.143) - 삭제된댓글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 거북목 있으신가요?

  • 56. ㅇㅇ
    '24.6.27 1:41 PM (223.39.xxx.118)

    저희 삼촌이 병원 안가겠다고 고집 부리시다 지금 추모공원 계세요

  • 57. ㅇㅈㄷ
    '24.6.27 2:10 PM (117.111.xxx.129)

    2차 병원 심장내과 가보세요
    뇌 검사도 해보시구요
    작은 병원은 못잡아냅니다

  • 58.
    '24.6.27 2:56 PM (115.138.xxx.124)

    가족 중에 그런 증상으로 온갖 검사 대 해보고 처음에 미주신경성실신 진단받았어요. 그런데 점점 팔다리 힘이 빠져서 다시 입원검사했더니 소뇌위축증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회사는 퇴직했고 점점 더 나빠짐. 그러다 어느날 쓰러졌어요. 뇌출혈이었는데 지금 식물인간입니다. 전 처음에 소뇌위축증이 뇌출혈을 유발했나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그거 역시 뇌출혈의 전조증상이지 않았나 싶어요. 잘 지켜보세요. 심뇌 정밀검사 꼭 하시고요.

  • 59.
    '24.6.27 5:22 PM (223.62.xxx.7)

    시아버지. 길에서 저런 식으로 갑자기 쓰러져서 이빨 다 망가지셨어요.
    나중에 뇌졸증 오시고요.

  • 60. ㅇㅇ
    '24.6.27 5:56 PM (1.231.xxx.41)

    원글님한테 아무리 그래봤자 죽어도 안 간다는 걸 어쩌겠어요... 댓글 좀 보여주세요

  • 61. 무섭네요
    '24.6.27 8:35 PM (58.239.xxx.66)

    댓글들 읽으니 무섭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057 압구정 갤러리아 주차 무료 ?회차? 2 hips 09:27:21 66
1651056 도토리떡 T7 09:26:44 58
1651055 고교2학년자퇴생-다른학교 편입한경우 아실까요 고교자퇴생 09:23:22 97
1651054 남편얘기 4 .. 09:19:44 405
1651053 스위치온3일차 입니다 3 ㅇㅇ 09:18:31 330
1651052 헌팅 경험 있어서 그런가 2 헌팅 09:11:21 420
1651051 저만그런가요. 헌팅당했다고 하면 2 ... 09:09:44 621
1651050 선거때 윤석열 거짓말은... 2 ㄱㄴ 09:08:41 321
1651049 어제 식당에서 본 부부 4 09:06:13 1,044
1651048 시집친척 오면 저녁준비를 제가 떠맡는데요 31 직장 09:05:36 1,126
1651047 저희 집은 이제 김치를 거의 안 먹네요 10 김치 09:02:08 917
1651046 밀폐용기 코맥스 부도났네요 2 .... 09:01:33 811
1651045 김장다하고 윗부분에 뭘 씌워놓으세요? 6 갈챠주세요 08:57:41 388
1651044 솔로라서 채림 피자먹을때 입은 패딩 비싼거겠죠? 1 .... 08:56:21 762
1651043 이른 아침 코끼리 가족 구조영상에 눈물이..ㅜㅜ 1 자연애 08:43:38 289
1651042 삶은계란 먹을때 특유의 냄새 때문에 2 08:42:57 778
1651041 클래식. 오페라 앱 갈쳐주세요. 1 헬프미 08:32:38 203
1651040 2~3년 살 건데 올리모델링 하고 들어오는 집 9 ㅇㅇ 08:28:41 1,341
1651039 땀많이 흘리는 아이 매트리스패드 컬러 화이트가 나을까요? 3 매트패드 컬.. 08:14:04 245
1651038 저 외국인데 유모차 끌고가는데 헌팅당했어요 헐 51 참나 07:58:14 4,433
1651037 열혈사제 2 진짜 ㅜㅜ 9 아오 07:32:30 4,096
1651036 위고비 9주차 후기.ㅠㅠ 11 뚱띵 06:50:06 6,529
1651035 압구정 임대아파트? 15 ㅇㅇ 06:45:08 2,980
1651034 김거니가 이재명 조국 대표 감옥 보내고 19 충시기 05:33:27 4,049
1651033 주병진의 마지막 맞선녀 충격 실체!! 14 궁구미 04:32:27 12,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