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친하고 좋아하는 동생들 친구들 3명정도 있어요
거의 매일 통화하는데.
거짓말 안 보태고. "언니 근데...."로 시작해서
자기 이야기. 남자친구얘기. 주변얘기...만 늘어놓고
전 응.그랬구나. XX는 그래서 마음상했겠네?
그 사람들 마음 읽어주고 공감해주고....
이러다보니 문제는 너무 피곤해요.
전화와도.
아 ! 저 아이가 무슨 고민있구나 ! 무슨 일 있네 !
아 ! 집에 돌아가는 길이구나 !
이렇게 알아요
제가 다른사람의 이야기 들어주길 좋아하고,
그쪽 일을 하고있지만
막상 저의 이야기를 풀 곳이 없네요.
힘들다 힘들어. 흑헉헉
그냥 여기에 털어놔 보았어요.
아이쿠 시원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