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동생이 구직 몇 달만에 무기력에 빠진거 같아요
원래 책을 잘 안읽어서 이번에 맛있는것과 함께 인생책을 좀 넣어주고 싶은데
내가 좌절하거나 실망스러울때 자기 계발하거나 바꾸거나 하고 싶을때 읽고 좋았다..하는
훌륭한 책 읽으신 분..
책 좋아하시거나 실제로 심리학관련 읽고 도움 받았다 하시는 분...
지나치지 마시고 추천해주시면 올해 운수 대통하실거에요 ^^
막내 동생이 구직 몇 달만에 무기력에 빠진거 같아요
원래 책을 잘 안읽어서 이번에 맛있는것과 함께 인생책을 좀 넣어주고 싶은데
내가 좌절하거나 실망스러울때 자기 계발하거나 바꾸거나 하고 싶을때 읽고 좋았다..하는
훌륭한 책 읽으신 분..
책 좋아하시거나 실제로 심리학관련 읽고 도움 받았다 하시는 분...
지나치지 마시고 추천해주시면 올해 운수 대통하실거에요 ^^
시집 어떠신지.. 시 제목이 떠오르네요.
오래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어제 기사에 어버이날 제일 싫은 선물이 책이라고.
노안땜에 읽기 힘든 것도 있지만
열심히 살라는 압박 같다고.
남이 권하는 책도 그렇지 않을까요...
ㅎㅎ 노안이 오지 않은 동생이니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본인이 좋은 책 있음 달라고 하더라구요. 서점 가기도 귀찮다면서요
시집도 한 번 볼게요
그런데 성격이 딱딱 산문으로 지시하듯 강력하게 말해주는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처세나 성공 개발 심리 이런 책이 좋을거 같은데..
저도 책을 안읽으니...;;;
전 '미움 받을 용기' 추천해요
무기력한 경우는 아니었지만, 나를 관조하고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저도 우울과 등등 해서 철학, 심리학, 자기 계발서 엄청 읽었는데요.
위로도 순간이고, 계발서는 다 똑같아요 정말..
그게 뭔가 뜻대로 안 풀려서 그런건데,
책만 읽는다고 풀리는 것도 아니고,
글 몇 줄에 힘이 생긴다면 자기 혐오에 빠져있지도 않는다는 역설이...
그럼에도 조금 괜찮았던 철학류 책 말씀 드리면
철학자와 늑대, 행복의 정복(러셀), 의외로 니체 (좀 어렵지만)
자기계발서는 보도셰퍼의 돈, 에고라는 적, 부의 추월차선?? 행운이 따르는 사람 비슷한 제목류....
진짜 다 똑같습니다 -- 긍정적인 생각 추진/실천 -- 열번 망해도 한 번 성공하면 됨, 인간 관리 이 정도.
김혜남 선생님의
어른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 책 읽어 보세요
도움이 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