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10개월아가..먹는 것만 보면 달려들어요..
표준으로 태어났는데..워낙에 모유를 잘 먹어 백일경 몸무메가 10키로정도 됐었고..
지금은 정체기인지 12키로 조금 넘어요..
이유식도 맛나게 잘 먹는건 참 이쁜데..
다른 사람들이 먹는걸 보면..놀던 걸 놔두고 무조건 그 음식앞으로 오거든요...
외출을 했다가 모르는 사람이 무언가를 먹고 있어도..
자꾸 그쪽을 보며 소리를 지르고 미소를 보내고 윙크를 날리는등(두눈을 질끈 감는게 저희 아기의 윙크법)..애교를 부리면서 먹을 걸 달라고 요구(?)하거든요..
제가 음료수를 먹어도 달려들고..다 먹고 그 컵을 치우면 울상을 짓구요..
모유는 하루 400미리정도..이유식 세번..치즈 한장, 과일 1/4조각은 매일 먹는 것들이고..
튀밥이나 강냉이를 가끔씩 주는거 말고는 많이 먹이는 것도 없는데
먹는 걸 너무 좋아하고..배도 많이 나왔어요..
친정엄마 말씀으론 돌 지나면 키로 다 간다 하고..
시부모님 말씀으론 남편이 초등학교때까지 무지하게 뚱뚱한 타입이었고 많이 먹었다 하더라구요...
주변서 유도선수시키라 했을 정도로...
그 살들이 중학교 가서 다 키로 갔다고 하던데..
아기가 아빠를 닮은 걸까요..?
첫아기라 잘 몰라서요..
이렇게 먹는걸 좋아하는 아기들도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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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긴팔원숭이
'08.6.1 4:16 PM울 아기도 먹는거 엄청 좋아해요..
지금 9개월 된 여아인데요..몸무게는 8키로 정도인데..
이유식 주면 숫가락을 잡아먹을듯이 달려들어요...
다 먹고 나면 꼭 울어서 모유로 보충해주고요...
제가 밥 먹을때는 본인은 이유식을 배부르게 먹은 상태인데도
먹고 싶다는 듯이 처다봐요..애처롭게...
울 아기는 많이 먹는데도 왜 살이 안 찌는지....이것도 스트레스네요~2. 브로콜리
'08.6.2 12:20 PM저희 둘째랑 생일이 비슷하신가봐요..7월28일인데..
울아이는.. 좋아하는게 몇가지 있어서 그게 보이면 끙끙대면서 달라고 보채고..
다른음식에는 그리 큰 관심은 없지만 그래도 형아나 다른사람이 입으로 뭘 가져가면
물끄러미 쳐다는 보더라구요.. 저게 뭘까....??하는 표정..
아이가 백일에 10kg넘었으면 소아과에서 암말 안하시던가요?
저희아인 이제 10kg좀 넘었는데.. 의사선생님이 좀 체중이 많이 나간다고..
요즘 소아비만이 성인까지 간다고 조심하라 하시던데..-.-;;
그래도 안먹는 아이한테 받는 스트레스보다는 귀엽잖아요..
우리 큰아이는 밥상만 차리면 저랑 싸워요.. 입이짧아서 먹는걸로 너무 힘들게하네요..
잘먹는애기가 이쁘죠^^
아빠도 그 살들이 다 키로가셨다니 아빠닮아 비만걱정은 없겠죠~3. 슈걸
'08.6.5 3:12 AM울 아기도 지금 10개월이예요 ^^ 반가워라~
8월 1일입니다
울 아기는요 34주에 2.85kg으로 태어나서 이틀만에 소장 반틈 잘라내는 수술하고 한달동안 인큐베이터 있다가 2.4kg로 퇴원했거든요
모유먹였는데 정말 미친듯이 먹더라구요
100일(이래봤자 퇴원하고 두달뒤)때 9키로 가까이 나갔고 지금 11키로 예요
먹는거 보면 환장합니다
엄마아빠만 뭐 먹을라면 경기하듯이 울면서 뒤로 퍽~! 넘어갑니다
ㅠ.ㅠ 맘놓고 뭐먹어본게 언젠지..
하루 세끼 120g씩 먹고, 과일도 먹는데도 불구하고 분유(7개월부터 분유먹였거든요)를 200씩 7번을 먹어요
밤중수유는 당연히 하고있구요 에효,,,4. 호호짱
'08.6.16 12:51 AM울아가도 11개월 이제 10.7키로인데요
이게 2월부터 쭈욱 몸무게를 유지하더라고요^^
잘 먹고 튼튼히 자라는게 지금은 우선인거같아요
저도 그렇게 믿고 열씸히 먹이고 있습니다 (과자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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