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안다미로]

남편 이야기 입니다.


나이는 52세.
몸이 아프면 빨리 병원가는 성격이 아니예요
오른쪽팔이 아프기 시작한지 꽤 되었는데도......병원을 가지 않더군요
그러다 밤에 잠이 오지 않을정도로.....아팠습니다.
회사근처 병원을 가서 사진 찍으니
오십견이라고 하네요.
약먹고 물리치료 받은후에도 계속 통증이 있으면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얘기했다는데....

그동안 틈날때마다 물리치료 몇번 받고
또 맹인들이 하는 곳에 가서 안마치료도 받았봤습니다.
그것도 시간날때마다요.....

계속 통증이 가시지 않으면 정말 수술을 받아야 할까요?

주변에 오십견 통증으로 인해 고생하시다 좋아지신분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sinavro]

저는 장덕 한의원에서 침 맞고 약 먹고 나았습니다. 어디 사시는지 모르지만 지금 당장이라도 가세요. 미국에서도 오시고 하더라고요. www.50clinic.com 미리 예약하셔야 되요. 홈페이지 가보면 자세한 사항 안내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출퇴근을 전철로 했었는데 자리에 앉지 않고 손잡이 잡고서 계속 운동했는데 이것도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정말 꾸준하게 운동하셔야 낫습니다.

[세스영]

저도 몇년전에 심하게 고생햇엇습니다.
제 경운 요가를 시가하고 자연치료 되엇습니다.
함 고려 해보세요...장기적 치료방법으로 괜찮을 듯...
나이먹음서 몸의 유연성 없어치고 않쓰는 근육들 퇴화되고 하니..더더욱.

[PUMKIN]

저는 50살에 오십견이 생겨서 옷 입는 것도 힘들었는데 글루코사민 먹고

아픈데를 혼자 꾸준히 마사지를 해서 저도 모르게 나았는데 1년 가까이 걸렸읍니다.
꾸준한 마사지가 제게는 중요했고 마사지 할 때 많이 아픔니다.

[docque]

남자분들 곰 같이 잘 참으시는분도
수저도 들지 못할정도로 어깨가얼어붙어 버리는
고통스러운 질환입니다.

통증이 있으면 팔을 안쓰게 되고
그러다보면 점점 증상이 심각해 집니다.

우선 팔을 쓸수있게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요즘 가까운 마취통증과에 가시면
이렇한 치료는 어려움 없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일단 팔을 움직일수 있게 되면
무리하지 마시고 요가나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셔서
재발하지 않게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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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당뇨(대사증후군)환자들의
오십견 발병비율이 월등히(5배)높습니다.
이부분은 눈여겨 보셔야 하는부분입니다.

현대인들이 대사증후군에서 자유롭기는 매우어렵습니다.
운동부족과 대사증후군 그리고 미네랄불균형....
병원치료와 더불어 집에서 관리하셔야 되는
부분입니다.

오십견은 염증질환입니다.
염증의 원인은 주로 대사장애입니다.
간혹 류마티스질환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구요.

질병의 치료에 있어서
결과못지않게 원인을 밝히고 넘어가는 것은
재발은 방지하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낭만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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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압, 고혈압, 오십견,중풍등에 탁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