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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외국인데 유모차 끌고가는데 헌팅당했어요 헐

참나 조회수 : 6,620
작성일 : 2024-11-24 07:58:14

여행왔고, 유모차에 애 태우고 마트 쇼핑하고 있었어요. 

남편은 주류코너에서  와인 산다고 한참 구경중이었고

저는 구경도 하면서 애 먹일 우유 등등 고르고 있었어요.

그런데 남자두명이 뭔가 쳐다보는 느낌이라 좁은데 유모차

도 지나가냐 되고 해서 눈인사했는데 대뜸 어디서 왔냐고 해서 스몰토킹인가 싶어 한국에서 왔다 여행왔다 며칠있다간다 그정도 대화를 하고 또 한국 어디사냐. 아이가 잠들었구나 난 여기서 무슨일 한다. 경제가 안좋다 한국경제는 어떠냐 하길래.. 속으로 아 무슨 설문조사인가 싶어서 (두명이니까) 친절하게 한국경제도 안좋다 못하는 영어로 했는데. 눈빛은 느끼헀어요. 능글능글.. 누가봐도 뭔가 다른 목적있는 눈빛 ㅜㅜ 여기 이렇게 아이랑 여행을 왔냐 해서. 남편은 와인 고르고 있다 하니 등치큰 동양남자를 발견하고 진짜 썬살같이 매장밖으로 나가는거예요.. 엥? 이거 작업인데??? 난 애엄마인데 섦마?? 어이가없네??? 그러고있는데 옆에서 다 듣고있던 나이좀 있는 점원이 날 보고 눈을 찡긋 입을 씰룩 도리도리를 하더라구요. 뭔자 저인간들 쯧쯧 느낌으로.

암튼 경제가 나빠지면서 사람들이 미쳐가는건지. 어떻게 애엄마에게 헌팅을 하지? 그것도 남자 두명이서 ? 그걸 받아주는 여자나 애엄마가 존재하니 저런짓을 하고 다니는 거겠죠? 내가 싱글맘인둘 알았나? 아님 돌싱이나 이혼이 많아서 그런가? 세상이ㅜ변했는데 나만 모르는건가? 좀 충격적이고 아찔스러운 경험이었네요 ㅜㅜ 전 40대고 어제 있던 일이예요. 옷차림이 야한것도 아니고 그냥 롱원피스에 쪼리신고 잠못자 피곤해서 눈도 퀭하고 가방 주렁주렁 유모차에 달고있었어요. 

IP : 122.11.xxx.229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방
    '24.11.24 8:01 AM (61.105.xxx.88)

    소매치기 범들 아닐까요

  • 2. .....
    '24.11.24 8:02 A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팀 이뤄서 다니는 소매치기일 수도 있어요.
    조심해야 해요.

  • 3. ..
    '24.11.24 8:02 AM (118.235.xxx.244) - 삭제된댓글

    그걸 어떻게 헌팅으로 해석하죠?

  • 4. ..
    '24.11.24 8:03 AM (104.28.xxx.59)

    헌팅은 아닌 것 같고 뭔가 목적이 있는 것 같긴 하네요.

  • 5. ......
    '24.11.24 8:03 A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팀 이뤄서 다니는 소매치기일 수도 있어요.
    조심해야 해요.
    점원이 입을 실룩대는 게 그 얘길 해 주고 싶어서 그랬을 거예요.

  • 6.
    '24.11.24 8:04 AM (103.241.xxx.243)

    ㅋㅋ 님 그거 헌팅아니구요 잡범이에요
    스몰톡하믄서 뭐 훔칠거있나 스캔당하신거임
    이상 외국생활 20년차 아줌마입니다

  • 7. 저도
    '24.11.24 8:04 AM (218.233.xxx.109)

    글 내용이 소매치기 하려는 수작처럼 읽힙니다

  • 8. 소매치기
    '24.11.24 8:05 AM (24.44.xxx.254)

    네요. 항상 둘이서 다니는데 다행히 남편이 와서 다행이에요

  • 9.
    '24.11.24 8:06 AM (220.117.xxx.26)

    지갑 어딨는지 대화하며 정신 빠지게 하는거구나
    전 동양인 어리게 봐서 작업 그런가 했네요

  • 10. ㅎㅎ
    '24.11.24 8:06 AM (124.216.xxx.79)

    글로만 봐서는 헌팅같지 않는데....
    ㅎㅎ

  • 11. 조심 또 조심
    '24.11.24 8:06 AM (39.7.xxx.112) - 삭제된댓글

    십년도 더 전에 이탈리아 노처녀가 친구랑 여행중이었는데
    카페에 혼자 남아 커피 마시는데 이탈리아 남자가 다가와
    온갖 친절 베풀고 뭐사라고 내놔서 안살수가 없이 집요하게
    해서 경찰 부를수도 없고 도와주는 주변 사람 없고
    노처녀 트라우마 걸려 얘기하는거 들었어요.
    돈있는 한국녀랑 생각하고 처녀든 애엄마든 ,50대든
    신경 안쓰고 와서 저러는거니 조심하세요.
    여권이나 핸드폰, 애기용품, 지갑에 돈 잃어버림 쌩고생 하고
    찾지도 못해요. 우리나라 처럼 외국인에게 도움되게 찾아주지
    않아요

  • 12. ...
    '24.11.24 8:07 AM (149.167.xxx.39)

    헌팅으로 여기다니....ㅉㅉ소매치기 당하지 않은 걸 천만다행으로 여기세요.

  • 13. ........
    '24.11.24 8:08 AM (59.13.xxx.51)

    헌팅은 님생각이고.
    상황만 들어도 소매치긴데요?

  • 14. ㅇㅇ
    '24.11.24 8:08 AM (220.65.xxx.124)

    헌팅이라니요 ㅋㅋ
    천만다행이십니다.

  • 15. 겁이
    '24.11.24 8:09 AM (220.78.xxx.213)

    없네요 어쩌자고...

  • 16. 조심 또 조심
    '24.11.24 8:10 AM (39.7.xxx.112)

    십년도 더 전에 이탈리아 노처녀가 친구랑 여행중이었는데
    카페에 혼자 남아 커피 마시는데 이탈리아 남자가 다가와
    온갖 친절 베풀고 뭐사라고 내놔서 안살수가 없이 집요하게
    해서 경찰 부를수도 없고 도와주는 주변 사람 없고
    노처녀 트라우마 걸려 얘기하는거 들었어요.
    우리나란 외국인이 와도 말안걸고 물어보눈것만 대답해주는데
    외국은 가면 돈뜯으려고 혈안되서 귀찮게 들러붙어요.
    지들은 다른나라오면 현지인이 말붙일까 엄청 경계하면서요.
    어쨌든 동양에 돈있는 한국인 외국여행중이니
    일단 돈있다 생각하고 처녀든 애엄마든 ,50대든
    신경 안쓰고 와서 저러는거니 조심하세요.
    여권이나 핸드폰, 애기용품, 지갑에 돈 잃어버림 쌩고생 하고
    찾지도 못해요. 우리나라 처럼 외국인에게 도움되게 찾아주지
    않아요ㅗ

  • 17. 누가 봐도
    '24.11.24 8:13 AM (119.71.xxx.160)

    헌팅 아닌 것 같은데 뭔가 나쁜 목적이???

    암튼 무사해서 다행이네요

  • 18. ..
    '24.11.24 8:16 AM (211.36.xxx.68)

    정말 겁없네요. ㅠㅠ누가봐도 소매치기를 의심할수 밖에 없잖아요

  • 19.
    '24.11.24 8:16 AM (122.11.xxx.229)

    여기 소매치기 있는 나라 아니예요.
    싱가풀이예요.
    클락퀘이에 있는 마트였어요.

  • 20. ㅎㅎ
    '24.11.24 8:19 AM (118.235.xxx.146) - 삭제된댓글

    원글님
    거기가 싱사폴이든 북한이든
    여튼 헌팅 아니라고요

  • 21.
    '24.11.24 8:20 AM (37.201.xxx.120)

    어쩌겠어요
    본인이 헌팅이라 믿고 싶음 믿으셔야죠
    남자 둘이 애 엄마 상대로 헌팅 했나보죠 네네

  • 22. ㅎㅎㅎ
    '24.11.24 8:21 AM (182.212.xxx.153)

    원글님 되게 예쁘신가보다. 소싯적에 헌팅 좀 당해보셔서 익숙한 느낌인가보네요.

  • 23. ...
    '24.11.24 8:22 AM (114.204.xxx.203)

    아시아 여자 보면 더 그러는 ㄴ이 있어요
    능글맞아 보이는데 뭐하러 계속 말을해요

  • 24.
    '24.11.24 8:25 AM (223.39.xxx.124)

    싱가폴 형량 높아도 소매치기 있어요
    더구나 외국인 여행객은 신고 잘 안하니
    더 일부러 그럴테죠

    근데, 헌팅이라고 믿고프면 믿으세요
    여럿이 말을 해줘도 본인은 아니라는데, 뭐 어쩌겠어요

  • 25. 아이고
    '24.11.24 8:29 AM (122.11.xxx.229)

    한명은 동양남자이고 한명은 서양인(아마 호주) 이었어요. 헌팅이 아니라면 다행인데 뭐 암튼 그랬습니다 저랑 비슷한 경험 해보신분 있나해서 올려봤어요 ㅜㅠ

  • 26. 판다댁
    '24.11.24 8:29 AM (172.226.xxx.40)

    어느부분에서 헌팅이라 느끼신건지ㅜㅜ
    글로는 그냥잡법인데요
    그것도 두명이서 여자한테 헌팅하는 남자도있나요

  • 27. 잡범
    '24.11.24 8:36 AM (39.124.xxx.178)

    잡범 작업질 하기위한 헌팅이겠죠.
    느끼한 눈빛 이라니 상상만해도 기분 나쁘네요

  • 28. ㅇㅇ
    '24.11.24 8:37 AM (106.102.xxx.30)

    범죄 당할뻔 했는데 헌팅이라고 참
    헌팅은 헌팅이네요.

  • 29. 그러니까여
    '24.11.24 8:38 AM (122.11.xxx.229)

    저도 두명이라 어이가 없았고
    애엄마인데 장소는 조명 밝은 마트에서요
    클럽 거리라서 마트 밖에 야하게입고 돈많아보이는 여자들이 엄청많았는데.. 그리고 싱가폴은 현금 거의 안들고 다녀요. 저는 환전도 안했어요.. 헌팅이 아니라고 우기는 분들니 많은데 믿고싶으몬 믿으라니 ㅋㅋㅋㅋㅋ누가 헌팅당했다고 자랑을 했나요 ㅋㅋㅋ 저도 이런일 황당하고 어이없어서 진짜 슌간적으로 물음표백개였어요ㅡ

  • 30. ..
    '24.11.24 8:40 AM (223.62.xxx.187)

    이걸 헌팅이라고 생각하는게 더 신기해요 2인1조 능글능글…

  • 31. 에효
    '24.11.24 8:41 AM (106.102.xxx.162)

    20명 넘는 사람이 범죄 표적 이었다고 말해줘도
    눈 감고, 귀 막고, 반드시 헌팅 이었다 블라블라블라

  • 32. 이유를
    '24.11.24 8:43 AM (122.11.xxx.229)

    이유를 아시는분이 있을까 싶어서 글올렸는데 ㅋㅋㅋ 헌팅은 아닌걸로 하고요 그럼 ㅋㅋㅋㅋ 왜 그랬을까요? 소매치기는 100프로 아니구요. 제가 모르는 신종범죄가 있을까요? 근데 타겟이 넘쳐나는데.. 술취해 다니는 여자들 많았어요. 주말이라. 암튼.. 유모차 들고 뜀박질 못할까봐 그랬나? ㅋㅋㅋ 암튼 미스테리로 남았네요.

  • 33. 님이
    '24.11.24 8:44 AM (218.53.xxx.110)

    님이 의아해하셨던 것처럼 애가 없던 것도 아니고 유모차 끌고 계셨다 했잖아요. 님을 솔로로 안 것은 아닌 것은 분명. 근데 남자 한 명이 수줍게 다가온 것도 아니고 능글능글 둘이라 했으니 목적있는 범죄자일 가능성은 더 있죠. 인신매매범일 가능성도 있지 않나요. 아무튼 남편 보고 도망갔다니 다행이네요. 해외에서 아시아여자들을 좀 어리고 만만하게 보는 편이 있어서 뭔 목적이 있는건지 진짜 호감과 분간하기가 참 어렵죠.

  • 34. ditto
    '24.11.24 8:50 AM (114.202.xxx.60)

    원글님께 착각하지 말라고 찬물 끼얹는게 아니라, 범죄 표적이 될 수 있었다고 조심하라는 말씀들이잖아요 유모차에 애가 있는대 혹시 남자 두 명이서 애 엄마 관심 돌리며 애를 훔쳐가면 어쩔 뻔 했어요 그리고 유모차에 애 엄마들이 가방을 잘 달고 다니잖아요 그런 게 있나 없나 살펴 보는 거였으면 어쩔 뻔 했어요

  • 35. Mmm
    '24.11.24 8:51 AM (70.106.xxx.95)

    솔직히 맘에들어 다가온거 같진 않고
    뭔가 범죄 생각을 했거나 싱글맘인줄 알고 만만하게 놀아보자 이러고 온거 같기도해요.

  • 36. ㅇㅇ
    '24.11.24 8:51 AM (223.38.xxx.49)

    님말에 답이 있잖아요 유모차에 아이에 짐 많고 뜀박질 못할까봐요. 그리고 헌팅이면 바로 너 예쁘다,어디 사냐,여행왔냐, 연락처 물어보지 경제 얘기는 하지 않아요. 직업상 외국 자주 나가는데 몇 번 헌팅 당해 본 사람 입장에서 말합니다. ㅠㅠ

  • 37. ㅠㅠ
    '24.11.24 8:52 AM (123.111.xxx.211)

    아무리 봐도 헌팅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보이는데 아니라고 생각하시니 제가 다 민망하네요 ㅠ 그 남자들 찾아서 물어볼 수도 없고

  • 38. 제 생각에도
    '24.11.24 9:00 AM (122.11.xxx.229)

    저 위에 Mmm님이 하신 말씀이랑 비슷하게 느꼈어요
    싱글맘인줄 알고 만만하게 들이대보는 느낌

  • 39. 외국에서윽
    '24.11.24 9:01 AM (223.39.xxx.26)

    해외헌팅이라는게 캣콜링이거나
    부담없이 놀자는건데
    기분은 나쁘셨을듯

  • 40.
    '24.11.24 9:01 AM (61.74.xxx.175)

    소매치기범이었으면 다행일 거 같은데요
    유인해서 납치라고 했으면 어쩔뻔 했나요
    상식적으로 남자 둘이 아이 데리고 있는 엄마한테 헌팅을 할 일이 있겠어요?

  • 41. 00
    '24.11.24 9:06 AM (119.204.xxx.8)

    사람은 역시 자기 믿고싶은대로 믿는경향이 있네요
    옆에서 아무리 얘기해줘도 소용이 없구요
    그래서 사기도 당하고 그러나봐요

  • 42. 더군다나
    '24.11.24 9:06 AM (70.106.xxx.95)

    남자 둘이서 그러는거 더 기분 더럽네요
    진지했으면 한명이 와서 수줍게 말을 붙였겠죠 둘이서 그러는거는
    다분히 더러운 목적인걸요
    뭔 .. 동양여자 만만하게 보고 예전에 그렇게 해서 성공한적이 있던지.

  • 43.
    '24.11.24 9:08 AM (122.11.xxx.229)

    네 기분 나쁘고 찝찝한 경험이었습니다 ㅜㅜ
    이것저것 불법인게 많고 못하는게 많은 나라라서 욕구불만으로 인간들이 미쳐가나 싶었습니다. 유명해서 주말밤에 찾아간 클라크퀘이에서 자욱한 담배냄새에 식겁하고 장보고 얼릉 오려다 경험한 일이네요. 남편도 어이없어 같이 황당해했고요. 별사람 다있어요.

  • 44. yikes
    '24.11.24 9:09 AM (39.123.xxx.130)

    클락키 쪽이 클럽도 많고 좀 불순한 인간들이 출몰해요.
    소매치기 안 당했으면 다행이고 외국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접근하면 피하는게 상책이죠.
    아기한테 별 일 없고 돈 잃어버린거 없으면 잊어버리시고.
    싱가포르도 소매치기 많아요.

  • 45. ....
    '24.11.24 9:09 AM (1.252.xxx.132)

    헌팅이라 치고,둘이 그러는 게 더 기분 더러운데요.

  • 46. 아이고
    '24.11.24 9:11 AM (222.235.xxx.27)

    발리에서도 저 비슷한 수법으로 수퍼에서 소매치기 너무 많아요.
    당한 사람 한둘이 아닌...
    윈글님은 여자 혼자라 내게 관심있어 그런거야 착각하셨지만 남자 혼자나 부부가 있을 때도 당하더라고요.
    그때는 또 외국인과 담소나누고 싶나보다 이러면서요.
    최대한 원글님 편에서 생각해봐도
    혼자 온 듯한 외국 여자에게 추파를 던졌더니 그 여자도 눈인사를 하면서 맞추파 던지더라
    애도 데리고 온 엄마가 바로 넘어오던데?
    그래서 원나잇이나 해볼까 했는데 남편과 같이 왔대서 말았네?
    이리 해석한대도 원글님이 쉬워보이게 행동한 거
    애도 있는데 외간남자 둘에게 눈인사는 왜 하시며 안되는 영어로 대화는 왜 하시는건지
    외국인이 길 물어보는 것도 아니고요.
    저희 남편이었음 그 행동만으로도 난리났어요.
    남편이 저 두고 외국 여자 들과 히히덕거려도 마찬가지고요.

  • 47. ㅋㅋ
    '24.11.24 9:12 AM (118.235.xxx.45)

    유모차까지 끌고 있는 대충 입은 아줌마인데도 불구하고!
    헌팅 당한 이 코리안뷰티 사절딴!

    기대하며 읽었는데...내용은 헌팅이 아닌...

  • 48. ㅋㅋㅋ 할일이
    '24.11.24 9:16 AM (118.235.xxx.182)

    아닌데 왜 그러시나요..진짜 범죄표적이 되었던것 같은데..그냥 작업질이 아니잖아요 님말마따나 유모차도 있고 그들이 애기 자고있네 소리도 했는데 그와중에 작업질인거면 그들이 진짜 미친넘들이란건데 ㅋㅋ가 나오나요 저같으면 진짜 무서웠을것같구만

  • 49. ....
    '24.11.24 9:16 AM (219.241.xxx.27)

    어느부분에서 헌팅이라 느끼신건지...ㅎ
    글로는 그냥잡법인데요 222

  • 50. 그리고
    '24.11.24 9:21 AM (70.106.xxx.95)

    아이만 덥썩 들고 도망가면 어쩔뻔했어요??

  • 51. ㅡㅡ
    '24.11.24 9:22 AM (14.55.xxx.239)

    모든 댓글이 얘기하네요.
    헌팅은 맞겠죠. 목적을 달리 생각하시니.
    매우 위험한데요.
    아이고님 말 기분나빠하지 말고 잘 보셨으면 하네요.
    스몰토크할 상황 아니었던거로 보여요.
    누가봐도.
    그걸 여자 헌팅으로 판단하는것도 그렇구요.
    왜 그럴까? 의문에 대한 답으로 댓글들이 범죄목적이라고 하네요.
    유모차를 끄는 데도 불구하고
    대시해보고싶어서가 아니라.

  • 52. 해외뉴스 보는데
    '24.11.24 9:25 AM (183.97.xxx.35)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영국여자에게 접근
    순식간에 스마트폰만 갈취해서 도망

  • 53. 에구
    '24.11.24 9:28 AM (121.162.xxx.234)

    우선
    싱가폴이라고 범죄가 없는 건 아니구요
    다른 나라에서도 길거리에서 털린 건 현지 경찰에 신고하고 등등 어려워 대부분 그냥 넘어갑니다
    근데 점원 반응 봐선 어떤 놈들인지 아는데
    만약 도둑 신고했을 거구요
    이건 로맨틱하지 않은 수작질이엥ㅎ
    우리도 여행자다 같이 밥 먹을래? 이따 볼까 로 시작해서 친분인양 하다 돈 뜯는 거죠
    혹은 다이렉트로 너도 여행자니? 나도 여행자인데 항공사에서 내 가방 잘못보냈다 등등 하다 돈 좀 빌려줘, 나중에 꼭 보내줄께 등등
    와 니네 애기 이쁘다. 내가 선물 사즐께 하고 답례할때 가격 다른 걸로 결제하기 등등
    점원도 아는, 단골 양아치 인거에요

  • 54. 에구
    '24.11.24 9:31 AM (121.162.xxx.234)

    한줄 빠짐
    오떤 놈들인지 아는데 딱히 죄목걸거나 증명이 어려워서요
    ‘만약’ 은 수정한 글귀에 있던 ㅜ

    암튼
    의외로 외국 나가 친구 될래 에 쉽게 넘어가시는 분들 많아
    조심하셨으면 합니다

  • 55. 헌팅은 아니고
    '24.11.24 9:31 AM (112.161.xxx.138)

    위에 댓글에 다수가 써준 내용 거의 그대로라고 짐작 되는데 이탈리아에서 같은 한국인이라 건너 건너 아는 여자가 유모차 끌고 가면서 본인말로 헌팅 받았단 얘긴 듣긴 했는데 이 여자는 워낙에 야하고 눈에 띄는 몸매와 옷차림에 아주 노는 여자티가 팍 팍나는 타입이었어요. 뭐 결국은 그 애 아빠(남편)도 뭐...애 낳을때쯤 사라져서 수소문해보니 본국, 투르끼예에서 범죄자로 도망쳐 수배돼 잡혀서 깜빵에 갇혀 있더라는..이후는 어짜됐는지 모르겠네요.
    얘기가 삼천포로 흘렀는데 아시안(일본,한국인)이 해외여행 하는걸 보는 사깃꾼 혹은 도둑들이 최신형 핸폰 등등과 현금 많이 소지한 먹잇감으로 알고 많이들 달려들죠. 당해도 뒤쫒아갈 체력도 안되고 서구안들처럼 매몰차게 거절도 못하고 순해 보이는 아시안이 호구인거죠.

  • 56. 아줌마
    '24.11.24 9:32 AM (175.124.xxx.136)

    외국에선 낯선남자 조심해야해요.
    한국 같지 않더라구요.
    사기꾼이 너무 많음.

  • 57. 아~ 위험
    '24.11.24 9:46 AM (223.39.xxx.56)

    ᆢ큰일날뻔했네요
    아무일없음이 천만다행인듯
    아기ᆢ훔쳐가버리려했는지도?

    어느나라?ᆢ유툽ᆢCctv보니
    아기탄유모차 ᆢ도 갖고가버리던데요

    힘내고 가족끼리 뭉쳐서
    귀국때까지ᆢ무탈하게 잘마무리하고오셔요

  • 58. ..
    '24.11.24 9:57 AM (122.11.xxx.206)

    싱가폴 20년차에요. 안전한 나라라지만 예전보단 위험한 일 많고 새벽이나 늦은 시간 칼부림 살인사건도 가끔 생기네요. 워낙 돈 많은 서람들이 많은 나라라 방탕한 사건 사고나 관광객들이 벌이는 사건사고, 중국외노자들이 벌이는 사건 등 뉴스보면 예전 싱가폴 같지 않아요.

    남자 둘이 유모차 모는 엄마에게 접근했을 땐 뭐 좋은 의도겠어요? 입닫고 귀닫고 가족끼리 행복하게 여행하는게 가장 안전할 듯해요.

  • 59. ㅁㅁ
    '24.11.24 10:01 AM (222.100.xxx.51)

    무슨 야한옷입고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취약한 외국인으로 보여서 등쳐먹으려고, 또는 소기 목적 달성하려고 접근한
    위험한 상황으로 보여요
    헌팅......아님

  • 60. 아마도
    '24.11.24 10:06 AM (61.105.xxx.18)

    뭘 노리고 접근한거 같은데요
    수법이 화폐 바꿔치기 하는 놈들이랑 비슷해요
    걔들이 발리 태국 동남 아시아 돌아다니면서
    저렇게 접근해서 친근하게 스몰 토킹 하다가
    너네 나라 돈 좀 보여줘 이렇게 나오는데
    남편분 보고 아니다 싶어 간게 아닐까요

  • 61. 점점
    '24.11.24 10:09 AM (175.121.xxx.114)

    소매치기나 금전관련 도둑일꺼에요 원래2인조로 움직임 아랍사람들이나 러시아

  • 62. 다인
    '24.11.24 10:14 AM (222.99.xxx.207)

    클락퀘이가 뭐여.., 클락키 말하시는건긴

  • 63. 그걸
    '24.11.24 10:15 AM (124.54.xxx.37)

    받아주는 여자들이 있으니 그러는걸거라는 유추까지..상당히 어이없으심..

  • 64. ㅡㅡ
    '24.11.24 10:36 AM (211.208.xxx.21) - 삭제된댓글

    허세있으신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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