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 확진자들

[보호자]

엄마가 계신 요양원에서 확진자가 계속나와요
코호트 격리된 상황이고요
근데 확진되신분들은 계속나오는데 그분들을 보건소에서 요양원에 계속 계시게해요 수용할시설 의료병원이 없다고요
저두 민원을 계속올리고 분리수용 부탁했고 지역구 국회의원 사무실에 전화도했는데 국회의원은 바쁘셔서 보고는 한다고 비서가 말은하더라고요
정말속이 타요
보건소직원하고 싸우기도했네요
분리수용 민원좀 같이 부탁드립니다

댓글에 정치적인 댓글 쓰지말아주세요

[...]

안타깝지만 어르신께서 이미 그 병원 안에 계시기 때문에 밀접 접촉자로 분류가 되어있을거라 건물밖으론 나가시지 못하세요. 분리가 된다면 그 건물 안에서 별도의 병실에 수용되지 않는한, 건물 밖을 나가지는 못하십니다. 그 병원에 한 번 요청해 보세요.

[ㄷㄷㄷ]

거리두기 이전처럼 강화해야돼요
이게 뭔가요 의료대책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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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실부족이라 참 큰일인듯하네요
더 위중해지지 않게 그안에서 관리하는게 나아요
환경 바뀌면 요양원에 계신분들 더 안좋습니다
치매 환자시라면

[....]

밀접촉자라도 확진자랑 같이 두는건 아닌거 같은데
걱정되시겠어요.
설마 따로 분리는 해놓고 있는거겠죠?
제발 요양원 내에서 더 이상 퍼지지 않길 바래요.
어머님도 아무 일 없이 안옮고 지나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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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내에서 분리되었을 거에요. 병원에서도 환자 더 안나오게 최선을 다할거구요. 환자와 의료진들 너무 힘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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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으로선 애가 타죠. 위드 코로나 한다면서 도대체 병상 준비도 안해놓고 뭐한건지. 적어도 노인들과 기저질환자등은 병상을 마련해줘야할텐데. 병원 입원 못하는 확진자보다 병원에서 의사 있는 상태서 코호트 격리하는게 나은건지 아쩐건지. 답답하네요. 요양원 분들 다 귀한 생명인데 가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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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도 요양원 계시는데
분리하면 수발은 누가 하나요?
요양사 딸려보내서 기저귀 가나요?
할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