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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원 다이제스트> 현미+현맥+콩으로 영양밥 짓는 법

| 조회수 : 3,681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09-26 09:53:29


 

현미+현맥+콩+물을 압력밥솥에 넣고 밥을 지을 경우 문제가 생긴다. 현맥이 부드럽지 않고 딱딱해서 못 먹겠다는 사람이 많다.
이럴 경우 간단한 방법이 있다. 통보리와 물을 압력밥솥에 담아 일단 통보리밥을 지어 놓는다. 그런 다음 그 통보리밥+현미+콩+물을 압력밥솥에 담아 또 밥을 지으면 통보리가 드디어 녹초가 되어 부드러워진다. 밥이 부드럽지 않으면 물을 더 넣어서 또 압력밥솥으로 밥을 짓는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현미, 현맥, 콩 모두가 100도 이상의 고열로 가열하므로 영양분이 많이 파괴된다. 이럴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까?
방법은 간단하다. 현미, 현맥, 콩을 볶아서 지은 밥에 합쳐서 비벼 먹으면 된다. 씹을 때마다 고소해서 맛이 아주 좋다.

만약 치아가 약해서 못 씹어 먹겠다면 가루로 빻아서 밥에 넣고 비벼 먹으면 된다. 조금도 깎지 않은 완전 통보리로 밥을 지어 먹으면 구수해서 맛이 기가 막힌다.
이렇게 만든 밥은 반 공기만 먹어도 포만감이 있고, 황금색 변을 볼 수 있다. 특히 여기에 생녹두를 넣고 밥을 지으면 별미다. 현미밥을 먹을 때는 한 입에 30번 이상 꼭꼭 씹어먹도록 한다.

현미를 먹으면… 좋은 점
우리의 주식인 쌀의 중요한 영양분은 거의 쌀의 씨눈과 쌀겨에 집결되어 있다. 현미에는 이것들이 있고, 백미에는 없다.
그래서 백미를 먹으면 빨리 늙고, 정력도 감퇴하고, 머리도 나빠지고, 안색도 안좋고, 감기, 두통, 빈혈, 변비, 비만, 불면 등도 생긴다. 잘 씹으면 소화가 안 되는 것이 아니라 위장병이 근치된다. 심지어는 위암까지도 고쳐진다.
현미의 섬유와 피틴산은 수은을 몸 밖으로 몰아내버리지만 백미는 불가능하다. 백미를 먹은 사람의 머리카락의 수은 함유량은 현미를 먹은 사람의 100배 이상이라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

현맥을 먹으면… 좋은 점
가을에 씨를 뿌리고 추운 겨울에 왕성하게 자라서 초여름에 수확하는 보리는 신비로운 식물이다. 실제로 우리가 보리를 먹으면 살과 피가 맑아지고 백혈구가 늘어나 병을 치료,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보리는 우리가 먹는 식품 중에서 공해가 가장 적은 무공해 식품이다. 무엇보다 섬유질이 많아서 공해시대 최고의 해독 식품으로 꼽힌다.  

 

< 국학원이 주는 좋은정보 :  국학원 다이제스트>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핑크
    '11.9.26 1:09 PM

    오.. 영양밥 먹고싶네요 ^^

  • 2. 냠냠냠
    '11.9.26 1:30 PM

    맛있겠네요

  • 3. 여래
    '11.9.28 8:35 PM

    쪽지를 확인 바랍니다

  • 4. 안다미로
    '11.10.1 11:52 PM

    매일 먹는 밥이 건강에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영양밥 좋아요~~

  • 5. 꿀꿀이맘
    '12.7.8 1:43 PM

    좋은정보 갑사합니다
    유익한내용 보고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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