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후 이제까지...쉬는시간이건...점심급식시간이건 애들끼리 모여 떠들거나 못 놀게 하신데요
담임선생님이요...입도 뻥긋하면 안되고 오로지 동화책 읽다가...화장실가고 싶으면 조용히 손들고.
화장실갔다온다 얘기하고 갔다와야 한데요
그리고....말끝마다....~~했습니까? ~~했습니다 로 끝을 맺어야 하구요..~~요. 로 문장을 끝내면 안된다고
교육을 받더라구요...
그리고 숙제도 대박 많아요...ㅡㅡ;;;;;;;;;;
그 대신 수업시간에 여러가지 놀이학습을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사진도 홈페이지에 잘 올려주시고...
전학가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아요......적응기라 그럴 수도 있다 생각이 들지만...이제 초등1학년을 그렇게
잡아놔야 하나 싶어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ㅋㅋㅋ
나이 많으신 여선생님 이시죠???
저희도 마찬가지..
우리반은 엄마, 아빠의 직업에 대해서 네번에 걸쳐 발표, 그림그려 발표,, 를 거듭해서 시키시고..
명확히 모르시는 친구들은 야단맞았네요.
저흰 50대 여선생님이신데 이러진 않으신데요.
나이가 좀 있으셔서 처음엔 좀 걱정이였는데 다른 반 젊으신 선생님 보다도 더 적극적이고
활동적이셔서 즐겁게 생활하고 있어요....
평소 안 쓰는 어투 배우는 것도 좋을 듯 싶은데요..
아이 구박하는 것 아니면 그런 교육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저희 아이도 비슷한 경우인데, 재미있어 합니다.
제 소견엔...이제 막 유치원 졸업한 아이들이어서 풀어 놓으면
수습이 안 될까 그렇게 하시는 것 같은데요.
전 괜찮더라구요.
원글님 말씀대로 수업 중에 놀이 활동 많이 넣으셔서
아이도 답답해 하는것 없구요.
좀 답답한 선생님들이 많죠
우리 아인 6학년인데 담임선생님 문제가 아니라 학교문제..
쉬는시간에 운동장에서 놀지도 못하게 하고 중앙계단은 못다니고 빙둘러서 가쪽 계단으로 다니라고 하고
좀 그래요.
학교가 아이들을 위한 편의를 위해서 있어야지 선생님들을 위한 건 아니지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