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홈쇼핑 중독 친정어머니.
1. ㆍㆍ
'19.8.1 8:02 PM (210.113.xxx.12) - 삭제된댓글정신과치료가 필요해보입니다
2. 냅두셈
'19.8.1 8:02 PM (121.133.xxx.137)답없습니다
누가 뭐래도 사실거예요
그나마 당신 돈으로 사시잖아요3. 에휴
'19.8.1 8:04 PM (1.177.xxx.78)혹시 어머니 치매 초기 아니신지....
70평대 집에서 홈쇼핑으로 집이 미어 터지게 하고 사시는 분이 외국 사는 딸이 친정 나들이 와서 교통카드 대신
사용한 10만원 빨리 갚으라고 닥달이라니....치매가 아니시면 정말 정 떨어질거 같네요.
어머니 조금 이상한 점이 없으셨는지...치매 검사 한번 받아 보시라고 하세요.4. 냅두셈
'19.8.1 8:07 PM (121.133.xxx.137)제 시엄니 친정엄니
두분 다 한 삼년은 그짓? 하셨어요
끝나긴 끝나더라구요
치매...ㅋ글쎄요5. 아이고
'19.8.1 8:16 PM (211.224.xxx.239)티비 홈쇼핑 하시는거면 채널 없애고 오시지..
6. ....
'19.8.1 8:16 PM (223.38.xxx.184)티비에서 홈쇼핑 채널을 없애야지요
7. ..
'19.8.1 8:18 PM (220.116.xxx.164)외로움을 쇼핑으로 푸는 건 아닌가 싶네요
수술이나 질병도 큰 충격일 수 잇는데 이건 누구랑 푸는지...
여유가 없는 분들은 아닌 거 같고 10만원 내놓으라하는 거 보면 자식이 멀리 있어 심적으로 의지할 대상도 아니라고 보는지 아니면 그렇게 의지하는지...
부모님 사이는 어떤가요8. ...
'19.8.1 9:06 PM (51.83.xxx.220) - 삭제된댓글놔두세요. 어머님이 노년에 병환에 외로움을 그나마 샤핑으로 달래시는 것 같은데, 따님한테 돈 달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어머님 본인 돈으로 쓰시던 말던지 간에 두세요.
어머님 비지니스 입니다. 그리고 어머님이 주시지 않는 이상 어머니 교통카드든 뭐든지 돈 빌리신거 있으심 갚으셔야죠.
어머님 돈은 따님 돈 아니지 않나요?9. ...
'19.8.1 9:11 PM (175.113.xxx.252)어머니 많이 외로우신것 같아요..ㅠㅠㅠ 병환에 마음 둘곳이 그나마 홈쇼핑인것 같구요..
10. 동감
'19.8.1 9:12 PM (122.38.xxx.134)저희 친정도 그럽니다. 10년도 넘게. 안 고쳐져요. 50평 집에 박스가 꽉꽉 찼고 냉장고는 4대인가..집이 진심 물류창고 같고 박스냄새나구요. 아무리 얘기해도 귓등으로도 안 듣고 병원 좀 가보라니 그돈으로 쇼핑한답니다. 남편 보기도 창피하고 정말 10년 이상 보니 짜증나요.
11. ㅇ
'19.8.1 9:39 PM (61.80.xxx.167)주위에 쇼핑중독자 있는데 하루에 택배가 5~10개정도가 매일와요 집안엔 물건들로 가득가득
12. . .
'19.8.1 10:08 PM (1.236.xxx.188)병같은데. 쇼핑의 고리가 있어서 그냥은 안고쳐져요. 홈쇼핑은 특히 외로운 사람에게 유일하게 내가 참여할 수 있는 거라서 자꾸 보게 되죠. 그리고 꼭 사야할 것 같고 받으면 기쁘고... 그거 우울하고 외로워서 그런 경우가 많아요. 끌어내 주어야할텐데요..
13. 치매...
'19.8.1 10:10 PM (121.133.xxx.248)저희엄마 치매인데
냉장고에 만두가 있는데 또사고 또사고..
외출도 별로 안하시는데 옷을 사고 또사고...
단순한 쇼핑중독이 아닐수도 있어요.
저흰 그때는 왜저러시나.. 이해못했는데
나중에 되짚어보니 그때 이미 치매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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