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락받고 싶어하는 딸아이...

[앵두입술]

예비 고3 딸아이가 경락을 받고 싶어하네요.
학교 친구들한테
경락을 받았더니 얼굴이 요만해 졌다거나 하는 자랑을 들었나 봐요.
(요즘 엄마들 딸들 관리 대단하다 싶어요. 이제 저도 그 대열에 끼려나 봐요 ㅠㅠ)
딸아이는 다리를 받고 싶어하죠.
요즘들어 졸라대는게 심해졌네요.

고3스트레스 때문이려니 하고
대충 엄마가 좀 알아 보겠다 하고 그때 그때 넘겼는데
오늘 아이 다리통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다리가 매일 붓는다고 하소연이더니
정말로 굵어졌네요.
이렇게 건성으로  넘길 일이 아니라
진짜 경락을 받게 해주어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경락이 진짜로 효과가 있는지
비용은 어느정도 드는지,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지(고3이라 개학하면 시간 잘 안나겠지요)
어디가 잘 하는지 등등 알아보고 싶습니다.
참고로 저희집이 일산이라 근처에 있는 곳이면 좋겠습니다.

경락 받아보신 분들 계시면
좀 도와주세요 ^^

[블루(미라클)]

경락도 중독되어요^^
무엇이든지 꾸준히해야 효과 나타나구요 멈추면 원상복귀됩니다^^
가격이 만만치 않으니 신중하게 생각하셔서 하심 좋겠네요

[다망치]

저두 경락받고파요...어깨가 뻐근...;;;;

[앵두입술]

에궁~
그렇잖아도 '경락'으로 검색해서 예전 글들 살펴보고
딸년 살살 구슬르고 있는 중입니다용~

블루(미라클)님, 다망치님 댓글 감사합니다. ^^

[블루(미라클)]

경락받으면,,어깨 아픈건 사라지더라구요
행복하긴합니다,,
다망치님 한번 받아보세요,,,전 경락받을때 최고로 행복합니다^*^
피로가 한꺼번에 샤르르르르르,,

[지우]

경락 받을땐 정말 행복하죠.
비용이 만만치 않지만 정말 너무 시원해서... 중독이예요.
근데 일시적이라서 좀 아까워요.

[겔다]

맞아요- 경락 받음 풀어줘서 시원하긴 한데, 계속 해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죠. 저도 한동안 다니다가 안다닌지 꽤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