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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0세 할머니 장수 비결을 물어보니

방금 조회수 : 17,027
작성일 : 2025-07-24 17:13:59

1년에 한번은 꼭 술 치료를 한다고.

 그래서 1년에 한 번 술을 얼만큼 먹냐고 물어보니까.

 ㅋㅋ ㅋㅋ 

웃지마세요.ㅍㅎ ㅎㅎ ㅎ

 1년에 한 번 하루 술을 안 마신다고,

진짜예요

IP : 14.33.xxx.16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4 5:16 PM (39.7.xxx.28)

    저 나이까지 사는거 숨만 쉬는걸텐데
    100세까지 산다는거 징그럽네요

  • 2. ㅇㅇ
    '25.7.24 5:16 PM (221.150.xxx.78)

    예전에 Tv에서
    돼지고기 생으로 자주 드시는 분 보았는데
    보통 사람들은 그렇게 하면 아마 죽을겁니다

    가끔 특이한 사람이 있습니다

  • 3.
    '25.7.24 5:17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신박하네요
    영국의 110세 넘은 할머니 비결은 일생동안 남자를 멀리했다고
    심지어 펍에 가서 술 먹고 있는데 남자들이 수작부리면 바로 일어나 버렸다고

  • 4. ..
    '25.7.24 5:17 PM (223.38.xxx.25)

    인스타에서 보셨죠? 그거 AI에요ㅎㅎ

  • 5. ㅐㅐㅐㅐ
    '25.7.24 5:17 PM (61.82.xxx.146)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우리 아버님이 100세 전 94세에 돌아가신게
    하루 금주 술치료를 안하고
    매일 드셔서 그렇구나

  • 6. ..
    '25.7.24 5:18 PM (119.202.xxx.176)

    근데 살고 죽고는 유전자에요.
    암 걸리는것도 유전자
    당뇨도 심장병도 유전자

  • 7. 아,뭐
    '25.7.24 5:19 PM (183.97.xxx.222)

    와인 한잔 정도는 오히려 혈액순환에 좋다고 하는데
    술도 술나름이죠

  • 8. 100살까지
    '25.7.24 5:22 PM (220.78.xxx.213)

    살까봐 걱정인 세상인데 ㅎ

  • 9. ..
    '25.7.24 5:27 PM (211.235.xxx.184)

    요즘 암은 유전력없어도 많이 걸리던데요. 좋은거 찾아먹고 운동하고 그래도 걸리더라구요. 저렇게 술만 평생 드셔도 안걸릴사람은 안걸리고요. 그래도 관리 잘하는게 아무래도 건강하겠죠

  • 10. 일년에 하루
    '25.7.24 5:35 PM (218.37.xxx.225)

    현충일은 술 마시면 안되죠

  • 11. 다행이네요
    '25.7.24 6:02 PM (211.206.xxx.180)

    저는 술을 못 먹어서.
    어릴 때부터 장수욕구가 없음.

  • 12. 타고난것
    '25.7.24 6:20 PM (1.225.xxx.35)

    쯔양 보세요. 너무 부러움

  • 13. 그거
    '25.7.24 6:38 PM (220.72.xxx.108) - 삭제된댓글

    그거 ai예요.

  • 14. 그거
    '25.7.24 6:39 PM (220.72.xxx.108)

    그거 ai로 만든 영상이예요.

  • 15. ㄱㄹ
    '25.7.24 7:15 PM (118.235.xxx.180)

    우리 할머니 10대때부터 담배태우셨고 매일 막걸리 드셨는데 87세까지 병한번 앓지않고 잠결에 돌아가셨어요

  • 16. 친척 할머니
    '25.7.24 11:19 PM (211.114.xxx.107)

    술도 잘 마시고 완전 골초였어요. 방안이 온통 노래지도록 입에 담배를 물고 사셨는데 90 넘어 돌아가셨어요.

  • 17. 버디버디
    '25.7.25 7:19 AM (125.188.xxx.150)

    어휴 생각만 해도 싫어요.저희 시어머니 98세인데 산송장 같아요
    자식들 도움 없인 아무것도 못해요
    얼른 돌아가시면 좋겠어요. 딸들도 그리 생각합니다

  • 18. ㅠㅠ
    '25.7.25 8:19 AM (39.7.xxx.110)

    98세 장수가 재앙이네요 ㅠㅠ
    80세 넘으면 안락사할 수 있게 되길 ㅠㅠ

  • 19. :;;:.
    '25.7.25 9:28 AM (1.238.xxx.43) - 삭제된댓글

    오래사는게ㅜ뭐 좋나요 ㅠㅠㅠ

    젊어서 기운펄펄 넘치고 이쁠때 그때가 좋은거지 늙어서는 뭔 낙으로 살아요…. 적당히 살다 가는게 낫죠

  • 20. 플럼스카페
    '25.7.25 9:39 AM (1.240.xxx.197)

    저희 엄마가 큰외삼촌이랑 20살 차이 나는 막둥이라 외할머니가 대한제국 때에 태어나신 분이셨어요. 100세 다 되어 맹장염인데 수술 거부하시고 돌아가셨어요. 그거 아님 더 사셨을건데... 직전까지도 새벽에 일어나 이른 아침 드시고 텃밭 가꾸고 혼자 사셨어도 건강하셨는데 매일 한 잔, 당신이 직접 담은 포도주 드셨고요. 흡연자셨어요.
    무려 담배를 시할머니에게 배우신 분... 17에 시집 가니 시어머니 30대. 시할머니 50대셨는데 다들 배우자분들은 벌써 세상 떠나셔서 아가~하시며 예뻐하며 알려주셨대요. 그땐 담배가 몸에 안 좋은지 모르셨다고...
    울 할머니 보니 오래 살고 하는 건 그냥 유전이구나 싶어요. 금연하고 운동 열심히 하신 친정 아버님은 일찍 하늘나라 가셨거든요.

  • 21. 그거
    '25.7.25 9:40 AM (126.143.xxx.54)

    딱봐도 인스타 에이아이인데 진짜로 믿어서 글까지
    쓰는거보니 가짜 뉴스 생산 한순간 이겠네요
    어딜봐서 그게 진짜 같아요
    노인들 가짜 뉴스 믿는거 남일이 아니네요

  • 22. 가짜
    '25.7.25 10:06 AM (106.101.xxx.9)

    가짜뉴스 큰일이네요

  • 23. ----
    '25.7.25 10:15 AM (175.199.xxx.125)

    장수도 유전자 힘인거 같아요.....울친정아버지의 형제들 다들 장수....합디다....
    큰아버지 94세에 돌아가시고....울아부지 지금 93세.....삼촌은 89세에 교통사고로 가셨어요...
    건강하셨는데...

  • 24. ..
    '25.7.25 10:49 AM (58.78.xxx.244)

    전 오래 살까봐 매일 술 마시는데 끊어야하는 거군요

  • 25. ..
    '25.7.25 11:47 AM (59.14.xxx.232)

    100세라...
    돈있어서 사람부리고 제즹신으로 살면 모를까
    치매노인되면 재앙이죠.

  • 26. ..
    '25.7.25 11:55 AM (125.178.xxx.56)

    술 끊었는데
    정말 잘 했다 싶네요
    오래 살려고 아득바득 노력하지마요
    지구가 인간들 때문에 아파요

  • 27. ㅇㅇ
    '25.7.25 12:59 PM (61.254.xxx.88)

    이길여여사(36년생) 장수와 안티에이징 비결 = 매일먹다시피하는 햄버거라고 합니다.
    사이즈업해서 프렌치프라이랑 탄산도 다 라지싸이즈로.

  • 28. 첫댓박복
    '25.7.25 1:29 PM (203.244.xxx.29)

    첫댓글 박복한 건 진리라던데 역시나 여기도 통하네요 ㅎㅎㅎ

    그 분 영상 봤어요.
    저도 빵 터졌습니다.
    엄청 정정하시고 그 연세로 안뵈더군요
    저도 그렇게 늙고 싶습니다 ㅎㅎㅎ 1년 364 술 해볼까 싶어요 ㅋㅋㅋㅋㅋ

  • 29. 그냥
    '25.7.25 1:32 PM (49.1.xxx.69)

    사람마다 다른거. 타고나길 장수 유전자로 태어났겠죠.

  • 30. 다 다를듯
    '25.7.25 2:15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평생 술고래였다면 술고래인 울아버지와
    술냄새도 못맡는 엄마가 같은 연세에 돌아가심.

    술이 문제가 아닌듯.

  • 31. ㄱㄴㄷ
    '25.7.25 3:45 PM (59.14.xxx.42)

    지인ㅇ부모님 장수도 유전자 힘인거 같아요. 매일 술인데
    치매증상도 없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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