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초반이예요.
완경되었고 갱년기를 조금은 수월하게 지낸다 생각하며 감사하고있어요.
운동도 주기적으로 하고, 강아지 산책도 시키고
직장 다니느라 조금은 힘들지만 특별히 갱년기 증상이 몸으로 만힝 나타나지는 않아서 감사하죠..
그런데요 식욕이 너무 왕성해졌어요.
조금만 배고파도 참기 힘들구요.
우리 강아지도 진돗개인데 겨울되니까 사료를 더 많이 먹네요???
평소에 식탐이 없는 아이인데, 우리멍이랑 저랑 거의 비슷한 시기부터 식욕이 는거 같아요,ㅎㅎ
몸무게는 관리한다고 해도 2,3키로 늘었구요.
갱년기 식욕조절 어떻게 해야할가요?
갱년기에 식단관리 어떻게 하세요??
칼로리 낮고 포만감 많은 간식이나 음식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칼로리 포만감 찾는 건
결국 배를 채우시려고 그런 건데요
갱년기엔 안 먹는 거 외
혀과 없어요..;;;;;;
위를 줄여야죠
먹는 양 줄이고. 식욕은 방법이 없어요. 순전히 자기 의지라...
그리고 먹되 살 안찌는걸로. 간식은 최대한 줄이고. 야채나 견과류 씹어먹기로...
근데 것두 습관되면 딴게 먹고 싶어져서. 그냥 참는걸로.
ㅜㅜ식욕참기 힘들죠.
일단 배고프지 않아야하고 식사 후 양치질하거나
입안을 개운하게 차를 마셔서 간식거리 생각 안나게
하는게 중요해요.
포만감은 뭐...야채 미리 많이 먹기인데
직장생활 하실 땐 힘드시잖아요.
샐러드만 조금씩 식전에 미리 드셔도 훨씬
식사량이 줄더라구요.
전 식후에 라떼한잔...과자...빵 찾던 사람인데
히비스커스나 홍차 이런걸로 식욕달래고 있어요
그렇게 해도 몸무게 유지나 겨우 되는게 문제죠.
갱년기에 식욕 폭발이라니..정말 건강하신가봐요 부럽습니다
소화력이 떨어져서...죽지 않을 만큼 먹어요 .......그래도 살은 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체의 신비입니다
맞습니다. 양치 하는거 효과 있어요. 뭐 어쩔떈 내가 양치를 또 하고 말지 하면서 더 먹기도 하지만.
확률저으로 효과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신기하네요 저는 갱년기되고나서
밥 한공기만 먹어도 소화가 안되고
고기도 역해지고 우유도 안맞던데요..
근육이 엄청 소실되고 있어요.
하시나요?
전 아침을이 부실하거나 거르면 오후 식욕폭발.
아무리 잘먹어도 그래요.
아침을 챙겨 먹으면 안그래서 아침 신경써서 먹어요.
식욕 대폭발한지 열 흘 쯤 됐어요.
하루에 제대로 된 끼니를 4번 정도 먹어야 해요.
게다가 과일에 주전부리에 차, 음료, 커피까지..
에라 모르겠다~하고 먹고 있네요. ㅠㅠ
요맘때가 이럴때인가 싶네요. 47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