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
3층인데 바선생이 들어왔었나봐요 그리고 정말 컸어요. 카프카 변신에 나오는 그레고리가 그랬을까.
날라다니고.. 아주 난리난리였어요
화장실에서 발견, 10분 대치 후
부엌(ㅜㅜ)으로 날라가서
결국 가족이 나가서 빨간 바퀴벌레 분사약 사오고.. 사러 나간 동안 전 계속 지켜보고 있고..
그러다 부엌 물건 다 치우고 뿌렸거든요.(싱크대 그릇 말리는 곳 쪽)
이제 부엌 사물을 정리해야 할 텐데
어제 키친타올로 다 닦아내긴 했는데
그 분사약이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라.. 잘 닦였는지.. 걱정이네요
하필 부엌이라.. 그릇 놓는 곳이니..
약도 정말 독하더라구요. 아기 손바닥만한 큰 바퀴여서 효과가 있을까 했는데.. 뿌리자 바로 죽더라구요..
이런 경우, 효과적으로 바퀴벌레 약 물질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참고로, 바선생은 잡았어요. 잡고나니 괜시리 미안해지더라구요. 쟤도 무서웠을텐데 싶은게
하지만 저도 무서워서 'ㅡ'
지구 온난화때문인지 원래 저 큰 바퀴는 방글라데시나 그런 열대에 사는 바퀴벌레 라는데 이제 우리나라에서 잘 산다고.. 아 진짜 싫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