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6살 유치원 안간다고 3주째 입니다..
이번이 두번째고 첫번째때는 일주일 그러다 말았고 이번엔 3주째 인데 나아질 기미가 안보입니다.
15개월 동생이 있는데 이제와서 동생때문에 그럴수도 있을까요?5살때 이미 동생이 있었는데 그때는 아무 문제가
없었거든요.살살 얘기를 해보면 동생도 유치원에 갔으면 좋겠다고 하고 또 담임선생님하고 안좋은 일이 있었는지 싫다고 합니다. (유치원에 갔다가 우는 아이를 달래다 안되니까 소리를 지르는걸 목격했습니다)
그것과 동시에 엄청 말을 안듣고 때를 많이 쓰는게 생겼고 말도 예전보다 험하게 하는거 같고..
어떻게 아이를 대하는게 좋을지 너무 난감합니다.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면 될까요? 이미 한계에 다다른 기분이지만...
유치원을 몇달 쉬게 하고 다시 보내는건 어떨까요? 오히려 역효과만 나서 다신 안가겠할까봐...
경험 있으신 분의 많은 조언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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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쁜아이엄마
'08.5.31 12:04 AM저도 6살아이(큰애) 엄마인데요. 저는 그만뒀어요. 유치원. 집에서 동생이랑 둘이 놀아요.
아이가 무척 좋아하네요. 내년에는 보내볼까 해요. 저도 쉽지 않았는데 아이가 장기전으로 그러는것은 이유가 있는것 같아요. (유치원이나 선생님이 아주 무섭거나.등등등.)2. 쁜줌마
'08.6.1 6:55 PM저두 6살 딸아이 둔 엄마예요..우리앤 작년(5살)때 1학기땐 아주 재미있어하고 잘 다녔는데..
여름방학이 지나고 2학기때부터 계속 그러더라구요..저두 제하맘처럼 몇달쉬었다 보낼려니 역효과날까 몇달을 참았는데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11월 중순에 그만두고 6살되면서 다른 유치원에 보냈는데 지금은 너무 잘 다닙니다..유치원이랑 애가 안맞을수도 있으니 잘 알아보세요..
정말 맨날 배아프다고 하고..진땀깨나 뺏습니다..3. 김명옥
'08.6.3 11:03 PM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있을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어린이집을 2년을 보내고 지금은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데 생일이 빨라 나이보다 1살씩 많은 아이들과 같이 생활을 했습니다.
어린이집 다닐때 너무너무 가기 싫어하는걸 보냈더니 분리불안이 오더라구요.
잘 놀다가 제 뒤통수가 눈에서 없어지면 새파래지도록 울기도 하고 기절을 합니다.
다행이 한달 반 정도 그러다가 없어지기는 했는데 이것 때문에 직장을 그만 두었습니다.
엄마가 매일 집에 있으니 좋아지더라구요, 직장이 아깝긴 했지만 애 잡을 것 같아 신랑과 협의하에 그만 두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동생은 집에 있는데 자기만 유치원에 가야 하는게 싫어서 엄마랑 떨어지기 싫어서 그럴수도 있을것 같고 아니면 유치원에서 괴롭히는 아이가 있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잠깐 쉬게 하는건 어떨까요.. 스트레스를 풀게 태권도를 보내 보는건 어떨까 합니다.4. 부끄부끄
'08.6.4 4:37 PM6살이 되면서 변했다면 담임이 바뀌어서 그런것 아닐까요? 게다가 아이를 달래다 소리를 지르다니요. 선생님이 문제인것 같은데요. 소리를 지를거면 애초에 달래지를 말던가, 아이가 얼마나 놀랐을까요.. 아이에게 왜 안간다는 것인지 물어보세요. 따져묻지 마시고 그렇게 싫으면 안가도 된다고 하시고 넌지시 물어보세요. 시간이 지난 후에라도 이유가 다 있더라구요.
저같으면 그 유치원 절대 안 보냅니다. 유치원도 유치원 나름, 선생님도 나름인것 같아요. 저두 지금 유치원선생님들하고 교육받는게 있어서 같이 보내보지만 정말 자질없는 사람도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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