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몇살 정도되면 인생이 빼도 박도? 못하나요?
쭉 열심히 일하고 모아서 산 사람들이 잘 사나요?
아니면 나이 40 지나고도 갑자기 사업이
잘 된다거나 아니면 새롭게 시작한 일이 잘 풀려서
갑자기 잘 풀린다거나..
회사일이 잘 안풀려서 이 직장 저 직장 전전하다가
갑자기 시작한 가게가 잘 풀린다거나
이런 경우가 많나요?
몇살쯤 되면 내가 살아온 인생의 결과가 보일까요?
(표현이 좀 이상한데 ㅠㅠ 나쁜 뜻으로 쓴 글이 아니니
글이 예쁘지 않아도 이해 부탁드려요)
1. ...
'20.9.1 7:51 PM (222.236.xxx.7)그건 그냥 자기 하기 나름아닐까요 ..??? 내인생도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는데 남의 인생을 어떻게 알겠어요 .. 그냥 지금 나이드신 친척어르신이든 부모님 친구분들이거나 그런분들 봐도 ...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사람들도 저는 살아오면서 여러번 봤어요 ..
2. ㅡㅡ
'20.9.1 8:04 PM (58.176.xxx.60)남편말론 40대초반에 얼추 판가름 나는거 같다고하네요
그걸 뒤집는 경우는 흔차않을듯..3. ..
'20.9.1 8:07 PM (49.169.xxx.133) - 삭제된댓글죽을 때까지 몰라요.그러니 그런 생각 말고 매진하세요.
4. 그건
'20.9.1 8:11 PM (110.12.xxx.4)모르죠
사기당해서 전재산을 노후에 잃기도 합니다.
조급하지 않게 느긋하게 먼길 가다 보면 이런고비 저런고비 다가 옵니다.
꾸준히 버는게 최고 더군요.5. 뭐
'20.9.1 8:13 PM (175.117.xxx.71)이변이 없는 한 50대요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 애매한 나이라
이 즈음에 다들 현상유지하거나 멈춰요
그래도 도전하는 사람들은
대박이나 쪽박 중에 기대해 볼 수 있겠죠6. 음
'20.9.1 8:28 PM (222.236.xxx.78)박막례할머니랑 모델 할배등 몇 빼고는
40이면 별이변이 생기기 쉽지 않죠.7. ㅡㅡㅡ
'20.9.1 8:51 PM (59.13.xxx.177)일단 꾸준히 벌어야 합니다
친정엄마는 80넘어서 대박 나셨어요(경제활동 계속하심)
그 동안 모은 돈 플러스 시골에 있는 건물??판돈 해서(시골이라 건물이라도 얼마안합니다ㅠ)
강남에 작은 아파트 몇개 샀는데(전세끼고 폭등전 소형아파트라 갭도 얼마안함)
그게 폭등
투기 세금 뭐 이런것도 모르시고 그냥 돈 두면 뭐하냐
뭐라도 사자 싶어 작은집은 팔기도 쉽지 않냐 단순한 이론으로8. 음
'20.9.1 9:02 PM (58.148.xxx.5)자기 인생을 자기가 한정짓지 말아요
80에도 인생이 변할 수 있어요
잘나가다 한순간에 인생이 곤두박질 칠수도 있구요
늘 겸손하고 자신감있게 성실하게 살다보면 운이 올까에요~9. ...
'20.9.1 9:07 PM (116.33.xxx.3)체력이 떨어지는 순간이요.
겪어보니 제 성격의 긍정적인 부분이나 자신감은 건강에 기초했다는걸 알겠더라고요.
건강 관리해야죠.10. 옛날에 들었는데
'20.9.2 5:40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43이라고요.
지나고보니 43즈음에 거의 판가름 나긴니더라고요.11. ..
'20.9.2 8:26 AM (106.246.xxx.58) - 삭제된댓글그런거 없어요.
어느 순간 대박 나는 사람들은 대박 나던걸요.
환갑 넘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