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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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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녀석 한글, 숫자에 능해야하나요?

| 조회수 : 3,306 | 추천수 : 159
작성일 : 2007-10-20 18:14:36
유치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집에오면 너무 밝고 얘기도 조잘조잘 잘하고 동생과 너무 잘 놉니다.
근데 요즘들어 부쩍 유치원만가면 의기소침해지고 말수도 없고 그럽니다.
원인인즉 친구들은 글이나 숫자 그리기에 능한반면 우리아인 전혀 그리고 쓰는거엔 영 관심도 없고 한글역시 뭘좀 가르키려하면 너무나도 싫어라합니다. 그런거에 친구들에 뒤지는게 자존심도 상하고 그런가 봅니다.
요즘 엄마들은 또 얼마나 부지런한지 수학에 영어에 한글에 모두 박사를 만들고 계시던데.. 걱정입니다.
어떻게 해결을 해주어야할런지. 6살 과정에 뭘 또 쓰는건 그리 많은지..
어찌 해주어야 할까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모마일
    '07.10.21 12:46 AM

    쓰기가 좀 조심스럽긴한데요. 6살이면 어떤식으로든지 시작은 하셔야된다고 봐요.
    제 주변에서도 6살인데 한글모르면 요즘애들은 조숙해서인지 스스로가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저의 경우는 5살남자앤데 따로 수업받은적없고 저역시 부지런한편은 아니라 잡아놓고 한글을 가르치진 않았지만 책은 좀 많이 읽어줬거든요.
    5살되면서 어느날부터 스스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참 좋아요.
    자기가 제목보고 뽑아와서 보니까 관심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찾아보구요. 말씀하신것과 같이 자신감도 긍정적인 영향인것 같고요.
    아이의 성향에 따라 방법은 다르기 때문에 정보가 많은곳(저같은 경우 푸름이사이트)에서 많이 보시고 여러가지 시도해보세요. 학습으로가 아니라 재미난 놀이처럼 접근을 반드시 해주어야한다고 생각해요.
    반면,숫자는 저는 아무생각없구요, 영어는 지금 제가 진행하고 있어요. 제 경험상으론 재밌게만 하면 애들 잘 따라오는것 같은데.. 제가 게을러서 저도 잘은 못해요.^^

  • 2. 수로성맘
    '07.10.22 10:59 AM

    글쎄요...
    제 아이는 그냥 놀렸는데요. 웅진 한글깨치기, 수학깨치기만 했어요.
    6살때부터요. 그것도 여름부턴가? 조금 늦게 했어요.
    워낙 늦된 아이라서 아이도 스트레스...저도 스트레스였거든요.
    지금 7살이고...내년에 학교가는데...
    한글도 읽고, 읽은건 쓸줄도 알고...숫자도 덧셈, 뺄셈 잘하구요...영어도 선생님들 놀랄만큼 잘한답니다.
    천천히 접근해보세요. 스티커나 다른 참고도서도 많이 보시구요...^^ 홧팅~!

  • 3. 죽비
    '07.10.25 12:02 AM

    숫자까진 그래도 한글은 서서히 시작하는게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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