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집에서 손님 치르는 일이 없는 건가요?
몇 년 전에 타지역으로 이사를 오게 되서 새로 사람들을 사귀었는데, 어쩌다보니 연배는 저랑 비슷해도 외국 나오신 지 얼마 안되신 분들이에요. 근데 이 분들은 집밥을 거의 안해드시더라구요. 가족끼리 먹는 것도 한국에서는 다 사드셨데요. 친구들 만나면 거의 밖에서 만나고 집에 오면 차 한잔씩 이상은 안 한다며.. 전 그런 것도 모르고 일전의 인간관계에서 배운 것처럼 사람들 집에 초대하곤 했는데, 그 분들은 정작 자기 집에서 식사하는 걸 굉장히 부담스러워 하시더라구요.
정말 요즘엔 사람들을 집으로 초대하는 일이 그렇게 없나요? 예전엔 인스타나 블로그 같은데 보면 초대상 사진 같은 것도 많이 올라오던데 요즘엔 안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다른 사람에게 초대를 강요하는 건 아니구요,
그냥 순수하게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이니 질타는 말아주세요.
1. 저희 같은
'19.8.7 5:43 PM (218.154.xxx.188) - 삭제된댓글경우도 집에서 손님 초대하지 않고 거의 대부분 '방'이나 '실'이 있는 한정식 집에서 식사하고 차도 근처 커피숖에서
마시고 헤어져요.
집에서 해보니 주부와 여자들은 음식준비하고 설거지까지
하느라 거의 대화에 참야할 수 없어서 차라리 밖에서 먹는게
좋아요.2. 저희 같은
'19.8.7 5:48 PM (218.154.xxx.188)경우도 집에서 손님 초대하지 않고 대부분 '방'이나 '실'
있는 한정식집에서 식사하고 차도 근처 커피숖에서 마시고
헤어져요.
집에서 해보니 주부와 여자들은 음식준비하고 설거지까지
하느라 거의 대화에 참여할 수 없어서 차라리 밖에서 먹는게
좋아요.3. 외식
'19.8.7 5:55 PM (14.41.xxx.158)집에서 안해요 집안행사 다 외식이고 평소에도 배달이나 외식을 주로 하고
꾸역꾸역 집밥 안해먹음 젊어선 일일히 해먹었으나 갱년기되니 귀찮
더구나 집밥이나 외식이나 가격차 별로 안나고 편해서
친구도 주로 밖에서 만나고 그러나 술좀 양껏 먹고 싶을땐 집에 부름 배달음식으로 집에서 편하게 먹음4. 그게
'19.8.7 6:02 PM (223.38.xxx.19) - 삭제된댓글외국이랑 한국이랑 틀려요.
외국서 생활할땐 워낙 예약도 해야하고 가격도 비싸고, 나가면 옷도 적당히 차려 입어야하니 집에서 먹거나 손님 초대도 많이 하구요. 외국친구들도 집에 가족 초대해서 식사하는 거를 즐기는 문화구요.
한국은 워낙에 외식할 곳도 주변에 널렸고 상대적으로 외식할때 가격도 싸게 먹을 수 있는 곳이 많고 배달도 되고, 옷차림도 그렇게 신경안쓰고 입은 체 가도 되니 편하고 좋잖아요.
저도 외국 살땐 집에서 해먹고 손님 초대도 많이 했는데 한국 오니 손님 초대도 안하게 되고 그냥 밖에서 만나 간단히 먹어요.5. 사람따라
'19.8.7 6:21 PM (120.142.xxx.209)다르죠
전 친구 집에 부르는더 좋아해요
상차림 즐기고
늘 손님 초대 많이 함6. dlfjs
'19.8.7 6:50 PM (125.177.xxx.43)애 어릴땐 집에서 모였는데
크고나니 다들 밖이 편하대요
초대ㅜ받으면 또 초대 해야 하고7. 나는나
'19.8.7 7:11 PM (39.118.xxx.220)엄마들 모임도 다 밖에서 해요. 예전처럼 집에서 차 안마셔요.
8. ....
'19.8.7 7:49 PM (58.148.xxx.122)한국에선 그래요.
근데 미국에선 집 초대 많이하죠.
미국에 잠깐 있을때 파티?음식도 많이 배우고 집 초대도 서로 많니 하고..
직장다니다 잠깐 쉬는 엄마들 요리에 재미붙이고..
그러다 한국 돌아오면 집 초대 쉽게하고 한국 지인들이 깜짝 놀라는데
몇번 하다보면 다시 외식으로 돌아갑니다..ㅋㅋ
한국은 외식이 미국보다 훨씬 싸고 편해서요.9. ???
'19.8.7 8:33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예전에는 외식하면
짜장면 말고는 웬지 고급지고 비싼 느낌이 많았죠.
실제 외식할만한 장소도 마땅치 않았고요.
요즘은 집 밖에만 나서면
사서 먹을 곳 천지에요.
그런 변화도 영향이 있을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