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때 역사책 꼭 읽혀야 겠다 싶네요.

[marie]

요즘 백화점 문화클래스에서
사회역사쪽 강의가 열리는 모양이예요.
아이들이 초급 5,6급 목표로 한국사능력평가준비를 하는 모양이더라구요.
뭔소랴...ㅡㅡ
한문 친다는 소린 들어도 한국사까지는 들은게 없는데...
벌써 그렇다는 소리에 걱정도 되고 이번에 글밥으로 된걸로 들인다고
광개토대왕이야기한국사로 책 들였는데 잘 들였구나.. 했답니다.
아무래도 5학년부터 역사가 들어가니 주변에서 엄마들 걱정이 많은 모양인데
무조건 문제집 한권 사주고 문화센터 강의 들으면 뭐하나요..
아이가 따라가기에 너무 벅찬데..
이해를 하나 싶어 마침 벤치에서 공부하는 아이에게 슬쩍 떠보니
거의 무조건 외우고 있는 터라 아이가 헷깔려 하는게 너무 많은 것을 보고
이거는 좀 아니다..했네요.ㅠㅠㅠㅠ
책 부터 읽혀야 한다는 말씀이 딱입니다.
정말 책으로 잡아주고 고학년 되면 연계된 것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 새기게 되네요.
책을 미리 읽히고 5학년 부터 교과에 들어가면서 한국사능력평가도 생각해볼까...
미리 문제집은 정말 아니다 싶어요.
역사쪽은 책으로 꼭 단계별로 꼭 읽혀야 중고등가서 헤메지 않습니다.



책 들이는데 고민이시라면 정말 역사도 꼭 챙기시라고 말씀드려보네요.

[나무]

헤밍웨이 안티는 아니지만 이런 광고글은 더이상 안보고 싶어요.

[한샘]

교육과정이 바뀌면서 5학년 때 국사를 배우게 돼요. 처음 접하는 아이들은 몹시 어려움을 느끼죠.때문에 이야기로 된 역사첵을 3-4학년 때 읽게 해주면 5학년 때 사회공부하기가 수월하답니다.

[정경숙]

네..책광고는 좀 그렇지만 꼭 읽혀야 되는건 맞는거 같아요..
아직 우리 애는 초1이라 내년 내후년 하지만요..
주위 애들 많이 어려워하더라구요..

[수박나무]

헐,
광고였어요??

[올리]

헤밍웨이 광고였구나..매장에서 들었는데..이렇게 광고하는 알바아줌마들이 전국에 천명정도라고..현명한 판단을 해야겠네요.
역사공부 중요하긴 하죠..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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