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청포도 계속 먹어도 될까요?
청포도를 너무 좋아해요
입이 너무 짧아서 잘 안먹어서 웬만하면 먹고 싶다는건 다 준비해주는 편이예요
그런데 그건 수입산이라서 안좋다했더니
자기가 사먹는 초콜릿도 수입일거고 과자도 수입밀가루로 만든거라고
하네요
그나마 껍질이라도 벗겨서 먹는거라면 괜찮을텐데 싶구요
매일 간식으로 싸달라는데 걱정이네요
1. 제아이 얘긴줄
'19.5.9 11:19 AM (14.187.xxx.199)입짧은 고등아이인데 청포도는 좀 먹네요
과일세정제에 담뒀다 씻고 소다에 담궜다 씻어서 주는데도 마음이 편하지가 않네요.
칠레꺼는 안사고 호주에서 오는거사는데 그래도 걱정이네요
제가 그나마 호주에서 좀 가까운나라에 살거든요2. ...
'19.5.9 11:22 AM (125.177.xxx.182)베이킹 소다에 씻으니 검은 물이 말고 못하게 나오데요
꼭 소다에 씻어서 줍니다. 괜찮지 않을까요?3. 요즘
'19.5.9 11:23 AM (183.98.xxx.142)사파이어라는 못생긴 포도
진짜 딱 제 스타일이라
자주 사다 먹는데
칠레산은 아니지만 수입산은 아무래도
뭐라도 약품처리 한가지라도
더 했겠지 싶어서 아쿠아베지라는
과일 채소 세정제로 꼼꼼히
세척해 먹어요4. 칠레산
'19.5.9 11:30 AM (39.7.xxx.56) - 삭제된댓글과일은 먹기 싫어요.
5. 칠레산
'19.5.9 11:39 AM (175.223.xxx.8) - 삭제된댓글긴 시간 그 뜨거운 적도를 거쳐 배에 실려 한국까지 온전하게 오려면 무슨짓을 할까 싶어서
안먹어요.6. 흠.
'19.5.9 11:43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전 먹어요. 솔직히 그렇게 따짐 먹을게 뭐 있나요? 직접 농사지어 먹는거 아님 아무것도 못믿음.
7. ..
'19.5.9 11:47 AM (39.125.xxx.133)칠레산과일은 농약범벅이라고 어떤 기사에서 봤어요.
수입산포도 맛은있어서 호주산은 가끔 먹는데 이것도 농약은 마찬가지겠죠8. 싸지도
'19.5.9 11:50 AM (122.38.xxx.224)않은데...먹고 싶지도 않고..실제로 밍밍하고..
9. ㅇㅇ
'19.5.9 11:53 AM (175.223.xxx.139)올해부터는 엄청 나올거에요.
샤인머스켓 비싸지니
근처 포도밭들 거봉 다 파내고 그거로 심내요.
가격도 싸질겁니다
거봉도 처음 비쌀 때 그렇게 유행할 때 기존 포도 다 파내고 심더니 가격 떨어지고..
농사가 주식 못지않게 리스크있네요10. ㅇㅇㅇ
'19.5.9 1:32 PM (203.251.xxx.119)수입포도는 정말 안좋다는데
맛이 있으니 애들이 좋아하죠11. ㅇㅇㅇㅁ
'19.5.9 2:56 PM (120.16.xxx.176)호주 살아요, 현지서도 포도는 손잡이달린 비닐봉지에 담겨 설파 처리 되어있다고 경고문 붙어있어요. 잘 씻어 드시면 될 거에요~ 킬로에 8-9천원하는 Autumn Crisp라고 씨없는 큰 청포도가 올해 첨 봤는 데 넘 맛있긴 하더라구요
12. 저기
'19.5.9 8:05 PM (223.38.xxx.104)가을에 우리나라 포도들.
슈퍼에서 며칠만 못팔면 물르고 물 죽죽 나오고 날파리 꼬이지요.
수입포도. 한달 가까이 배타고 와서 수퍼에서도 멀쩡
줄기는 다 말라비틀어 졌는데 알맹이는 탱글탱글
오렌지와 바나나의 충격적 화학처리 방법과 마찮가지로 엄청난 약처리 하겠지요.
게다가 포도는 껍질채로 먹으니 더 심하고요.13. 저기
'19.5.9 8:06 PM (223.38.xxx.104)전 예전에 세일에 낚여서 샀다가 찝찝해서 안머고 방치했더니 1개월이 지나도 멀쩡한걸 보고는다시는 안사요
14. 저기
'19.5.9 8:08 PM (223.38.xxx.104)수입체리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