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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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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로 유명한 병원...

| 조회수 : 3,452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9-02-22 19:00:25
저희 엄마 50대초반이세요.. 당뇨..그러니까 혈당이 정말 높으세요..항상 병원에가면....입원하라할정도네요..
그래서 항상 식구들이 노심초사...당뇨가있으신지....벌써 10년이 다되어가네요..
안과에갔더니 합병증이....눈까지온거같다고하시네요..
저흰 일반 조그만 병원보다...큰병원에가서....진료를 한번이라도 받아보게해드리고싶어요..
어느병원에 가야할지..저희엄마..지방에사세요..
키도작고..몸무게도 당뇨앓으시고....10킬로넘게 빠지셔서..지금 45-7킬로정도에요.키는 155정도시구요..
근데 하체에 정말 살이 하나도 없으세요..다리도 꼬집으면 한쪽은 감각이 둔하다하시고..관절염도 있고..
허리디스크까지.......당뇨가있으니.....모든병이 생기는거같아요..
정말 이젠 방법을 내는수밖에 없는거같아서요...
그리고 당뇨에....꼭 지켜야할.....것들좀 누가 조언좀 해주세요....
결혼하고나니....멀리살다보니...정말 엄마꼐 너무 무관심하게 살았던거같아너무 죄송스럽네요...ㅠ.ㅠ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리아
    '09.2.22 8:08 PM

    일단 혈당을 잡아야 합니다
    식이요법 어찌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칼로리 꼭 생각해서 드시고
    적당한 운동에..
    교과서적 처방이 가장 중요하구요
    인슐린주사가 필요할 수도 있구요
    그런데 10년이나 되셨다는데
    꼭 종합병원가서 도움을 받으세요
    눈에도 문제있으시고 다리에 감각없다시면
    심각히 관리하셔야할거 같나요

  • 2. cocoma
    '09.2.22 10:34 PM

    저희는 입원비 부담이 되서 일산에 있는 일산병원갔어요..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의료보험공단에서 하는 병원 아시져??
    아빠 열흘 입원하셨는데 혈당 600정도에서 110으로 낮춰서 나오셨어요..
    원래는 인슐린 맞으셔야 하는데 아빠가 인슐린 한번 투석하면 계속해야하고 끊을 수가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마약처럼 약기운 떨어지면 금단현상이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빠는 식염수로 계속 희석하고 병원에서 쉬니까 혈당도 떨어지구.. 좋아지셨어요.. 열흘에 병원비 22만원인가 나왔어요..

    당뇨는 내분비 내과예요..

  • 3. 기역니은
    '09.2.22 11:13 PM

    저희 아버지도 아침에 일어나시다가 쓰러지셨어요
    동네에 있는 일반 내과병원에 가보니 당이 굉장히 높고 혈압도 높다고 나왔어요
    그게 벌써 한 5개월 되어가네요
    처음엔 저희도 몹시 걱정을 했어요
    아버지 드시는 것도 좀 제지해 드리고
    당뇨와 혈압약을 꾸준히 드시고 계시거든요
    지지난주 병원에 다녀오시더니 당이 110으로 떨어지셨다고 하네요

    당뇨는 약을 꾸준히 드시고 음식을 절대 짜고 기름이 있는 것만
    피하시면 어느정도 유지는 되는 것 같아요.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죠
    아. 그리고 치아에 염증이 생기셨을 수 있어요
    그것부터 얼른 치료하시고 당뇨와 혈압약을 꾸준히
    복용하시게 하세요

  • 4. 여울마루
    '09.2.23 7:25 PM

    내분비 내과로 가장 유명한 병원은 경희의료원..내과가 강한 연세의료원.

    물론 서울대. 아산중앙..삼성, 현대도 마찬가지로 최고의 병원.

  • 5. 여설정
    '09.3.13 3:11 AM

    옛부터 당뇨로 유명한 병원은 을지병원이어요. 그 병원장이 당뇨를 앓고 있어서 굉장히 적극적이어요. 허리에 인슐린 자동펌프를 발명해서 차고 다니셨죠. 최초로...
    경희의료원에 입원한 적이 있었는데, 무조건 인슐린 양을 늘려서 먼저 혈당을 뚝뚝 떨어트려 놓고 조절하더군요. 600이상 혈당을 130으로...근데 10여일 입원하고 퇴원후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질 않아서,
    급작스레 저혈당으로 쓰러져 죽을뻔 했어요.ㅠㅠ 그 후론 다시는 경희의료원 방향은 쳐다도 안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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