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알레르기도 있나요?

[바다사랑]

안녕하세요?
금요일오후는 연휴의 기다림으로 조금은 신나죠?
우리작은애가 이번에 수능쳤는데 지난달에 친구와 소주마시고
무릎앞뒤부분이 가려워서 긁으니까 빨갛게 반점이 생겨서 피부과가서
주사맞고 약먹으니 가려움증은 가라앉았는데 반점은 남아있었어요.
그냥 피부문제려니 했는데
엊그제 또 대학교 O.T가서 막걸리 3잔마셨는데 어제밤에 이번에는 상체가
가려워서 뒹그는거에요.
지난번에 설마 술알레르기일까 그렇게 생각하고 수요일O.T에서 막걸리를
마셨나본데 정말 술알레르기가 맞나보다고
술못마시면 아웃사이더 될건데 걱정을 하네요.
이번일요일에 M.T가면 틀림없이 선배들이 술을 권할건데
어찌하면 좋을지 걱정이에요.
피부과가서 독한 항생제먹는거 염려스러운데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술먹지마라는 하늘의 지시인가보다 지가 그리말은 하면서 걱정되나봐요.
좋은방법없을까요?
우리 똑똑한 82님들 도움좀 주세요^_^

[docque]

정말 말도 안되는 무고한 정치탄압 재판을 두 번이나 받고 있는데

그것을 바로잡는 의미로서라도 한명숙 전총리 지지합니다.
다른 분들 중에서도 물론 훌륭한 후보 많지만
더 큰 의미가 있고 개인 능력과 성품도 훌륭하시죠.

[바다사랑]

답변을 이제야 읽었네요.
감사합니다..

[vin]

이런답변괜찮을지 모르겠네요..^^;
저도 20살때..갓 대학을 들어간..신입생때.. 술알레르기가 저한테 있다는걸 첨알았어요..대학들어가면 술을..좀 마시게되잖아요..빨개지면서.. 온몸이 가려운것이..반점..
하이튼...평상시에도..피부알러쥐가 있는편이라..별스럽지않게 생각했는데..
술만마시면...그렇더라구요..ㅡ.ㅡ;

역시..전 술이 안맞는 체질이였답니다~
근데..저또한..여자지만 공대다보니..술을 안마시면..좀..안되는(?)..
술이이기나,.,내가 이기나 해보자해서..
진짜...술로 날을 많이 보냈죠.. 그랬더니.. 어느날 사라졌다는..^^
사라지고나서부터는..술을마셔도..표안나는스타일이되었어요...

근데..역시..위..간이안좋아서그런지..
오바이트를 잘한다는..^^ 술만마시면..

체질상 술은 안받긴하는데..저또한 술을좋아하고..자주마시고그래요~
알러쥐는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