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단 다른 사람일에 별 관심도 없고 그래서 타인이 뭘하든 상관하지 않는 타입입니다
그래서 남들이 무슨 선택을 하든 그냥 아무말 안하고 지켜보거나 제가 크게 손해안보는건 그냥 맞춰주거나 하는데요
이게 꼭 좋은건 아니고 남이 손해보는것도 그냥 큰일 아니면 신경 안쓰고 냅두는 편이죠
책임지기 싫어하는 회피형이라 그런것 같구요
남의 의견에 크게 반대하지 않는 소심한 타입이어서 그런것도 같구요
그리고 제가 그냥 제 개인영역을 침범받는게 진짜 싫어서 남들한테도 좀 더 조심스럽게 다가가는것도 잇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왜이렇게 참 조언들을 잘하는걸까요
제가 참 많이 듣는 소리가
시키는대로 안한다ㅡ이말입니다
그냥 순하게 가만히 있으니까 시키는대로 할것처럼 보이는건지..
어설프게 보이니까 내말대로 해야 ㅈㅒ가 제대로 살것처럼 여겨지는지..
피곤하네요 진짜
남들보다 어설프고 느려도 그냥 냅뒀음 좋겟다 싶을때도 있고
다 날위해서 하는말인데 받아들여야 하나 싶을때도 있네요
저는 좀 인간이랑 안맞는것 같아요
자기전에 횡설수설 해봣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왜이렇게 남일에 조언을 많이 하죠?
ㅇ 조회수 : 2,123
작성일 : 2019-06-14 00:40:44
IP : 114.204.xxx.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9.6.14 12:45 AM (39.7.xxx.222)내 일에 책임을 지지만 남 일에 관심없는게 회피형은 아니죠.
세상에 오지라퍼가 참 많아요2. oo
'19.6.14 12:52 AM (211.246.xxx.216)그러게 말입니다. 왜 내가 당신 시키는 대로 해야 합니까? 물어보고 싶네요.
직장 상사나 군대 선임 아니죠? 아니면 노땡큐3. ...
'19.6.14 12:56 AM (211.202.xxx.195)원글의 질문에 대한 대답
ㅡ 오지랖
ㅡ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래서4. 조언이
'19.6.14 12:58 AM (180.69.xxx.167) - 삭제된댓글업무에 관한 건가요, 아님 일상생활인가요..
5. 어쩌다
'19.6.14 1:56 AM (118.35.xxx.230)저도 인간이랑 잘 안맞아요
나한테 쫌 관심 안뒀으면 좋겠어요6. 그냥
'19.6.14 3:18 AM (117.111.xxx.83)님이 노는 물 수준이 낮아서 그래요.
의식적으로 물을 바꿔보세요.7. ㄴ2222
'19.6.14 6:59 AM (223.62.xxx.224)이거 너무 맞는말이에요. 질떨어지는 사람들은 저거 일상이에요. 원글 잘못이 아니구요. 노는물이 바뀌면 해결될일 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