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가 속눈썹이 너무 긴데
거의 커텐처럼 눈앞을 막고 있는데 안과가면 해결해줄 수 있을까요?
울때는 눈 속으로 속눈썹이 말려들어가서 걱정됩니다 ㅠㅠ
병원에 늦게 가면 시력이나 안구건강에 영향이 있을까요??
눈꼽이 끼거나 하진 않는데 자주 비비는 편이에요
1. ...
'21.12.7 9:48 AM (114.129.xxx.6) - 삭제된댓글안과 가보세요.
각막 찔러서 상처도 나고 시력이 떨어지기도해요.2. ㅇㅇ
'21.12.7 9:51 AM (218.235.xxx.95)저는 그래서 아래 살을 당기는 수술했어요. 위는 쌍꺼풀 수술이 되는거라 제가 안한다고 우겨서 안했는데 다행히 위눈썹은 점점 제자리를 잡더라구요.
3. ㄱㄴㄷ
'21.12.7 9:52 AM (223.62.xxx.211) - 삭제된댓글안과 갈 필요없이, 아기 잘때 가위로 잘라주세요.
4. ㄱㄴㄷ
'21.12.7 9:54 AM (223.62.xxx.211)아기 잘때 가위로 잘라주세요.
눈에 이상도 없는데 안과에서 해줄 수 있는건 없을 거예요.5. 하하
'21.12.7 10:13 AM (220.120.xxx.216)ㄱㄴㄷ님
아기 눈썹을 무슨 가위로 잘라요.
어렸을때 울오빠가 넌 눈썹이 너무 길어 하면서 가위로 살짝 잘랐는데 눈썹 길때까지 얼마나 아팠는지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내 나이가 60인데..
절대 가위로 자르면 안되요.6. 속눈썹
'21.12.7 10:16 AM (121.152.xxx.90) - 삭제된댓글무성하거나 긴아이들 비염있어요.
비비는 이유는 비염이 눈에 올라와서, 즉 알러지성 각막염 때문일거에요7. ..
'21.12.7 10:23 AM (125.176.xxx.208)저희 아이도 비슷한 증상이라 3살 때 안과에서 수술 받았어요
그대로 방치하면 속눈썹 때문에 각막에 상처가 많아서, 시력에 영향을 준다고
안과 의사가 수술을 권하더라구요.
동네 안과 의사 말로는 쌍커풀 수술이랑 비슷한건데,
매우 간단한 수술이고, 어른은 부분 마취로 해도 되는데,
아기들은 전신마취 해야 한다고 해서, 대학병원 가서 했어요8. ...
'21.12.7 10:40 AM (175.223.xxx.54)아기 눈썹에 가위를 왜 대요
큰일나려고
엄마가 의산가요?9. dd
'21.12.7 10:42 AM (49.167.xxx.194)그죠, 눈썹 자르는거 아니죠?
십년도 전에 제 아이 일곱살땐가 피아노선생님이 애 속눈썹을 가위로 잘라놔서 정말 황당했던 적 있는데
물어봤더니 너무 길어서 잘랐다고 ㅠㅠ 진짜 황당한 사건..10. 소아안과
'21.12.7 11:09 AM (218.159.xxx.86)서울대병원에 소아안과 있어요
얼른 데리고 가세요.
저희 애도 같은 증상으로 진료받고 수술했어요.
방치하면 안구에 엄청 안좋아요.
각막에 상처 생기기 시작하면 시력도 나빠지고
표정도 나빠져서 얼굴 전체에 영향을 줍니다.
서울대병원 소아안과는 아주 어린 신생아도 수술가능해서 전국에서 와요11. ᆢ
'21.12.7 11:11 AM (117.111.xxx.122)모르면 답글달지 맙시다.
가위라니요12. 요즘은
'21.12.7 11:26 AM (14.52.xxx.63)요즘은 미세먼지가 너무 많아서 태어나는 아이들 속누썹이 다 길데요.
안과를 데리고 가보세요.13. 음
'21.12.7 12:26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속눈썹 자르면 안자라요. 절대 자르지마세요.
14. ㅁㄴㅁㅁ
'21.12.7 12:45 PM (115.142.xxx.82)다들 걱정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얼른 병원에 가서 조치를 취해봐야 겠어요
다들 들숨에 건강 날숨에 재력 얻으시기를 바라요@@15. ㄱㄴㄷ
'21.12.7 7:22 PM (223.62.xxx.118)ㅎㅎ 속눈썹이 왜 안 자라요!
어릴때 속눈썹 길어지라고 일부러 자르기도 했는데..
어른된 지금 속눈썹이 길기만 하구먼.
경험없다고 큰일 날듯이 얘기맙시다.16. 참나
'21.12.9 2:38 PM (112.214.xxx.168)속눈썹 자른다고 더 길어지지도 않고요.
짧아진 속눈썹이 눈을 찔러 위험해요.
어린아기가 얼마나 연약한데 소중한 눈을 가지고
실험을 합니까.
본인 속눈썹이나 자르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