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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되니까 수족냉증이 더 심해지는거 같아요 ㅠㅠ

| 조회수 : 3,507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10-08 06:54:55

원래 혈액순환이 안되는 체질인데

아침저녁으로 반신욕하구 그러는데도

여전히 잘 안고쳐지네요 ,,이놈의 수족냉증 ㅠㅠㅠ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성댁
    '11.10.8 10:23 AM

    혈액 순환 개선제를 드셔보세요.
    그리고 운동도 하시구요.
    제가 그렇게 손, 발, 배가 무지 찼었느데요, 헬스 6년차인데 이제는 그런 증상이 배 아래만 살짝 남아있어요.
    거기다 나이때문에 먹는 혈액 순환 개선제도 한 몫하는 느낌입니다.

  • 2. 제니
    '11.10.8 10:50 AM

    운동 강추합니다. 헬스장가서 일주일에 3번정도만 땀나게 걸으시면 몮이 따듯해지는 느낌에요.

    그리고 저는 요즘 집에서 조금씩 생강차 끓여서 보온병에 넣고 수시로 마시고있는데 이것도 좋은것 같아요.

  • 3. docque
    '11.10.8 7:56 PM

    혈액순환이 안되는 체질은 거의 없습니다.
    그냥 혈행이 잘 안되는거죠.

    예를들어 운동부족으로 심폐기능이 저하되어서
    혈중에 산소가 부족하면
    말초 혈행에 문제가 없더라도
    수족냉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드신분이면 말초 혈관의 문제가 생길수 있으므로
    혈액순환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수족 냉증은 여성들에게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여성들에게 주로 해당되는 생리나 운동부족 출산 등은
    미네랄 결핍 산소부족을 초래하고
    아주 다양한 자각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단지 수족냉증만 있는지
    몸전체에 추위를 타거나
    두통이나 건망증은 없는지
    소화불량이나 변비 또는 만성피로는 없는지.....

    동반 되는 자각 증상에 따라 수족냉증의 원인도 다르고
    치료법도 다릅니다.

    증상이 오랜된 것이지 그게 체질은 아닙니다.

    반신욕은 다량의 땀을 흘리게 됩니다.
    땀으로 철분이 손실되면 수족냉증이나 빈혈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증상 호전과 근본적인 치료는 완전히 다릅니다.

    극단적인 경우 식후 커피한잔이나 현미밥이 수족냉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 4. 안경
    '11.10.9 8:06 PM

    docque님 반가워요.
    저도 발이 너무 시려서 잠을 잘 수 가 없어요.
    아이를 낳고 회복실에 있는데 발이 너무 시려운거에요.
    담욜 다섯개나 덮어도 ...너무 무거웠는데...
    원레 발이 차가웠지만 이정도 까진..
    이젠 종아리 아래부분까지 시려워서 잠옷위에 양말로 마개를 하는듯이...

  • 5. 진선미애
    '11.10.10 2:34 PM

    한약에 운동은 수년째 , 족욕등 ...그런대도 개선이 안되고 온몸이 차고 추위를 아주 많이 타요

    혈액순환개선제 먹었더니 퉁퉁 부어서 그것도 중단....

  • 6. 경호맘
    '11.10.17 11:32 AM

    수족냉증 저도 정말 심하게 있었는데
    두 아이를낳고 체질이 바꿔서 그런지 요즘은 괜찮아요,,
    정말 손발이차서 가을쯤부터는 손발이 막 시려워서 힘들었는데,,

    혈액순환이 문제가 될수도 있으니 약을 드셔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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