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담이 들린거같은데요.
여울마루님께 저도 상담을 받게될줄은 몰랐네요. ^^;; ㅜ.ㅜ
항상 감사드립니다.
1. 연령, 성별. : 30대 중반 / 여
2. 주된 증상 : 오른쪽 갈빗뼈 부근의 심한 통증.
목감기로 기침을 한지 꽤 오래됐구요.
요새 굉장히 과로를 하고있는 편이에요. 집회현장에서 시민기자단 일을 하느라,
거의 잠 못자고 잠 자도 차에서 자고... ㅡ.ㅜ;;
이 증상은 어젯밤부터 갑자기 시작됐는데요.
기침을 한번 하면 좀 심하게 하는편인데, (길때는 30초정도 지속.. 더 될지도 몰라요. 감기약은 먹고있구요)
어젯밤부터 갑자기 오른쪽 갈빗뼈 부근이 기침을 하면 뭔가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생겼어요.
숨을 크게 쉬어도, 말을 해도 찌르는듯한 통증에 머리카락이 쭈뼛 서는 느낌이구요.
그래서, 서 있다가 기침을 할때 주저앉아서 웅크리고 하면
몸을 펴고 있는것보다 살짝 덜 아픈 느낌이에요.
그리고, 기침할때 그 부근을 잡고 있으면 살짝 덜 아프구요.
아픈 부의는 오른쪽 가슴 바로 아래, 갈빗뼈구요.
통증이 시작되는 지점이 정확하게 있어서,
손가락으로 눌러도 꽤 아퍼요.
같이 시민기자단 하시는 분께서 담결린거 같다. 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저도 뭐 현장에서 돌 맞은것도 아니고, 요새 충격을 받을만한 일이 없었어서 그걸꺼라고 생각하는데,
담결린게 이케 아프다니 신기하네요. (거의 첨인듯)
여러가지 일을 하려면 빨리 나아야할거같은데요.
그분 말씀으로는 담 풀어주는 주사 한방이면 낫는다고 하는데 (제 짐작엔 근육이완제일듯)
이 주사를 내과가면 맞을수있을까요?
뭐 설마 기침하다가 갈빗뼈에 금갔다고는 생각안해서요. ^^;;
4. 과거의 병력 : 특별한것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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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울마루
'08.6.26 10:15 AM1.먼저 감사합니다...대한민국을 위해...감사드립니다..고맙습니다.
2. 둘 중에 하나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1) 근근막동통증후군 아니면 2) 폐렴 혹은 늑막염...
3. 근근막통증증후군이면...눌러서 가장 아픈곳에 정말 눈물이 쏙 나오도록 세게 누르면 몇시간동안 덜아프거나...몇달이상 안 아플수도 있습니다. 내가. 서울에 있다면 통증유발점 주사를 하면 거의 완치에 가까울수 있게 안 아프실수 있는데...재활의학과과 신경과..통증마취의학과 중에서 통증유발점 주사를 할수 있는 의사가 있는지 가까운 병원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4. 하지만 일단은 가슴 흉부 촬영도 하셔야 합니다. 폐렴이나 늑막염도 같은 증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쪽지 확인 해주시기 바랍니다.2. 여울마루
'08.6.26 10:22 AM그리고...기침을 심하게 해도 갈비뼈 골절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피로 골절인 경우.
정말 드물고..대부분은 골다공증이 심한 어르신 할머님들께 생기지만.....3. Pianiste
'08.6.26 10:31 AM아 여울마루님, 일단 정말 큰 감사드립니다.
쪽지는 확인했는데요.
근근막 동통 증후군 제가 아는 병이네요. ㅎㅎ
제가 한때 몸이 안좋아서 RSD 진단까지 받았던적이 있어요.
(아 저 기적적으로 몸은 다 나앗어요 ^^;; )
덕분에 통증에 관해서는 많이 공부를 했구요.
암튼, 저번주에 기침이 너무 심해서 내과에 갔었는데,
의사선생님께서 크게 심한건 아니라구 심드렁하게 (^^;) 말씀해주셨구요.
염증증상이 있다면 열이 수반되야하는데, 열도 없어요.
그래서, 일단 폐렴이나 늑막염까진 아닐거같구요.
근근막 동통 증후군...
의 진단은 어떻게 내려지나요?
제가 알기론 주로 목이나 허리... 어깨 (과거에 제가 아펐던 부위 ㅎ ) 에 생긴다고 알고있는데..
전 그냥 담결린걸꺼라고 생각하고 근육이완제 주사와 약 한방이면 날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제가 한번 심하게 기침을 하면 눈물이 줄줄 날정도로 (하루에 두어번정도) 하긴하지만,
갈비뼈 골절까진 아닐거같구요. ^^;;4. 꽃바구니
'08.6.26 12:04 PM에궁,,,님 몸이 아프셔서 어쩌나요...
그렇게 내몸 안보살피고 뛰시니까 병이 나는 걸거예요...
도움되는 말씀은 못드리고 그냥 마음이 아파서요..ㅠ.ㅠ5. 안젤리나
'08.6.26 10:19 PM저도 그런 경우가 있었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본 바로는 그냥 근육통이라고 했습니다
며칠 지나니 저절로 나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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