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학교를 안가니, 폐인백수 모드라..
오늘도 온라인 수업 뭘 안해서 담임한테 전화오고, 전 일하다가 뛰어나갔다가 오고나서 기분이 영 안좋네요.
혼자 저녁도 먹고 유유자적 시간을 보내다가 집에 늦~게 들어가고 싶은데 이노무 코로나 때문에 갈 데도 없네요.
남편은 주말부부라 주말에는 애한테 잘하는데 한계가 있네요.
주말에도 답답해서, 예전처럼 카페라도 나가고 싶은데 집콕하느라 우울했는데요. ㅜㅜ
퇴근 앞두고 답답해서 하소연해봅니다.
주말부부도 지긋지긋하고, 코로나 집콕도 지긋지긋하고..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