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관리의 대명사가 뭐죠?

응앙 조회수 : 6,023
작성일 : 2019-08-01 20:09:15

30대후반이예요.
자기관리를 해야겠는데
피부랑 몸매 그런걸까요?
관리잘된 30대라면 어떤부분일까요.
얼굴은 그래도 30대초반소리듣고다니는데
IP : 58.228.xxx.12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9.8.1 8:10 PM (175.223.xxx.202)

    몸매 머리숱

  • 2. ㄱㄱ
    '19.8.1 8:12 PM (117.111.xxx.206) - 삭제된댓글

    몸매 패션센스

  • 3. ㅇㅇ
    '19.8.1 8:12 PM (180.68.xxx.107)

    전 운동과 헤어스타일 피부 같아요

  • 4. 우우
    '19.8.1 8:13 PM (39.7.xxx.148)

    납작한 아랫배

  • 5. 몸매
    '19.8.1 8:18 PM (220.116.xxx.210)

    납작한 아랫배22222222222222222222222

  • 6. 아랫배는
    '19.8.1 8:20 PM (223.38.xxx.20)

    타고나요, 다리나 목주름이랑 마찬가지.
    관리 0이어도 아랫배 0인 1인

  • 7. 본인
    '19.8.1 8:27 PM (125.182.xxx.27)

    이 원하는거겠죠 사람마다 다르잖아요
    본인의마음의소리에 귀기울여보시길요

  • 8. ㅇㅇ
    '19.8.1 8:28 PM (121.168.xxx.236) - 삭제된댓글

    지덕체가 조화로운 사람..

    아빠가 장남이었고 막내 삼촌이 우리 집에서
    같이 살았어요
    삼촌은 아빠가 다른 사람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구매한
    종합헬스기구로 매일 매일 운동했어요
    영어 테이프 들으면서..
    유명한 영어 테이프였는데 거기에 나온 문장들 다 외웠대요
    그리고 책에서 손을 놓지를 않았어요
    자기 관리 하면 우리 막내 삼촌이 떠올라요

  • 9.
    '19.8.1 8:31 PM (121.167.xxx.120)

    건강이지요

  • 10. ..
    '19.8.1 8:51 PM (223.62.xxx.87)

    온화한 성품?? 인격수양 ...
    성질 더럽고 심술에 짜증 덕지덕지한 사람 옆에 있기 싫어요

  • 11. ㅇㅇ
    '19.8.1 8:53 PM (182.216.xxx.132)

    윗윗님 삼촌분 멋지네요
    책읽기를 꾸준히 해서 얻어지는 현명함은 자기관리 중에서도 참 어려울것같아요.
    남에게 너그러운 마음. 덕. 인품 이런것도.
    님도 현명한 분일것 같군요

  • 12. 위에
    '19.8.1 8:59 PM (223.38.xxx.109)

    삼촌분 멋지네요!

    저는 대화를 잘 하고 흥미로운 사람이 자기관리가 잘 된 사람으로 보여요. 매력 넘치고 자꾸 만나고싶고...

  • 13. 자기관리
    '19.8.1 9:12 PM (211.205.xxx.19)

    자기관리의 완벽한 대명사는 이치로죠...
    들어보긴 했지만 위키 읽어보고 신기할 정도였음.

  • 14. ㅇㅇ
    '19.8.1 9:59 PM (110.70.xxx.132)

    다이어트와 학벌

  • 15. 물방울
    '19.8.1 10:03 PM (122.44.xxx.169)

    30대 후반이면 커리어 관리와 인맥관리 아닐까요? 40 이후의 직업적 성공을 판가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고 생가괍니다.

  • 16. ㅇㅇ
    '19.8.1 10:31 PM (121.168.xxx.236) - 삭제된댓글

    삼촌 얘기 비슷하지만 이어서 조금 더 할게요

    고등학생 때 삼촌은 대학생이었어요
    저는 학교 갔다오면 삼촌은 영어테이프 들으면서
    운동기구로 운동하고 있었구요
    저는 수다쟁이였고 학교에 있었던 얘기를 다 쏟아내곤
    했는데 중학교 때까지는 엄마한테 주로 하다가
    고등학교 때는 삼촌한테도 잘 했던 거 같아요
    삼촌은 제가 옆에 가면 듣던 테이프를 중지,
    제 얘기를 들어주었고 중간중간 코멘트를 해주었는데
    그게 넘 웃긴 거예요
    뒷날 학교 가서 친구들한테 우리 삼촌이 했던 얘기를 해주면
    애들이 니네 삼촌 디게 웃긴다면서 같이 웃었어요

    어느날은 밥을 많이 먹었다면서 동네 산을 간다길래
    저도 따라 갔어요
    산 어귀에 있는 철봉에서 삼촌은 열심히 철봉하고
    저는 이 재미없는 산에를 왜 따라왔나 후회하고
    삼촌은 이 재미없는 곳을 왜 왔나 의아해 했던 게
    그림처럼 남아있어요

  • 17. ㅇㅇ
    '19.8.1 10:48 P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인성

    머리숱

    노후대책

  • 18. ...
    '19.8.1 11:36 PM (211.202.xxx.155)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침대 정리
    밖에 나갈 때나 들어올 때 신발 정리

    이게 자기 관리의 시작이라고 써있더라구요

  • 19. ..
    '19.8.2 12:15 AM (115.137.xxx.41)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침대 정리
    밖에 나갈 때나 들어올 때 신발 정리
    ㅡㅡㅡㅡ
    저 이 두 개는 아주 잘 하는데 나머지는 꽝이에요ㅠㅜ

  • 20. ㅇㅇ
    '19.8.2 8:25 AM (222.107.xxx.43)

    좋은 말씀 많네요.
    삼촌 너무 멋지십니다. 지금 어떻게 살고계신지 후기도 무지 궁금한^^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침대 정리
    밖에 나갈 때나 들어올 때 신발 정리222222222222222222222222

    격공이요~

  • 21. ㅇㅇ
    '19.8.2 10:27 AM (121.168.xxx.236) - 삭제된댓글

    삼촌 퇴직 하고 게으름 만끽하고 계신 듯..ㅎㅎ
    친척 결혼식 때 뵈었는데
    일주일 동안 신발 한 번을 안 신어봤다고..

    삼촌의 딸들 즉 저한테는 사촌동생들인데
    넘넘 이쁘고 예의 바르고 잘 컸어요
    사실 숙모께서 보석 같으신 분이에요
    명절 때 저희 집에 오면 묵묵히 일 하시고 그렇다고 무뚝뚝한 것도
    아니었고요. 엄마가 그 숙모에게는 무슨 일을 맡겨도
    안심이 된다고 하셨어요
    아이들도 버릇없는 행동하면 엄하게 꾸짖고
    (뒤에서 혼내는 걸 제가 봐버렸다는)
    그러면서 겸손하셨어요 애들이 그렇게 잘 컸는데도
    먼저 자랑하시는 걸 못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8669 육군 모자는 왜 여름용이 없을까요? 19 때인뜨 2019/08/02 1,915
958668 지금 바다에 와 있어요 1 미스터구 2019/08/02 1,117
958667 토착왜구 나베 요즘 뭐하나요? 9 ㅇㅇ 2019/08/02 1,653
958666 더운 내일 엄마 모시고 서울 가요 5 david 2019/08/02 1,548
958665 세입자인데 싱크대수전에서 물이새요 5 ... 2019/08/02 3,044
958664 지금 유럽 증시도 무섭게 빠지네요 1 ... 2019/08/02 1,640
958663 판토가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가요? 1 ... 2019/08/02 1,394
958662 일본차는 안탑니다. 8 저는 2019/08/02 1,814
958661 보이스피싱·다단계 피해금액, 국가가 되찾아준다 뉴스 2019/08/02 757
958660 중급, 고급 영어 온라인 강의(인강) 아시는 곳 있나요? 3 궁금 2019/08/02 1,215
958659 이제 각 기업별로 전화해서 첨가물 원산지 확인해 봐야겠어요. 4 ... 2019/08/02 667
958658 부산 아이데리고 여행할때 어느 지역으로 가면 좋을까요? 8 sue 2019/08/02 1,681
958657 19억 아파트 전세금 얼마가 적당한가요? 4 ... 2019/08/02 3,819
958656 카레100인분! 재료를 어느정도 준비해야하는지알려주세요~ 7 100인분 2019/08/02 2,934
958655 대학등록금 고지서는 언제나오나요? 3 궁금맘 2019/08/02 1,972
958654 필라테스 예약이 꽉 찼네요 3 에휴 2019/08/02 3,633
958653 얼마전 쌀 추천글 있었는뎅 3 뮤뮤 2019/08/02 1,364
958652 정수기 추천좀,,, 2 2019/08/02 1,532
958651 아이들 몇살때부터 자기가 골라요? 옷이나 학교책가방 10 ㅇㅇ 2019/08/02 1,072
958650 달러가 많은데, 환전 타이밍 일까요? 14 .. 2019/08/02 5,045
958649 시골에 CCTV 설치하신분 계시나요? 7 어르신 2019/08/02 1,779
958648 초파리와 믹스커피 1 오잉 2019/08/02 1,608
958647 (펌) 추경처리 반대하는 국회의원들 목록 5 .... 2019/08/02 1,286
958646 지금 홈쇼핑에서.. 1 신선 2019/08/02 2,605
958645 담당 설계사 바꿀수 있나요?? 4 보험 2019/08/02 1,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