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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양되어 죽은 아이는 경찰이 죽였네요

ㅇㅇ 조회수 : 2,623
작성일 : 2021-01-04 01:48:15
1차로 어린이집, 2차로 양부모 지인, 3차로 진료본 소아과의사가
아동학대 신고를 했는데도 3차례 모두 무혐의 처리한 경찰.

경찰조직이야말로 진짜 썩은 조직
저런 새끼들한테 무슨 수사권을 주겠다는건지
검찰은 그래도 엘리트 조직이라 저런 자존심 상할 짓은 안해요
권력에 개처럼 엉겨붙는게 문젠데
그렇다고 저런 학대사고 방치하진 않아요
경찰은 기본적으로 역량자체가 검찰보다는 무능하고 그리고 지역밀착화되어 있다보니 아는 사람, 지역에서 유명하거나 힘께나 쓰는 사람에게 편의를 봐주기도 쉽고 돈에 매수되기도 훨씬 쉽죠. 그리고 정권에 대항할 파워가 안되기 때문에 걍 정권의 시녀역할만 하게 되어있죠. 우리나라도 군사정권시절에는 경찰력에 의해 나라를 통제를 했고 검찰의 힘은 미약했었는데 독재를 지나 비로소 검찰이 제대로 힘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봐야죠. 그걸 이젠 현정부가 다시 예전으로 돌리려 하고 있죠. 다시 물고문 성고문 죄없는 사람 잡아다가 고문해서 거짓자백받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건지..
IP : 119.70.xxx.1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4 1:56 AM (124.49.xxx.58)

    저도 경찰 책임 막중하다고 봅니다.
    남의 가정사 왠만해서 신고까지 안가는데
    신고한거면 저리 대충 넘기는거 근무태만 방기동조 입니다.
    첫번을 병신같이 넘겼더라도
    두번째부터는 격리했어야죠
    태만 무능 경찰 제대로 심판해야합니다.
    그래야 비극 반복이 없어집니다.

  • 2. 담당
    '21.1.4 2:06 AM (112.214.xxx.197)

    경찰들 진짜 양심의 가책좀 느꼈으면 좋겠네요
    원망 마구마구 하고 싶어요
    나도 이렇게 밤잠 설칠 정도인데 해당 경찰서 사람들 일말의 죄책감은 느끼겠죠?
    악플이 또 다른 피해자를 낳는다며 똑같은짓 말라지만 진짜 그 경찰들 그래선 안되는 거였어요
    마음속 짐보따리 오래오래 간직하길 바랍니다

  • 3. ㅇㅇ
    '21.1.4 2:15 AM (119.70.xxx.143)

    왠지 악마부부하고 (허위 진단 써준 또다른) 소아과의사 경찰 전부 알음알음 교회로 얽혀있지는 않을까 하는 의심이 듭니다.
    아이 키우는 부모로서 눈물 납니다.

  • 4. ....
    '21.1.4 2:34 AM (211.250.xxx.137)

    좋은 경찰들 무수히 많지만
    이번 양천경찰서 담당 경찰만큼은
    광의의.공범입니다.

    반드시 처벌 받길 원합니다.

  • 5. 좋은 경찰은
    '21.1.4 2:36 A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아주 소수라 생각합니다

  • 6. ...
    '21.1.4 7:30 AM (223.38.xxx.223)

    좋은경찰 없어요. 폭력사건터지면 해결되고 출발~

  • 7. 의사
    '21.1.4 7:47 AM (61.74.xxx.169)

    저는 문제 없다고 소견 낸 그 의사도 정말 궁금해요
    의사도 조사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양부모가 다른 의사 소견 들이미니까 경찰이 움찔했을테데 양부모도 극도로 야비한 것들이고 양부로 가족들도 살인 방조이고 잘 아는? 의사도 살인 방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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